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신영 SNS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눈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장신영이 경동초등학교 학부모로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출연해 아름다운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결혼소감에 대해 "금방 끝이 날 것이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고, 강경준은 "사실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난 시간의 믿음처럼 평생 서로를 아끼고 누구 하나 소홀해지지 않는 우리 '셋'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4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가운데 아이의 학부모로 일일 돌봄 선생이 된  장신영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줬고 문 대통령도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의 내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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