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에 노안면 ‘금안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약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호남 3대 명촌으로 꼽히는 노안 금안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규모 돈사 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 축사 등 난개발 요소 정비와 정비된 구역을 활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농촌 공간 재생 및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주민 및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유해 요소 현황 파악·사업 대상지 당사자 면담 등을 통해 금안마을 돈
전남 나주시는 최근 소음 및 불법 개조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나주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단속은 이륜차 소음기 등 불법 개조에 따른 주민 소음 피해 예방과 교통 준법 의식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유동 차량이 많은 빛가람동 3곳 지점에서 이날 오후 2시간 동안 이륜차 25대에 대한 소음 측정 및 불법개조 사항을 집중 단속했다.단속 결과 불법 LED등 부착 5건·번호판 봉인(나사) 미부착 5건 등 총 10건을 적발했으며 관련 법규에 따라 개선 명령·벌금 부과
전남 나주시는 오는 22일 빛가람 호수공원서 ‘투명페트병 교환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교환 행사는 이날 ‘2022년 빛가람 페스티벌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라벨·이물질 등을 제거한 투명페트병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또는 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으로 교환해준다.투명페트병 5개를 가져오면 칫솔(1개) 또는 종량제봉투(10L)를, 10개는 필통(1개), 20개는 무릎담요(1개), 30개는 토트백(1개)을 물량 소진 때까지 각각 선택해 받아갈 수 있다.시는 행사를 통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전남 나주시는 최근 금성산 한수제 등산로 일원에서 나무뿌리가 드러나 생육에 지장을 받는 수목 보호를 위한 흙덮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나주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강영구 부시장·공무원·현장 등산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금성산 금영정 등산로를 오르며 빗물 등으로 인해 땅 위로 뿌리가 드러난 소나무 20여 그루에 미리 준비해 간 흙(2kg)을 덮어줬다.나무뿌리가 드러난 수목은 미관상 좋지 않으면서도 산사태 등 안전사고 요인이 되기도 해 지속적인 관
전남 나주시는 광주·전남 외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 숙박 할인 BIG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통해 나주시 관내 지정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 일부를 할인해준다.참여 대상은 광주시, 전남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개별 관광객이다.신청·접수 시 지정 업소 숙박료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접수 방법은 지정 숙박업소(16개
전남 나주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2022년도 스타기업에 ㈜유진테크노를 선정했다.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지역 스타기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갖고 ㈜유진테크노에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은 강영구 부시장·김동옥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장·지세원 대표 등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지난 2018년 나주 혁신산단에 들어선 ㈜유진테크노는 에어컨 부자재·절연선·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해 연매출 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스타기업 선정을
윤병태 나주시장이 나주 쌀·배 농가를 방문해 올 한 해 값진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나주시는 최근 윤 시장이 왕곡면 최성석 배 농가와 다시면 청년농업인 이재영 쌀 농가 수확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직접 배 수확과 콤바인 추수 작업에 참여하고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나주배 품질 유지를 위해 성장 촉진제 사용 없는 농법을 고수해온 최성석 농가의 과수 재배 현황을 점검했다. 부모와 함께 ‘황금미소’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찰벼와 특수미를 재배하는 귀농 청년 이재영 씨의 열정을 응
전남 나주시는 최근 도내 한돈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5회 전남도 한돈인 한마음 대회’가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한돈인 한마음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한돈 소비 촉진과 경영 애로사항·한돈 자조금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교류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대회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윤병태 나주시장·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오재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등
전남 나주시는 최근 나주향교와 인근 나주성 서성문 일대에서 ‘나주향교 오지네 축제’를 개최했다.16일 시에 따르면,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운영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행사가 열렸다.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는 나주시가 주최, 문화재청·전남도·나주향교 후원을 통해 동신대 굽은 소나무 학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올해로 사업 10주년을 맞이한다.이번 축제는 사업 운영 10주년을 맞아 나주향교를 비롯한 지역 문화재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첫 개최됐
전남 나주시는 최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서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일·가정 양립 실천 등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윤병태 시장·이상만 시의회의장·관계 기관단체·강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21개 여성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나주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상
전남 나주시 공산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명소인 ‘우습제 생태공원’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공산면은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동촌 1구 송정마을 주민·방범대·청년회·면 직원 등 50여명이 우습제 생태공원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13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 홍련 자생지로 유명한 우습제는 무안 백련지(10만평) 보다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홍련 군락은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만개해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겨울철은 철새들의 낙원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날 주민·직원들은
전남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제 3회 지방공무원 시험을 통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사회복지·기술직렬 등 총 76명으로 이날 가족·친지·동료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공직 첫 발을 내딛었다.민선 8기 출범 후 첫 신입 직원을 맞는 이 자리에 윤병태 시장·강영구 부시장·국·소·실 간부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가족·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를 전했다.대표자로 선서한 박요찬(행정 9급) 주무관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나주시 공무원으로 새
전남 나주시가 2년 연속 평생학습분야 정부 상훈(賞勳)을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위상과 지위를 공고히 했다.시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서 올해의 평생학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평생학습대상은 남녀노소 모두의 일상 속 평생학습 실천과 배움 문화를 조성한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교육부)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분야 유일의 시상식이다.지난 202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는 지난해 특별상 수상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
전남 나주시는 최근 ‘제32회 한국철인 3종 경기대회 K-MAN 2022’가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철인 3종 경기는 수영(3.9km)·사이클(180.2km)·마라톤(42.195km) 3개 종목 총 226km구간을 휴식 없이 연이어 소화해야하는 극한의 인내와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 종목이다.한국철인3종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선수·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나주지역서 처음 열렸다.참가 선수들은 이날 8시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서 3.9km구간 수영을 시작으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영
전남 나주시는 최근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서 3년 만에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1박 2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축제는 ‘나주잔치, Play마한!’이라는 부제로 마한 ‘명품’(名品), ‘기품’(氣品), ‘진품’(眞品), ‘정품’(精品), ‘별품’(別品) 등 5개 부문 총 30종 문화·체험·판매·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개막식은 사물놀이와 천지타고·마한소도제·오복 나눔세 퍼포먼스·나주 한상 100인 맛보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 의전과 의례 행사를 모조리 생략하고 무대 위가 아닌 무대 아래 축제 현
전남 나주시와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가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증진 등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서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와 ‘2022년 공무원 노사협의회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체결식은 윤병태 시장과 임진광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지난 7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5차례에 걸친 노사협의회를 통해 이뤄졌다.총 16건의 합의 안건 내용에는 ‘청렴도 제고’, ‘결제 혁신’, ‘부서장 및 읍
전남 나주시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아트홀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강연자로 초청해 ‘제1회 더 큰 나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수요아카데미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한 민선 8기 새로운 정책 특강이다.강연장은 윤병태 시장·강영학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동신대 학생·공공기관 임직원·시민 350여명이 참석했다.첫 강연자로 초청된 김황식 전 총리는 “특별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보다는 누구든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
전남 나주시가 농기계임대사업소 7개소 세차장을 농업인들에게 전면 개방한다.시는 최근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이달 7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셀프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농업인이 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 후 반납할 시에는 반드시 세척 작업이 이뤄져야 하지만 세척 장소나 방법이 마땅치 않고 비용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따라왔다.또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농기계는 수명 단축 및 안전 운행에 방해가 되는 문제가 있었다.이번 세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 향상과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