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주관 3개 분야 분석능력 인정
광주보건환경원,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우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3개 분야 분석능력 인정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된 올해 악취,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3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평가는 총 3개 분야 19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악취 분야는 톨루엔 등 6개 항목, 실내공기질 분야는 폼알데하이드 등 7개 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는 카드뮴 등 6개 항목이다. 연구원은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으로 기관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숙련도 평가는 측정분석기관의 측정분석능력향상과 시험결과의 정확도·신뢰성 확보를 위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하에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서광엽 시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장은 “환경측정분석의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각종 오염물질에 적극 대처해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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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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