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토지의 정확한 측량, 디지털 지적 전환을 통해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을 수행한다.나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문평(8개)·다도(5개)·노안(1개)· 봉황(1개)면 일원 15개 지구, 3천663필지 175만5천410㎡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국민 재산권 보호, 토지 분쟁 해소, 국토의 효율적 관리 등을 목표로 오는 2030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조례가 최근 제정됨에 따라 혁신도시 내 부영 골프장 잔여 부지가 합리적으로 개발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부영 골프장 잔여 부지를 용도변경 하면서 생긴 과도한 특혜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공공 기여제 필요성에 따라 조례 제정이 추진됐다.부영그룹(부영주택)은 골프장 부지의 절반(40만여㎡·감정가 806억원)을 한국에너지공과대(옛 한전공대) 부지로 기부하고, 남은 잔여지(35만여㎡)에 5천328세대의 아파트를 짓겠다며 용도변경을 신청한 바 있다.하지만 업체 측이 요구한 아파트 세대 수가 5천 세대를 훌쩍 넘고 턱
전남 나주시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신규 교육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전체 학생 가정에 입학 지원금 1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는 민선8기 보편적 교육복지 시책으로 첫 취학 아동을 축하하고 입학 초기 소요되는 교육경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에 시는 8세 아동 1천66명의 지원금 지급을 위해 본예산에 1억1000만원을 편성했다.중학교 1학년 입학생과 만13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진로·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전남 나주시가 시민의 기초생활 보장과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 평가’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수급자 발굴,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지원, 예산집행 실적 등 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적인 운영 실적과 업무 협조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나주시는 비수급 빈곤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1천348명’,
전남 나주시가 지역화폐(나주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 제도 연장을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74억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12월 기준 정책분 211억원을 포함한 나주사랑상품권 총 판매액은 당초 목표치였던 1천222억원을 넘어선 1천277억원에 달하며 이중 1천220억원(95%)이 환전된 것으로 집계됐다.내년도 나주사랑상품권 판매 목표치는 일반판매분 820억원·정책분 100억원 등 총 920억원 규모로 할인율 5~10%를 유동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먼저 액면가 10%할인된 금액에 상품
전남 나주시는 내년부터 ‘빈집’ 정비 보조금을 기존 150만원에서 철거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대폭 상향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붕괴·화재·범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경관을 훼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지만 기존 보조금 대비 자부담 비율이 높아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는데 소극적인 경향을 보여 왔다.빈집 정비사업 보조금 상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소유주의 자발적인 빈집 정비·철거를 통한 경관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빈집을 귀농·귀촌인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1년
전남 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내년도 체류형 관광 상품인 ‘나주읍성 3박4일 살아보기’를 새롭게 추진한다.시는 최근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특정 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문화·생활양식 등을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둔다.한달·일주일 살기 등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지역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체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체험휴양마을 7곳·나주시문화도시조성센터·지역여행사인 여행램프협동조합이 공동 조직한 ‘나주힐링네트워크협의체’가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힐링네트워크협의체는 올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한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사업은 농촌관광 운영주체인 주민을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 등 지원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 농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2년 간 국비 1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협의체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최근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밥상에 공예를 접목시킨 ‘밥상 공예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밥상 공예전은 재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50인 초대전의 17번째 순서로 마련됐다.공예는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갖춘 생활용품을 만들어 내는 것 또는 공작에 관한 기법·예술을 내포하고 있다.전시전은 이런 공예 예술성과 쓰임새를 밥상에 접목시켜 한층 격조 높은 밥상공예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밥상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반’, ‘도자기’, ‘옻칠수저·젓
전남 나주시가 미혼 남녀 직장인 만남을 주선해 4커플 매칭에 성공했다.시는 최근 빛가람동 듀플렉스호텔 중연회장서 커플매칭 행사인 ‘솔로엔딩, 우리 지금 만나’(이하 솔로엔딩)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솔로엔딩 행사는 인구감소 원인이 되는 2030세대 비혼·독신주의를 개선하고 청춘 남녀의 건강한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 자리는 지난 달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28~36세 미혼 남녀 직장인 34명이 참여했다.잠들어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인연을 찾아 나선 남녀 참가자들은 시청·각급 학교·관공서·공공기관·기업 등 다양
전남 나주시가 신규 직원을 포함한 공직자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공직 특강을 실시했다.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마인드 함양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2년 종무를 앞둔 공직사회 구성원들이 대민 행정의 종사자로서 올 한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년을 스스로 설계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민선 8기 5대 방침인 ‘시민 중심 혁신행정’ 구현과 친절한 태도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교육 강사로 초청된 이
전남 나주시는 최근 관내 궁전어린이집(원장 최수정)에서 “송월동·금남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달라”며 봉지라면·컵라면 100개 세트를 기탁해왔다고 21일 밝혔다.작은 정성이 모여 훈훈한 감동을 낳은 라면 나눔에는 궁전어린이집 원생 60명과 교직원 15명 전체가 참여했다.최수정 원장은 “원생들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귀남 송월동장은 “어린 아이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참 기특하다”며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주/김경
전남 나주시는 최근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한 2022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동 수매현장에서 이뤄진 올해 매입량은 48만4천725포대(40kg기준), 총 1만9천389톤(t) 규모다.전년 8천873톤(22만1천963포대)에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매입량 약 97%가 최우수 품질인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았다.수매품종은 당초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이었으나 쌀값 하락에 대비한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강대찬’, ‘영호진미’를
전남 나주시 보건소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녹색 건축물로 재탄생한다.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소 본소 1곳과 보건지소 12곳 등 총 13곳이 선정돼 내년 상반기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예방을 위해 노후 건축물 성능을 개선하는 국가 그린뉴딜 정책사업이다.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 된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국·공립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리
전남 나주시는 최근 ㈜래오이경제, ㈜행복을파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주)새롬한방제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축산물 건강제품 20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래오이경제는 한의사이자 CEO,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경제 원장이 대표로 있는 건강제품 기획·개발·컨설팅·판매 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나눔과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3개 회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산수유진액(50세트), 구기자(50세트), 선식(100세트) 등 2천700만원 상당 후원품을 기탁했다.이경제 원장은 “연말연시
전남 나주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줄 ‘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무료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남녀노소 세대불문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왕(歌王) ‘조용필’의 히트곡을 편곡한 현대식 합창 무대로 기획됐다.시립합창단(예술감독 전진)은 단원들의 합창에 바이올린 독주, 밴드 협연, 화려한 조명과 안무 연출을 더한 ‘쇼콰이어’(show Choir) 공연을 총 2부(85분)에 걸쳐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1부 공연은 ‘Bounce
전남 나주시 공무원들이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을 연마했다.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에 따른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대한안전연합 광주지사 소속 강사를 특별 초청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공직자 대처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총 8차시에 걸쳐 ‘문제인식-119신고-응급처치’로 이어지는
전남 나주시가 국가균형발전 최대 현안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 이른 바 ‘혁신도시 시즌2’의 선제적 대응에 팔을 걷었다.시는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이전 계획에 대응해 강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내부 유치 추진단을 발족, 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유치추진단은 지난달 공개 석상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내년 말부터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힌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발언 등에 따라 기존 혁신도시로 이전해온 16개 공공기관과의 연관성, 지역 파급효과를 고
전남 나주시는 최근 전남도 주관 ‘2022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첫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평가는 도내 지자체 경관 행정 역량 제고와 아름다운 경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하며 서류 심사, 외부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나주시는 도내 22개 시·군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에 포함돼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현장 심사 대상지(사업)였던 ‘영강동 경관개선’ 사업은 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영산포 홍어의 거리 맞은편에 위치한 영강동(역전마을) 일원서 추
전남 나주시와 서울 서초구는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나주시는 최근 서울 서초구 구청장 집무실서 ‘우호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21일 서초구청을 방문한 윤병태 시장이 전성수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시정 다방면에 걸친 상생·교류 협력을 최초 제안하면서 이뤄졌다.이후 11월 18일 서초구 국내·외 교류협의회(회장 함재성) 임원진과 서초구의회 안종숙 부의장, 박미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