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항일 유적지 탐방’ 광주 교원들 역사의식 ‘활활’ 광주교육연수원, 1~4기 직무연수 성황리에 마쳐 광주 교원들이 러시아, 중국 등 항일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키웠다. 12일 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에 따르면 교원들은 4개 기수로 나눠 직무연수로 일제 강점기 엄혹했던 시절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연길, 용정, 명동촌, 하얼빈, 대련 등 해외에서 독립 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지역을 탐방했다. 5월에는 교장, 6월은 교감, 7~8월은 초·중등 교사 등 총 4회 교원 98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사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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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19.08.12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