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일원서 어린이교통안전 VR체험 부스 운영

광주 안실련,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행사 ‘호응’

시립미술관 일원서 어린이교통안전 VR체험 부스 운영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광주 안실련)이 지난 27일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 ‘체험형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광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한안전연합, 도로교통공단광주전남지부, 녹색어머니연합회, 패트롤맘,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안전생활실천연합회 등 안전관련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광주 안실련은 생활 속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가능한 요령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안실련과 떠나는 어린이교통안전 VR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현옥 안실련 공동대표는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알기 쉽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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