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4명 1억원 완납

박치영·한상원·서해연·조건국 회원…핸드프린팅 행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22일 조건국, 서해현, 한상원, 박치영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약정한 1억원의 성금을 완납하고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5년 내 완납을 약정하여 기부하는 개인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 실천을 의미한다.

공동모금회는 1억원을 완납할 시 아너 회원에 대한 예우로 기부자 핸드프린팅 동판을 제작하고 있다.

이 날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4명의 아너 회원들은 생계비 및 장학금,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의료봉사, 해외지원 사업 등 광주지역 돌봄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완납 후에도 신규 아너 회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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