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광객맞이 친절서비스 실천 교육
 

전남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최근 흑산면 회의실에서 관광협의회 흑산면 지회 회원과 공무원, 마을이장, 음식점 등 관광사업 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실천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천사대교 개통과 목포 해상 케이블카 오픈예정, 무안공황 활성화 등 서남권 관광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친절 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으로’라는 주제로 김경선 리드 서비스컨설팅 강사가 ▲관광지 친절의식 향상 ▲흑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다짐 ▲천사 섬 주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등을 강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에게 교육해준 관광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흑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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