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NC 준플레이오프 5차전, 중계방송 SBS TV 

롯데 박세웅 NC 해커 선발, 준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 캐리 마허 교수

프로야구 2017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15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7대 1로 승리하면서 15일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최종전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양팀은 롯데 자이언츠는 박세웅을 NC 다이노스는 에릭 해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박세웅은 당초 지난 12일 예정된 4차전 선발로 내정됐으나 우천으로 순연되는 바람에 등판이 취소됐다. 

NC는 4차전에서 해커의 조기투입을 검토했지만 결국 최금강을 내세웠다.

해커는 올 시즌 12승7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자로 롯데 자이언츠 열혈 팬 캐리 마허 교수(63)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리 마허 교수는 정규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야구장을 찾아 열성적인 응원을 펼쳐 ‘외국인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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