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제1회 목포청년의 날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대반동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목포문화재단에서 주관했다.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지자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목포시는 이번 행사가 목포청년을 위한 첫 회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사업 등과
전남 목포시 용해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행복한 동행, 든든한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12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8대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어르신 생활개선에 기여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필수 복지물품인 보행보조기 수요가 증가함에도 기존 지원사업들에서 제외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지원된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폐유모차 등을 이용해 골절·타박상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한 상황을 고려하여 차체가 견고하고 핸드브레이크 기능을 갖춰 안정성이 높음
목포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여명이 최근 평화광장 일원에서 착한 가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전국(장애인) 체전, 목포문학박람회, 목포항구축제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 맞이 준비를 위해 진행됐다.여성단체협의원과 시민참여단은 평화광장 상가 및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을 통한 착한가격 캠페인과 함께 전국(장애인)체전 등 주요 행사 안내 및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이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든
전남 목포시는 경유차량 1만여대에 대해 2023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번 달 15일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해당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부과됐다.시는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고 납부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3일 추석연휴 여객선 이용객 증가 등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목포해수청은 올 추석 연휴 해상교통량과 여객선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하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여객선터미널, 항만공사현장, 항로표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도 한다.정문수 목포해수청장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전남 목포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우리에게 빅마마란 애칭으로 잘 알려진 이혜정 씨는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유행어로도 친숙하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요리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전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혜정 씨는 유튜브 채널 빅마마TV를 포함한 다양한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부는 지난 8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목포’라는 주제로 열린 목포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혜정 씨는 토크
전남 목포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2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시민학교 ‘요새 뜨는 탐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요새 뜨는 탐조’는 20명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10월 3일과 11월 18일 2회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https://resve. hnibr.re.kr/)으로 신청할 수 있다.시민학교는 목포 남항 철새탐조대 일원에 서식하는 새의 종류 및 구조, 철새의 이동 경로 등을 알아보고 직접 조사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목포 남항은
제주기점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는 11일 전남 목포 스카이웨딩컨벤션 아노이홀에서 창사 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념식장에는 임직원, 관계기관 및 단체장, 협력업체, 우수고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씨월드고속훼리의 브랜드 구축과 신사업 진출 등 비전 선포와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사회 공헌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방침도 발표했다.특히 전남에서 15년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을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목포시에 전달했다.목포∼제주, 진도∼제주, 우수영∼추자∼제주 항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프로듀서 박명성 감독이 전남 목포 문학박람회에서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박 감독은 ‘노래가 있는 차범석의 문학여행’을 목포문학박람회 개막 사흘째인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목포 화가의 집에서 박건형 등 뮤지컬배우, 국악인과 함께 선보인다.박 감독은 전후문학 1세대 대표적 극작가인 차범석(1924~2006) 선생의 양아들로 30년 가까이 그를 모시면서 연극 정신을 배웠던 시절과 오늘날 박명성이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들려준다.또 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전국 유일 문학을 테마로 하는 목포문학박람회가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이번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문학관 일대, 북교동 예술인 골목길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목포문학박람회를 더 재미있고 깊이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4가지를 소개한다.먼저, 한 번쯤 작가를 꿈꿔본 청년들의 상상의 공간으로 구성된 청년신진 작가관인 주제관이다. 이곳에서는 문화예술위원회 ‘나의 첫 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처음 책을
전남 목포어울림도서관이 2023년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작가 초청 강연을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6일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대통령의 글 쓰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의 저서를 발간한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이 글쓰기 그리고 말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또 17일에는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이 지방 청년공의 삶을 가감없이 표현한 도서 ‘쇳밥일지’를 바탕으로 ‘냉소를 너머’를 주제로 진행된다.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목포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목포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형사기동정인 125정의 취역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취역식에는 목포해경 김해철 서장과 유인숙 정책자문위원회 회장 등 내빈 16명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125정의 경과보고로 시작한 취역식은 조선소 관계자·인수 경찰관에 대한 감사장 수여, 명명장 수여, 취역 기념 테이프 끊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취역한 125정은 지난 2020년 8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준공을 마친 100t급 형사기동정이다. 길이 31.8m, 폭 6.1m이며 디젤엔진 2대를 장착해 최대속력 40노트
전남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범했다공론화위원회는 교통·회계·법률·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시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개모집과 시의회 추천을 통해 위촉되었다.위원장에는 목포해양대학교 노창균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목포교육지원청 조연주 교육지원과장이 호선을 거쳐 선임됐다.앞서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8월 2차례의 사전 워크숍을 개최해 공론화의 의미와 운영방식, 공론화 추진 사례 등을 통해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목포시 시내
전남 목포시는 중국 정부의 자국민 단체관광 전면 허용 조치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관광마케팅에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상무부와 베이징시가 공동 주최로 개최하는 ‘2023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 유럽-아시아 협력 발전 박람회 문화 관광 포럼’에 참가해 대규모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펼쳤다.시는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목포시 홍보관을 운영했는데, 목포 특산품인 김과 다채로운 목포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유인했다.아울러 현지 여행업계 200명
HL목포신항만운영은 6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주 수요일을 ‘水(수)산물데이’로 지정해 사내 식당에서 수산물 먹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또 지역 수산물 선물 세트 구매, 제철 수산물 요리 레시피 공유 등 소비 활성화와 판매에도 협력한다.정문수 목포해수청장은 “민관이 뜻을 모아 수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 시작일인 오는 14일부터 본격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문을 연다.한국문학의 거장인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4인 작가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목포문학관 내 5개 공간을 3D 영상, 스마트 문학체험존, 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으로 조성해 관람객과 상호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전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학관으로 거듭나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에 맞춰 선보이는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이
전남 목포시 대양산단 조성과 분양 등을 전담해 온 특수목적법인(SPC) 목포대양산단㈜가 출범 11년만에 공식 청산됐다.5일 목포대양산단㈜에 따르면 대양산단 조성과 분양을 위해 지난 2012년 2월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대양산단㈜(청산인 최창호)가 법인 청산을 완료했다.목포대양산단㈜는 지난해 10월 법인해산 등기를 완료한데 이어 최종 사업결산 및 공고, 주주총회의 사업결산 승인을 받아 청산 절차를 마무리했다.특수목적 법인에는 목포시와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한국투자증권, SC키스톤 등이 지분사로 참여했다.대양산단은 당초 2970억원의
전남 목포시가 장사에 관심있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장사 잘하는 비법’을 교육하는 ‘신(神)의 장사전략’ 특강을 오는 6일과 21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강의는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유진 강사는 MBC PD 출신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를 역임했고 다수의 저서 출판 및 TV 프로그램 출연 등을 하고 있는 유명강사이다.김유진 강사는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2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
목포신항만운영㈜는 4일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목포신항만운영은 이날 오후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300만원을 목포시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했다.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남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사)모범운전자연합회 전남 목포지회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해 치매 어르신 안전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송영서비스는 대상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가정에서 택시를 타고 센터에 방문해 프로그램과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서비스는 프로그램 참여자, 치매 검진 대상자, 치매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운행시간이 정해진다.시는 치매안심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