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최근 맥도날드와 협력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맥도날드는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버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진도 대파를 선택했다.진도대파는 해풍을 맞고 건강하게 자라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하고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농림축산식품 지리적 표시 제61호로 지정 등록돼 있다.진도군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변화를 기대하는 진도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취임 당시 군민들과 약속한 군민 중심의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하는데 노력했다”고 11일 밝혔다.그는 “다함께 잘사는 산업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새로운 미래와 성장을 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생활환경, 지역경제, 교육·문화·관광, 건강·복지,
전남 진도군이 진도농협과 완도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상호기부는 진도농협 직원들이 완도군에, 완도농협 직원들이 진도군에 1천만원씩 상호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진도농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두 지역의 농협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고향
전남 진도군이 지역물가안정과 지방공공요금 등의 협의를 위해 최근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6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소비자 보호와 지방물가 안정 시책 협의 등을 심의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 정기 위원회를 개최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가격을 올해 말까지 연장 ▲진도군 착한가격업소 13곳 이용의 날 운영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진도아리랑상품권 구매 이용 ▲물가안정 위한 수도요금 감면 등을 안내·홍보했다.또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로 민관협력 릴
전남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5일 군에 따르면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 ‘소중한 나의 기억’과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뇌튼튼 치매예방교실’, ‘두둠칫 치매예방교실’로 등이 있다.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인 ‘소중한 나의 기억’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색칠 북 교육 ▲꼼지락 마음돌봄 교육 ▲손자극을 위한 만들기 수업 ▲근력 증진을 위한 실버훌라댄스 등으로 진행했다.또 ‘뇌튼튼 치매예방교실’과 ‘두둠칫 치매
전남 진도군이 최근 ‘쑥쑥 크는!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했다.3일 군에 따르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빠른 성장발달기의 영유아기에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아기들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고 올바른 양육 지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통해 3~10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이론·실습 ▲영유아 영양교육 ▲천연 베이비 오일·샴푸 만들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을 실시했다.교육을 통해 성장 발육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아이와 충분한 정서적 교감을 형성해 안정감을
전남 진도군이 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일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군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진도군이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진도군에 사업장을 둔
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출산교실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전·산후 관리를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안정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신생아 건강관리,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인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에 관한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천연 튼살 오일·샴푸 만들기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전남 진도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돼 의료시설 기반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임신·출산 단계의 예방적 건강관리, 양육 지지 등 각 가정에 개별화 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진도군 보건소는 확보한 국비 등 6천여만원으로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과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기본방문은 출
전남 진도군이 노조와 함께하는 반부패ㆍ청렴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6일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와 함께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공정하고 투명한 진도군 실현을 다짐하며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ㆍ공익신고제 안내문을 함께 배부, 반부패ㆍ청렴향상 캠페인을 추진했다.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에서는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최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번 평화통일시민교실은 진도군 노인대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도군 노인회 강당에서 가졌다.강의 시작 전 ‘나에게 통일이란’ 엽서를 나눠드려 전쟁을 겪어 온 어르신들에게 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적게했다.그 중 한 노인대학생은 나에게 통일은 ‘건널 수 없는 강’과 같다 라고 적으셨다. 자신의 살아생전에 통일이 이뤄질 수 없을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을 적었다고 했다.이 날 강의는 김예지 탈북강사의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3년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25일 군에 따르면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지역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비지정 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선정,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진도군은 ‘진도지역 치기형 민속놀이’가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의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치기형 민속놀이는 주로 손과 도구를 사용해 부딪치며 건강한 승부욕을 길러냄과 동시에 교감을 나
전남 진도군은 재능기부 전문 자원봉사자 ‘우렁각시 봉사단’을 구성해 최근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우렁각시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돈되지 의류·가구 등을 다양한 수납 도구로 용도에 맞게 분류 ·정리하고 재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봉사단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30시간을 이수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한 전문가 교육을 받은 재능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정리·정돈 뿐 아니라 정돈된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게 의류 개기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리수납 방법 등을 알려준다.이들의 방문을 받은 한 주민은
NH진도군농촌현장봉사단은 최근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23가구를 찾아 총 300만원 가량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지난 5월 17일에는 선진농협 임직원·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이 함께 아침부터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근 후 관내의 돌봄 대상 가구 열 곳을 방문해 맛있는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이어 6월5일에는 서진도농협 임직원·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이틀에 걸쳐 열무김치를 담궈 관내 돌봄 대상 가구 열한곳을 방문해 전달했다.마지막으로 5월부터 6월20일까지 진도농협 임직원과 함께 돌봄 대상 농가 두
전남 진도교육청은 최근 영암 프리미엄 키즈글램핑장에서 진도 관내 초·중·고 재학생·아버지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1박 2일 갬성 캠프닉 2023’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아버지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자녀와의 소통 기회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캠프는 ‘다정한 아빠가 실천하는 일상의 성교육’ 특강, ‘학부모 컨설턴트와 함께 나누는 부모 마음 이해하기 톡톡 Talk’, ‘아빠와 함께 몸으로 공감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자녀와 협력하며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전남 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027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고군면 연동리와 향동리 ▲조도면 나배도리 3개 마을에 생활 인프라 확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이 대상이다.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군은 사업을 통해 빈집·노후주택
전남 진도군은 진도초등학교 철마관에서 관내 7개 초등학교 5~6학년 323명을 대상으로 제1회 진도사랑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진도사랑 골든벨은 진도군이 민선8기 신규시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새롭게 추진됐다.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도군의 역사, 문화, 인물, 유적지, 산업 등 진도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OX문제와 본선 주관식 문제를 풀며 진도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골든벨 문제는 진도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보배섬 보물찾기」와 진도군청 홈페이지에 실린
전남 진도군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강이동진료차량 운행을 실시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구강이동진료차량 운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한다.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차량이 마을을 방문,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또 구강이동진료차량은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살균세척 ▲구강보건교육 등 구강관리 서비스를 올해 11
농협진도군지부는 최근 진도군 군내면 정자리 마을의 농가에서 전남 1호 도농社랑 체결기업인 ㈜대호건설과 함께 ‘100년 농촌운동 추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대호건설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과 농협 진도군지부 직원 20여명은 군내면의 거동이 불편한 농가의 집을 찾아 도배·장판·내외부 수리 등을 실시했으며, 농협 진도군지부는 오래돼 사용이 어려운 세탁기·TV·냉장고 등 전자제품 일부를 교체했다.㈜대호건설은 진도군의 향토기업으로 출발해 신재생에너지 건설 전문 업체로 성장했으며,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후원
전남 진도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전 마을에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13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농어촌지역 고령화와 기존 마을방송 방식의 시간적, 공간적,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마을 이장이 휴대전화기와 유선전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민들에게 방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과 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특히 진도읍 시가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군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