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학생들의 이색 체육대회 ‘눈길’근현대사 입장식에 e스포츠 정식종목까지 청군, 백군 이어달리기로 대미를 장식하던 학교 체육대회의 정형(定型)이 깨지고 있다.공간 부족으로 학년별로 진행하는 등 규모가 축소되는 추세도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재미와 의미를 함께 잡으려는 색다른 운동회를 선보이고 있다.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가 하면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입장식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광주 월곡중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입장식이었다. 1~3학년 18개 반이 순...
“내가 하고 싶은 일·직업은 뭘까”동강대, 취업마인드 높이기 동기부여 캠프 동강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취업진로 설계와 동기부여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동강대 산학협력처 취업팀은 최근 전북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2019년 취업 동기부여 캠프’를 개최했다.‘취업 동기부여 캠프’는 동강대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시간 관리나 조직생활에 필요한 팀워크, 취업활동 등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캠프는 취업·진로관련 전문가의 지도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3p 바인더)’, ‘펀아 처리(FunArc...
제 27회 요양보호사 합격자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19일 오전 10시에 제 27회 요양보호사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들은 지난달 30일 시험을 치뤘다. 이에 많은 응시자들이 떨리는 손길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평균 80%의 합격률을 보이는 시험이다. 그동안 시험들이 어렵고 쉬울 때를 다소 반복하긴 했지만, 응시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 28회 요양보호사 시험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가능하며, 시험은 7월 6일이다.
18일 2019 영어듣기평가가 고3 대상으로 이뤄지며, 어느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답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정확한 답안지는 오후 6시 이후 EB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EBS는 전국영어듣기능력평가 콘텐츠를 답안지와 함께 공개해 학생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된 2019 영어듣기평가는 다소 난이도가 어려웠다는 학생들의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보다 빨라지고 내용도 많이 비틀어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고3 필독, 중간고사 대비법과 수시 내신 활용법진학사 홈페이지 캡쳐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므로, 수시의 주요한 평가요소인 교과 성적을 잘 받아야 한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고3은 교과 성적이나 비교과 외에도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고, 이 때문에 교과 공부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3학년 내신이 대입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3학년 내신이 수시모집에서 활용되는 여러 가지 방법1. 학생부교과, 논술전형 희망한다면: 3학년 내신 특히 중요학생부교과, 논...
“좋은 리더에서 탁월한 리더로…” 담양교육지원청, 학생자치캠프 전남 담양교육지원청은 15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좋은 리더에서 탁월한 리더로’을 주제로 2019년 초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관계의 재구성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신이 가진 내적인 힘 발견,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의사결정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치역량 강화,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로 해결하는 능력 배양을 주 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진행
전남교육 정책 결정에 지역민 의견 반영될까 장석웅 교육감 핵심공약 ‘교육참여委’ 구성 잰걸음 상향식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준비위 꾸려 위원 추천 중장기 교육계획 수립,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참여 전남교육청이 최근 조례 제정으로 탄력이 붙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및 지역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참여위원회 전 단계인 준비위 구성에서부터 상향식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15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된 이후 도교육청은 물론
동강대-순천제일대,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 구축 협약 “맞춤형 교육·지역사회 연계로 구인·구직난 해소 앞장”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평생직업교육 거점 센터 구축에 나선다. 동강대는 최근 대학 본관 장원홀에서 순천제일대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컨소시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강대 이민숙 총장과 순천제일대 안효승 총장을 비롯해 두 대학의 보직교수 및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두 대학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
동신대, 고3 수험생 초청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동신대학교는 오는 6월까지 광주와 전남·북 지역 고등학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 전남 나주 광남고, 12일 광주 광덕고를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14개 고등학교, 전북지역 1개 고등학교의 3학년 2천800여 명을 동신대로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신대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 곳곳을 소개하고 2020학년도 입학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미니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미니 입학...
수험생, 교육·연구·보건·의료 직종 선호진학사, 고교생 대상 설문조사진학사 제공수험생들은 어떤 직업을 희망하고 있을까?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올해를 기준으로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졸업생까지 1천393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성별(남/여), 계열별(인문계/자연계)로 대상자를 세분화해 총 4그룹으로 묶었고, 장래희망 직업 선택에 있어 각 그룹 간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봤다.▲‘장래희망 정한’ 자연계학생 2014년 比 대폭 감소…인문계는 반...
나의 진로 걱정된다면…진학사, 진로진학예측검사(KMDT) ‘고민 해결’진학사 제공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 뚜렷한 목표나 장래희망이 없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진로 설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진학사는 학생의 진로와 학습성향, 인성적 지표, 희망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학생 스스로가 미래 계획 수립 능력을 갖도록 하는 진로진학예측검사(KMDT)를 진학닷컴을 통해 제공한다.진학사의 진로진학예측검사(KMDT)는 공부는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학생, 대학 진학목표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학과(전공)계열을 알고 싶...
대한민국 국호, 오늘이 100번째 생일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쳐우리나라 국호는 ‘대한민국’이다. 그럼 언제 어떤 연유로 이 국호가 생겨났을까?오늘, 즉 4월 11일은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이 국호로 자리 잡은 지 꼭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100년 전 이날, 임시정부는 그해를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기존의 ‘대한제국’과 결별했다. ‘대한’(大韓)과 ‘민국’(民國)을 붙임으로써 전제국가가 아니라 주권재민의 나라임을 온 세상에 선언한 것이다. 임시정부는 국명의 영어 표기를 ‘The Republic of Korea’라고 했는데 ...
자사고 운명, 헌재 손에 달렸다…폐지냐? 기사회생이냐? 헌법재판소가 11일 오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학생선발 시기를 일반고와 같은 ‘후기’로 조정하고 자사고와 일반고 양쪽에 이중지원하지 못하게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위헌인지 결정한다. 지난해 2월 상산고와 민족사관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 이사장들과 지망생들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0조 1항과 제81조 5항이 평등권과 사립학교 운영의 자유, 학교선택권을 침해하고 신뢰 보호 원칙 등에도 위배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0조에는 고교 유형별 학생선발
이투스, 4월 모의고사 예상등급컷 풀 서비스이투스 홈페이지 캡쳐이투스는 모의고사 당일인 10일 오후 6시부터 빠른 채점과 지원가능대학, 예상 등급컷, 수능 성적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른 뒤 이투스 웹 또는 모바일 페이지 내 풀서비스에서 본인의 성적을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답안을 입력한 후, 채점 서비스 이용 시 이투스가 회원들의 성적 증감 패턴을 분석해 예측한 ‘예상 수능 점수’를 받아볼 수 있다. 수험생들은 예상 수능 최고·평균·최저점수와 이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들과 영역별 오답률 베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발표 중앙대·세종대 등 신규 진입…3년간 평균 연 10억∼37억 지원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쳐산업계 친화적인 대학을 키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고려대·인하대 등 7개 학교가 탈락하고 중앙대 등 7개교가 새로 진입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 육성사업의 단계평가 최종결과를 10일 발표했다.LINC+ 육성사업은 2017∼2021년 5년에 걸친 대학 지원사업이다.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017∼2018년 1단계 사업과 2019∼2021년 2단계 사업으로 나뉘어 있다.양...
학생부 기재 변화에 따른 관리 꿀팁 6가지진학사 제공대입 준비에 있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 고1 학생들의 신학기부터 2019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이 변경 적용됐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학생부 기재사항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현행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에 많은 부분 변화가 필요하다. 새롭게 개선된 주요 사항은 아래와 같다.개정된 학생부 개선사항의 핵심은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기재 및 관리의...
뱃살 빼자…허리둘레 5㎝ 늘어나면 사망률 10% 이상 증가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쳐허리둘레가 늘어나면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은 2009~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수검자데이터를 통해 20세 이상 2천326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허리둘레가 클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은 허리둘레를 5㎝ 간격으로 구분하고, 남성은 85∼90㎝, 여성은 80∼85㎝를 기준으로 비교했다.그 결과 허리둘레가 5㎝ 증가할 때마다 사망위험률이 10% 이상 증가하는 것...
고3부터 단계적 무상교육…2021년 전면시행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쳐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정하고,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정책이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교육받을 권리는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이라며 “초등학교, 중학...
새 학년 첫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할까? 중간고사 대비하기진학사 제공중간고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체로 약 3주 전부터 시험 준비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이제 대부분 중간고사 대비에 들어가기 시작했을 것이다.새 학년 첫 중간고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험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의 시선은 차치하더라도, 학생 스스로에게 생기는 자신감은 이후의 학업에 주는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시험에 대한 부담과 불안감과는 별개로, 성적을 올리는 게 결...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싱크탱크’ 가동 지난 5일 작은학교 연구회 발족 전남형 작은학교 교육과정 개발 전남도교육청이 핵심 과제인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싱크탱크’를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오후 보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작은학교 연구회’ 발족식 및 협의회를 갖고 전남형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정책 및 교육과정 개발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전남은 학생수 60명 이하인 작은학교가 초·중·고 전체 학교의 43%에 이르며, 2~3년 뒤에는 50%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 살리기는 전남교육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