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한글날 전국 구름 많고 밤부터 전국에 비 예보
한글날인 오늘(9일) 낮 동안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흐리겠다.
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낀 가운데 종일 흐리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북부는 밤부터 비가 예보 되었다. 오늘밤에는 중부지방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도 치겠다.
어제 서울 아침 기온이 9.2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 늘 아침 서울 기온은 10.7도에 머물겠다.
대관령 2.2도, 충북 제천 6.5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부산 20도, 대구와 대전 21도, 광주 22도에 머물며 예년 기온을 1~3도가량 밑돌겠다.
오늘 아침 강원·경북 내륙 곳곳에 서리와 얼음 얼 수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내일(10일) 날씨는 전국 흐린 하늘에 강원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간간이 비가 내리겠다. 비의 양은 5~20mm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 해상은 서해상에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10일)부터 전 해상 바람이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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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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