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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6명 "북한이 남한 공격 시 미군 투입해야"

   
▲ 북한 조선중앙TV는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성공을 경축하는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공연이 30일 북한 인민극장에서 진행됐다고 31일 보도했다.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북한이 우리나라를 선제 공격할 경우 미군이 함께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인  4명 중 3명이 북한을 '중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한 시카고국제문제위원회의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2%는 미국인들은 만약 북한이 우리나라를 공격할 경우 미국이 도와야 한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이러한 조사가 시작된 1990년 이후 최고치다. 공화당 지지자의 70%, 민주당 지지자의 59%, 무소속 61%가 이와 같이 답했다.

 공화당 지지자의 54%, 민주당 지지자의 33%는 북한의 무기시설 공습을 지지했다.

 시카고국제문제위원회는 "북한으로부터 고조된 위협의식이 남한에 대한 책임 의식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인 75%는 북한을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위협으로 꼽았다. 이는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2년 전엔 응답자의 55%가 북한을 중대한 위협국으로 여겼다.

 미국인들의 76%는 강력한 초당적 합의로 북한에 대한 제재 조치를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설득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 포기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소수의 미국인들은 그것이 선택사항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11%는 북한이 더 많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필리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이날 "북한이 핵무기나 탄도미사일을 협상테이블에 놓지 않을 것"이라며 "미군이 공격을 가할 경우, 북한은 미국에 핵을 통한 심각한 교훈을 알려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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