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문해교실 수강생, 3개월만 검정고시 합격 기적 곡성군은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4명이 초등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방문형 성인문해교실은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한글교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습자나 지역에 대해 개인지도나 2~3명의 그룹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가정과 마을회관 등 총 5곳에서 10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3개월 간 꾸준히 공부해 온 학습자들은
유근기 곡성군수,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지난 11일 열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후반기 신임 협의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영상)회의로 개최됐다. 민선 7기 후반기 신임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근기 곡성군수는 “저보다 탁월하고 유능하신 시장 군수님도 많이 계시는데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셔서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시장군수
곡성군, 지역농협 등에 성금 2천만원 기탁 받아 수해 등 한시적 위기가정 생계지원 사업 사용 예정 곡성군은 농협 곡성군지부와 곡성군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가 지난 10일 한시적 위기가정 주민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곡성군지부(1천500만원)와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500만원)에서 마련했다. 곡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한시적 위기가정 생계지원 사업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농협 곡성군지부 이승주 지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농업인에게 조
곡성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잇따라 수상 올해 소식지ㆍ방송 분야 수상, 3회 연속 최우수상 쾌거 곡성군이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식지ㆍ방송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회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 사례를 발굴해 확산코자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그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72개 사례가 선정돼 2차 본선
곡성군, 섬진강댐 방문해 급방류 재발방지 주문 섬진강댐 홍수 통제 능력 강화 등 5가지 대책 요구 곡성군이 지난 8일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를 방문해 댐 방류로 인한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담당자,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원들이 함께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에서는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최등호 본부장과 섬진강댐지사 안형모 지사장 등 6명이 응대했다. 곡성군은 8월 7~8일 섬진강댐 급방류로 인한 제방 붕괴, 하천 범람으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었다. 또한 과거
재경곡성군향우회, 고향에 성금 기탁 수해피해 이재민 위한 성금 모금 결실 재경곡성군향우회는 7일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곡성군에 4천 8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8월, 곡성군이 큰 수해피해를 입은 소식을 듣고, 향우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며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배만익 회장, 임종권 감사, 류재용 자문위원장, 조태일 운영위원장, 김은진 여성회장 등 1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하여 고향을 돕기 위한 뜻을 함께 했다. 이번 성금 모금 외에도 고달초 동문회 1천만원, 신
곡성멜론 활용 발효차·식초 신제품 출시 강레오 셰프 협업 소비자 선호도 반영 상품화 곡성군의 대표적 소득작목인 곡성멜론을 활용한 발효차와 발효식차가 출시됐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농업회사법인 ㈜초정의 발효명장 정인숙 대표와 함께 ‘곡성멜론 발효차’와 ‘곡성멜론 발효식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초정은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 2019년 추진한 곡성멜론 레시피 개발사업의 참여했었다. 이 과정에서 유명 셰프 강레오 씨의 지도와 기존 발효식초 개발 경험을 토대로 멜론향이 살아있는 새콤달콤한 발효식초를 개발에
냉해·폭우·태풍에도 곡성 명품배 수출나서 곡성군이 9월 미국을 시작으로 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곡성군은 원황과 황금 배 품종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미국을 상대로 올해 첫 배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의 올해 배 수출목표는 약 400톤으로 지난해 미국, 대만에 470톤(16억 상당)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다. 당초 500톤을 계획했으나 냉해,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해 100톤 가량 목표량을 낮췄다. 하지만 곡성군에서는 각종 기상 여건을 이겨낸 과실들인만큼 품질은 어느 때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하고 있다. 배 재
곡성군, 태풍 마이삭 대비 위험 수목 긴급 제거 곡성군이 태풍 마이삭을 대비해 재해위험 수목 사전 점검 및 긴급 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내달 2일에서 3일 사이 한반도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대 풍속 43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재해위험 수목을 점검하고, 위험성이 있는 수목을 긴급하게 제거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지반이 많이
곡성군, 필요성 입증 못하면 규제 폐지 관련 조례 등 입법예고·규제입증책임제 실효성 강화 곡성군이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규칙의 개정안을 지난 26일에 입법예고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정책의 일환인 규제입증책임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자치법규에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규제입증책임제란 주민 또는 기업이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입증을 요청하는 경우 심사를 통해 규제의 존치, 폐지, 개선을 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요청이 들어오면 담당 공무원이 해당 규제를 검토하고,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개정안에는 자치
여수광양항만공사, IoT 안전사고 방지시스템 도입 근로자-중장비 간 센서 활용으로 중장비 접근 등 알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추락·협착 방지시스템’을 도입, 사망사고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안전모 턱끈 미착용 및 위험지역(또는 위험장비) 접근 시 진동센서 알림, 근로자 현재 위치(GPS) 알림, 중장비 싸이렌 탈부착 센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버튼으로 지정된 번호 자동전화 및 문자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 안전장비 상태 알림 및 기상상황
곡성군산림조합,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 순천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곡성군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산림마트 내에 안면인식 비대면 체온측정기와 광촉매 에어샤워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조합은 지난 24일 월요일 광촉매를 이용한 살균장치 특허기술이 탑재된 방역부스를 산림마트 내에 설치해 마트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를 이용 비대면 체온측정을 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미착용자도 자동 인식이 되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에도
곡성군, 수해 특별재난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곡성군이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9월 부과분에 적용되며 감면액은 재난 직전 3개월 월평균 사용량의 초과분이 해당된다. 수해 가구가 침수시설 세척, 청소 등 복구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이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해주는 셈이다. 수해를 입은 상수도 수용가는 감면 신청서와 피해사실 확인서(읍면 발행)를 읍면 사무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에 9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은 신청 방법 등 상하
곡성군, 수해 축산 농가 사료 등 긴급 공급 곡성군·곡성축협, 톱밥 47톤, TMR 사료 77톤 지원 곡성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위해 사료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곡성군과 곡성축협 측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톱밥 47톤과 TMR 사료 77톤을 긴급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축 폐사 처리, 분뇨 처리, 진료 지원, 축사 내 방역 실시 등 하루빨리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재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타 기관에서도 조사료를 지원해 축산 농가가 한시름 놓을 수 있도록 도왔다.
LX곡성구례지사, 이재민에 긴급 생활필수품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가 물폭탄 같은 폭우가 쏟아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곡성군 이재민들에게 긴급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LX 곡성구례지사는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어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식사문제를 해결하고자 곡성군 주민복지과와 협의하여 긴급하게 쌀을 수급해 지원했다. 홍영아 지사장은“수해 현장의 처참한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한숨 소리가 아직까지 귓가에 맴돌아 가슴이 메어온다”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곡성군 오곡면, 바르게살기협 수재민에 쌀 180포 전달 곡성군 오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80포를 오곡면에 기부했다. 오곡면의 경우 섬진강을 끼고 있어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붕괴 및 침수 가구가 특히 많은데 이로 인해 수재민들이 의식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르게살기협의회 오곡면위원회 회원 31명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이다. 전달식에서 박충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호우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심심한
곡성군, 이동빨래차량 수해복구 긴급 투입 곡성군이 폭우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각지에서 지원한 이동빨래차량을 긴급 투입해 보다 빠르게 수해복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폭우 피해가 컸던 곡성읍 신리, 대평리 1·2구, 오곡면 오지리 2·3구, 고달면 뇌연리, 고달면 호곡리, 오산 성덕마을 등에 8월 10일부터 6일 간 26대의 이동빨래차량이 투입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침수된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함으로써 수재민들을 도왔다 특히 지역 내에서 이동빨래차량을 운행하는 곡성자활센터뿐 아니라 각지에서 이동빨래차량을
곡성군 갤러리, 윤석우 테라코타 개인전 다양한 가면 쓰고 살는 현대인의 초상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조각가 윤석우 작가의 테라코타 개인전이 열린다. 윤석우 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곡성 한울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진행하며 활발한 조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모 페르소나쿠스라는 주제로 테라코타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호모 페르소나쿠스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곡성군 갤러리 107, 이철규 서양화 개인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이철규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철규 작가는 전남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대인의 삶의 과정을 풍자하는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부대끼며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받게되는 사람들의 상처와 감정의 부침을 치유하는 내용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았다. 작가는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주변 사물들을 관찰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관
물폭탄 곡성군, 전 공무원 휴가 취소 수해복구 ‘안간힘’ 10일부터 14일까지 곡성군 공무원 하계 휴가 전면 취소 전남도청·31사단·곡성경찰서·농협·여성단체협의회 등도 지원 곡성군 전 직원들이 하계 휴가를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나섰다. 앞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곡성군에는 최대 555㎜(옥과면), 평균 429㎜라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9일 집계기준으로 산사태와 급류로 6명의 목숨을 잃었고, 주택 120여 동(완파 5, 반파 5, 침수 110여 동)이 피해를 입었다. 농가 피해도 역시시설하우스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