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 22일 진도 지역 가수 송가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감사장은 최근 진도경찰서에서 각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주민간담회 관련 홍보영상 제공 등 협력치안에 기여한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진도경찰은 7개의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협력치안과 함께 경찰 추진시책 등을 설명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송가인 가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안전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진도군에서도 빈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최근 의신면의 한 가정집에서 신고자의 동거인이 빈대에 등을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보건소에서 현장 출동한 결과 침대 매트리스에서도 빈대 사체 6마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 의뢰결과, 빈대로 확인되었다.현장 확인 이후 신고자의 동거인이 함께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었다.군 보건소는 빈대 발견 장소가 외국인 근로자 숙소인 점을 감안해 빈대 알 등이 아직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관내 민간
전남 진도군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과 우수공무원 선발은 조직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먼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1차 실무심사를 진행하고 직원투표와 발표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군은 ▲군민 체감도 ▲협업과 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협업팀 1팀과 우수
전남 진도군이 친환경 쌀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아침 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아침 밥 먹기’ 운동은 공공기관 직원들과 초등학생 약 1천9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로 만든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전달했다.바쁜 일상속에서 제대로 된 건강한 아침식사 한끼 대신 즉석식품으로 대체하는 현대인들과 성장기의 초등학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받은 초등학생들은 “아침식사를 못해 배가 많이
전남 진도군이 미국 시간으로 최근 미국 현지에서 한남체인(대표 하기환), 키트레이딩(대표 유정)과 진도 농수산식품 500만 달러(한화 약 65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김희수 진도군수와 박남규 농수산유통사업단장으로 구성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산 쌀·미역·김·꽃게·울금 가공식품 등을 미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진도군의 이번 협약은 미국 수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아울러 진도군은 이번 협약과 더불어 로스앤젤레스(LA) 한남체인, 샌프란시스코 메가마트 등 3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보배사랑(다자녀·저소득·한부모가정 등), 학교밖 장학생 등으로 총 491명에게 장학금 3억 5천672만원을 지급했다.장학금은 중학생 25만원(64명), 고등학생 50만원(159명), 대학생 50~150만원(245명), 특기장학생 20~150만원(17명), 학교밖 청소년 50만원(6명) 등 분야별로 각각 지급됐다.지난 2008년에 설립돼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진도군인재육성장
전남 진도군이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5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 한국4-H진도군연합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회원 약 7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행사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1년간의 성과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축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4개 단체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농촌지도사업 성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오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50% 수능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제공되며, 매표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케이블카 이용요금의 5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전라도여행지 중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도해의 수려한 풍경과 울돌목 회오리 물살의 아찔함이 더해져 일상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도군 농업인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전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도 농업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각지의 농업인과 단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전남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의 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 공연 등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전남 진도군이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도 농업지원과 소관 농업 보조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대상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등 총 4개 분야에 각종 농기자재,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 37개 사업이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해당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중복·편중 지원 여부와 사업성 검토 등 사업별 적격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각 소관별 심의를 거쳐
전남 진도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양식어업의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 수산종자의 첨단·친환경 양식체계로 전환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진도군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전문 수산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진도 어업인들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 진도 바다 여건에 맞는 종자 보존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시설 건립을 간절히 바래왔
전남 진도군이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온국민소통)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및 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를 담은 진도대파버거를 응모했다.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도대파버거는 진도 농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기여했으며 기업의 가치 소비와 지역
전남 진도봄동이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11월 3일부터 경기도 농협수원유통센터 일원에서 3일간 열린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후원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을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부문별로 분류, 품질 평가를 거쳐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했다.채소류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은
전남 진도군이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의 공공비축미곡·가루쌀을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 5천660t과 가루쌀 547t으로 총 6천207t이다.공공비축미곡 정부 수매물량이 지난해 45만t에서 올해 40만톤으로 감축됨에 따라 지자체 수매 배정물량도 전체적으로 감소됐다.올해 진도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새청무과 강대찬으로 12월 말까지 7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건조벼 매입 시작은 7일 진도읍과 임회 지산면이고 가루쌀 매입은 일반벼와 혼입방지를 위해 날짜를 별도 지정, 오
전남 진도의 전통 상·장례문화 재현행사가 6일 진도 소포전통민속전수관에서 열린다.진도 상·장례문화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상·장례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진도에서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등이 전승되고 있다.무당이나 악공 단체인 신청(神廳) 중심의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한 전승내력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진도만의 상·장례문화는 진도 사람들의 삶 속에도 잘 드러나 있다.전승돼 온 전통 상·장례문화를 원형 재현, 복원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문상객맞이, 만장쓰기 등 장례의식을 치름으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전남 진도군이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주)-진도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전문 인재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채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주) 대표이사, 오미선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진도 출신 청년 취업을 위해 지역 인재 채용 정보·방안 공유와 양질의 일자리 조성에도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전남 진도군이 1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제48회 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을 위한 지난 31일 축하의 밤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군민 체육대회와 기념행사 등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등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윤재갑 국회의원, 이권재 오산시장과 향우, 군민 등 2천여명이 진도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기념식은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기념사와 축사 ▲읍면대항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마무리
전남 진도군이 최근 관내 진도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기관인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국희 강사를 초빙해 ‘인구와 미래 공존, 우리가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군은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공직자, 군 장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2023년 진도군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또한 지금까지 5회의 교육을 실시해 9
전남 진도군 사회단체인 군내면 심죽회, 의신면 신의회, 임회면 선진회, 지산면 동백회가 어르신 위안잔치를 통해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모금액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군은 모아드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릴레이 기부활동 등 나눔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어르
전남 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 0시부터 관내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하기로 밝혔다.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택시운임과 요율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전라남도 택시운임과 요율기준, 임금·물가 상승률 등 운송원가 상승과 택시업계의 경영난 등을 고려해 택시 기본요금을 5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2㎞까지는 기본요금 5천원, 관내를 벗어나 타지역 운행에 따른 요금은 20%에서 35% 이내로 조정된다.또한 ▲거리요금 115m당 160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