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에 오종순 금성건설 대표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0일 제11대 회장으로 오종순(64) ㈜금성건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오종순 회장은 "전남 전문건설인의 내실경영과 생존권 수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남 전문건설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군, 업종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전문건설인의 품위 유지와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권익 증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오종순 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제11대 감사에는 대야산업㈜ 김진수 대표와 초원건설㈜ 박순기 대표가 선출됐으며 운영위원 및 중앙회 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85명의 대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