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투수 예고 중계방송

프로야구 KBO 플레이오프 3차전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마산구장

NC 두산 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방송 18시 30분, KBS 2TV 중계 

선발 투수 예고 두산 베어스 보우덴, NC 다이노스 해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7 KBO 플레이오프 3차전이 내일 오후 6시 30분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1승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플레이오프 3차전 양 팀은 두 외국인의 어깨에 시리즈의 향방을 맡겼다.

20일 3차전에서 두산은 지난해 NC를 상대로 3전 2승1패를 거둔 ‘NC 킬러’ 마이클 보우덴(31)을, NC는 올해 가을 야구에서 완벽투를 선보이고 있는 에릭 해커(34)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보우덴은 올해 어깨 통증으로 3승5패 평균자책점 4.64에 그친 부진을 털어야 하고, 해커는 자신이 3차전에서 무너지면 NC의 4차전 선발 투수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 물러설 곳이 없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