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지난 3일부터 보리·쌀귀리 수매를 시작해, 이달 말까지 마무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올해 강진군의 보리와 쌀귀리 재배 면적은 쌀보리 350㏊, 맥주보리 110㏊, 쌀귀리 1천㏊로 총 1천460㏊이며, 생산량은 쌀보리 914t, 맥주보리 329t, 쌀귀리 2천630t으로 지난 5월, 잦은 호우로 인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보리와 쌀귀리는 지역농협, ㈜두보식품, 우정정미소 등을 통해 매입 중으로, 매입품종은 쌀보리, 맥주보리, 쌀귀리 3개 품목이다. 농가에서는 수분 함량을 쌀보리는 14%, 맥
강진
이봉석 기자
2023.07.0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