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광주, K리그 클래식 스플릿B 36라운드
29일 오후 3시 인천 유나이티드 vs 광주FC 중계방송 MBC SPORTS+2
수원 삼성 vs 강원FC 수원월드컵경기장, 중계방송 SPOTV+
전북 현대 vs 제주 유나이티드 전주월드컵경기장, 중계방송 SPOTV2
프로축구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인천 유나이티드와 광주FC가 인천에서 3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는35승 34무 28패로 리그 11위, 광주FC는 35승 29무 33패로 리그 12위로 양팀 모두 물러설수 없는 한판이다.
최근 광주FC의 기세는 좋다.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에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정규리그 내내 떨어졌던 분위기는 최고조로 올라섰다. 거침없는 자신감은 잔류 희망을 이어가는데 긍정적인 요소다. 인천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광주가 인천전에서 승리하면 스플릿B 그룹은 마지막 두경기를 남겨두고 혼전으로 들어간다.
올 시즌 6승16무13패(승점 34)를 기록 중인 인천은 하위 스플릿서 단 1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인천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를 '시민 주주 초청의 날'로 진행한다.
한편 29일 오후 3시 수원과 전주에서도 K리그 36라운드가 진행된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5위 수원 삼성과 6위 강원FC의 경기가,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선두 전북 현대와 2위 제주 유나니티드의 빅 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오늘 K리그 36라운드 인천과 광주FC 경기는 MBC SPORTS+2에서 수원삼성과 강원FC 경기는 SPOTV 플러스에서, 전북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는 SPOTV2에서 각각 중계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