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광주 전남,  부산 사직구장 흐리고 비

프로야구 롯데 NC 준플레이오프 5차전 변수

1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와 광주 전남 그리고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리는 부산과 경남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해안, 경남 해안 5㎜ 내외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 사직구장에는 오후 2시 현재 가는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이날 부산은 오전 일찍부터 비가 내렸다. 기상청이 예보한 사직야구장 인근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의 강수 확률은 경기 끝날 무렵인 오후 6시까지 60%다.

롯데 구단은 빗줄기가 굵어지자 마운드와 내야 베이스라인만 가린 방수포를 내야 전면으로 확대해 깔았다.

이날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또 우천 취소되면 하루씩 또 밀린다. 아울러 16일 준PO 5차전도 경기도 낮이 아닌 오후 6시 30분에 열리게된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4∼16도,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고,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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