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광주 13위, 전남 12위 목표 

전국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북 중주시와 충북 일원에서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충북도교육청·충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46개 종목(정식 45, 시범 1)에 17개 시·도 선수 1만8784명과 지도자 6346명 등 2만5130명의 선수단이 참가, 기량을 겨룬다.

또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123명의 해외동포 선수단도 참가, 충주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날 오후 4시30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생명과 태양의 땅’을 주제로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광주는 세팍타크로를 제외한 45개 종목에 임원 372명, 선수 972명 등 총 1천344명, 전남은 46개 종목에 임원 429명, 선수 1천230명 등 총 1천659명이 출전한다. 

광주는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전남은 12위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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