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추가골에 힘입어 한국 축구대표팀이 ‘난적’ 콜롬비아를 제압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2일 볼리비아 평가전(1-0승) 이어 콜롬비아까지 물리치고 3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더불어 태극전사들은 이란 대표팀 사령탑 재임 시절 1무 4패를 당했던 콜롬비아 대표팀의 카를루스 케이로스 감독과 얽힌 ‘무승 악연’도 끊어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콜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 마스크 챙기세요…일부 지역 비
- 선발 이어 불펜까지 속절없이 무너진 KIA…안방서 개막 3연패
- ‘홈런 세방’고개 숙인 임기영…쌓이는 KIA 선발 고민
- 수완센트럴병원-남부대 무도학과 MOU
- 프로야구 개막 “과격한 응원 어깨·턱 관절에 악영향”
- 광주교육청 인사철 화분 선물 금지에 화훼업계 ‘반발’
- "결핵 초기진단 ‘Xpert 검사법’ 필요
- 스페인 北대사관 침입, 10명중 한국·미국 국적자도 있어
- 웹툰 ‘여신강림’ 얼굴 공개…당신이 ‘여신이네’
- 길거리·공공장소 ‘묻지마 범죄’ 빈발…"당신도 예외일 수 없어"
- 초·중·고생 25% 비만…고3 수험생 "6시간도 못 자요"
- 불타는청춘, 김부용-최재훈 故 서지원·이원진 회상
- 우리 동네 생활 밀착형 인문프로그램 지원
- 격투기 전설 프랭클린, 한국 방문…PC방·팡팡 체험
- 미세먼지 줄이기, 수도권 시민들과 함께 해요
- 가방 없이 출국하는 ‘빈손 해외여행’…‘이지드랍’ 서비스 28일부터
- 독도 주변 성게, 환경변화 적응 뛰어나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OUT’
- 대형 마트·백화점, 4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 식약처, 수소수 미세먼지 제거 효과 없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