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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협력단체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찰협력단체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찰관과 10개 경찰협력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찰 치안시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상징로고 수여식과 지역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개 경찰협력단체를 일제 정비해 활력을 불어넣고 협력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우의증진 및 민·경 협력치안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결의대회를 통해 범죄발생시 협력 단체원 휴대전화에 범죄상황을 문자메세지로 전송하고 범죄신고 모니터요원 활동 등으로 범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도
진도
김인정 기자 kij@
2006.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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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협력단체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 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찰협력단체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찰관과 10개 경찰협력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찰 치안시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상징로고 수여식과 지역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개 경찰협력단체를 일제 정비해 활력을 불어넣고 협력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우의증진 및 민·경 협력치안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결의대회를 통해 범죄발생시 협력 단체원 휴대전화에 범죄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범죄신고 모니터요원 활동 등으로 범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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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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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 수급조정 위해 행정력 집중 전남 진도군이 겨울대파 수급조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2006년산 대파 재배면적이 지난해 1천624㏊보다 14%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겨울대파 수급안정을 위해 1천300㏊를 적정 파종면적으로 설정하고 농업인 지도·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올 진도 겨울대파 재배의향면적 조사결과 전년대비 17% 증가된 1천900㏊의 정식이 예상돼 사전 수급조정을 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와 같은 가격파동으로 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폭락하자 재배농업인들이 지난해 대파재배를 기피, 생산량이 대폭 감소돼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올해 또 다시 재배면적을 확대하려 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함께 겨울대파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비닐피복 재배안하기, 비닐피복을 하더라도 8월중 비닐을 벗기고 배토작업 실시, 뿌리응애·흑석썩음균핵병을 방지하기 위해 타 작물로 돌려짓기 등 기술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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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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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지일대 대청결 운동 전개 전남 진도군은 최근 녹진·회동관광지와 운림산방 등 12개소 주요 관광지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군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일제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담당구역별로 실시된 참가자들은 관광지 주변, 등산로, 하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관광지 주변의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을 및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지역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광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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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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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루비콘’ 부적절 재공모 전남 진도군이 특산품인 진도홍주의 새 이름을 ‘루비콘’(Rubicon)으로 확정했다가 재공모에 들어가 졸속 선정이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달 말 ‘진도홍주의 세계화를 위해 브랜드 네임을 루비콘으로 확정하고 특허출원과 함께 명품화 전략 수립중’이라고 발표했으나 ‘외래 네임’으로 부적절하다는 군민들의 여론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순 우리말 이름을 인터넷을 통해 다시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새 이름이 확정되면 진도홍주의 맛과 향을 향상시킨 저도수 홍주 등 새로운 패턴의 홍주 상표명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군이 새 이름을 확정한 지 20여일만에 이를 취소하고 재공모키로 해 졸속 행정이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군민들은 “새 이름 ‘루비콘’은 외래어로, 전통 진도홍주의 맛과 향을 전달하는데 부적절하다”며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군은 ‘붉은 홍주가 신비스런 생명체와 같다’는 의미에서 루비(ruby)와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인 루비콘으로 이름을 정했었다. 한편 진도홍주는 쌀과 보리를 원료로 증류해 만든 곡주에 지초라는 한약재를 침출함으로써 조선시대에는 지초주(芝草酒)라고도 했던 미·향·색을 고루 갖춘 고려시대이후 최고의 전통적인 주품으로, 진도군에서만 유일하게 전승 제조되고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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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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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고령 농업인에 농약안전사용장비 공급 전남 진도군은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농약안전사용장비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충해 방제작업시 농약중독, 피부장애, 눈병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3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안전장비 1천34세트를 구입해 13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농약안전사용장비는 농업인의 선호도를 감안해 견고하고 실용성을 갖춘 제품과 공인검사(시험) 및 검정을 받은 규격 제품으로 일괄 조달구매해 공동방제단, 작목반 등 농업인단체 및 쌀전업농, 고령농가 위주로 지원 공급된다. 지원대상 농업인에게 방제복 1벌, 개량마스크 5개, 보안경 1개 등 3품목 1세트씩이 지급된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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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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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eoul 페스티벌 2006’ 진도관광·농수특산품 홍보·판매전 성황리에 개최 지난 5∼7일까지 서울광장 등지에서 열린 ‘Hi-Seoul 페스티벌 2006’에 참가한 전남 진도군이 관광·농수산품 홍보 등을 성황리에 마쳤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남을 대표해 이날 행사에 참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진도씻김굿을 비롯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관광유람선 운항, 청정 농수특산품을 적극 홍보하는 ‘진도관광·농수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 특히 청계천에 소재한 한국관광공사 야외마당에서는 진도개 묘기자랑이 펼쳐졌으며 진도북놀이 공연, 진도 토속주인 홍주 무료 시음회 등도 마련됐다. 다도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돌김과 돌미역, 다시마, 구기자, 검정쌀 등도 전시 판매해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명견인 진도개와 진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 관광진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신비의 바닷길 축제 때 가족과 함께 진도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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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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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2006년 이모 되어주기’ 운동 및 사랑의 결연식 전남 진도군은 최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06년 이모 되어주기 운동 및 사랑의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결연자 학생 10명과 이모 되어주기 결연자 9명이 사랑의 결연을 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화합,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기풍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등을 펼치고 있는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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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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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명품화를 위한 주류전문가 초청 워크숍 전남 진도군은 최근 앵고스츄라 아시아 퍼시픽 김정식 대표 등 국내 주류전문가 8명을 초청, 진도홍주 명품화 사업 성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이날 워크숍에서 브랜드 네임과 홍주 공동용기 및 포장 디자인, 소비자 기호에 맞는 홍주의 맛과 향 개선방안, 마케팅 전략 등 39건에 대해 주류전문가의 자문을 수렴했다. 군은 현재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연계 개발중인 명품 진도홍주의 세계화를 위한 진도홍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도홍주 명품화 사업으로 홍주의 색상, 맛, 향을 한층 높이는 홍주 표준 상용화 연구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외에도 홍주 원재료인 지초 재배면적 확대사업, 진도홍주 기능강화를 위한 지초 항당뇨 효능연구, 홍주부산물을 사료로 급여한 소·돼지 육질특성연구 등 축산브랜드사업, 홍주 연구센터 및 숙성고 건립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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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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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노인전문요양병원 준공식 개최 전남 진도군은 최근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전문요양병원 준공식을 가졌다. 의신면 침계리에 소재한 노인전문요양병원은 사업비 15억4천만원을 들여 부지 883평, 연면적 343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50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진료과목은 신경정신과와 내과로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자들의 치료와 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전문요양병원 개원으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중풍 환자의 격리치료와 요양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노인건강을 증진하고 환자가족의 정신적·육체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등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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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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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이충무공 탄신제 개최 전남 진도군은 최근 해병대 진도군전우회 주관으로 고군면 벽파리 이충무공 전첩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제461주년 탄신제를 가졌다. 탄신제가 열린 이충무공 전첩비는 국내 최대 규모 비석으로, 노산 이은상 선생이 글을 짓고 추사 이래 서예계의 대가로 알려진 소전 손재형 선생이 필생의 힘을 다해 걸작의 글씨를 남겼다. 지난 1956년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제막식을 가진 전첩비는 길이 2.72m, 폭 3.33m의 천연 바위를 깎아 만든 현무상 등허리 위에 가로 14m, 세로 18m, 높이 11m의 웅장한 높이로 세워져 있다.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에 대한 당시의 역사가 기록돼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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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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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주민 긴급지원제도 실시 전남 진도군은 위기가정에 대한 응급구호 성격을 갖춘 긴급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긴급지원제도는 기존의 사회복지제도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 위기상황 발생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지원금을 우선 지급한 뒤 지원기준의 적정여부를 사후 심의 처리하는 제도다. 대상은 ▲주소득자가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원이 없는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이다. 일시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 중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30% 이하(4인가구 기준 152만2천원), 재산액은 7천250만원 이하, 금융재산액 120만원 이하인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군 주민복지과 사회복지담당 또는 읍·면 주민복지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며 “긴급지원제도의 조기정착과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재, 팝업창 게시, 현수막 게첨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대상자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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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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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오는 5∼7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천 등지에서 개최되는 ‘Hi-Seoul 페스티벌’에 참가, 진도관광·농수특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전남을 대표해 군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진도씻김굿을 비롯해 신비의 바닷길축제, 관광유람선 운항, 청정 농수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계천에 소재한 한국관광공사 야외마당에서는 천연기념물 제53호이자 세계명견 334호인 진도개의 묘기자랑과 진도북놀이 공연, 진도개·진도 북놀이 배우기 등 특색있는 체험마당이 마련된다. 또 애주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진도 토속주 홍주 시음회를 무료로 실시하고 다도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돌김과 돌미역, 다시마, 구기자, 검정쌀 등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천혜의 관광자원이 살아 숨쉬는 진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관광 진도 사진전시회 개최, 3월부터 운항되는 관광유람선 안내, 8월 개최 예정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명견인 진도개와 진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 관광 진도를 널리 알려 관광소득을 통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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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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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루비콘’으로 불러주세요 전남 진도의 특산품인 ‘진도 홍주’의 새 이름이 루비콘(Rubicon)으로 확정됐다. 진도군은 신활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진도홍주의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네임을 루비콘으로 확정하고 특허출원과 함께 명품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루비(ruby)와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인 루비콘은 진도 홍주의 루비 빛깔과 신비로운 생명체인 유니콘의 만남으로 ‘붉은 홍주가 신비스런 생명체와 같다’는 의미에서 이 같이 정했다. 또 루비콘은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의 유명한 일화에 나오는 강 이름으로 진도 울돌목에 비유될 수 있어 진도 홍주가 울돌목을 건너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진취적인 기상을 표출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도홍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고 및 홍보물 제작을 비롯, 규격화된 홍주병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량생산 체계를 위해 프랑스 코냑, 스콜틀랜드의 위스키처럼 군민 모두가 생산과 유통에 참여하는 군민 주식회사 체제로 나가는 방향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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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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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신중 동문 가족단합대회 3대 신임회장 박병량씨 추대 진도 의신중학교 재진(在珍)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동문 가족단합대회가 최근 모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0회 동문들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 족구와 배구 등 각 기수별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3대 회장에 취임한 박병량(6회)씨는 “의신중학교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한 동문들이 있기에 마음 놓고 동문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교를 명문학교로 육성시키기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동문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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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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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경찰협력단체장 간담회 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과 행정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전·의경 어머니회 등 10개 단체장 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준기 진도경찰서장은 “진도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강력범죄 없는 진도군 만들기’를 위해 경찰 협력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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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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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외국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다음달부터 해남과 완도, 진도에 거주하는 산업체근무 외국인과 국제결혼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소방서는 농촌지역의 국제결혼 증가로 이주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안전확보를 위해 응급대처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군소방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회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환자 등에 대해서는 병원진료 편의를 위해 가정(기숙사)에서 병원까지, 병원에서 가정까지 이송하는 외국인 119이송지정 콜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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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석 기자 phs@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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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경기도 용인시 자매결연 도시와 농촌 상호교류 물꼬 트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전남 진도군과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3층 에이스홀에서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환영사에서 “용인은 농산물 자급률이 20% 정도다”며 “진도의 질 좋은 농수산물이 용인에서 더 많이 소비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25∼26일까지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도개·농수특산물 큰잔치’ 행사를 개최하면서 양 자치단체장이 상호 의견을 나누면서 이뤄졌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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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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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소비자 농업·농촌교실 전남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생활원예반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농업·농촌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목포 여성인력개발원 문주란 전문강사를 초청, 오는 7월28일까지 실시되는 소비자 농업·농촌교실은 주 1회 관내 소비자 여성 30여명에게 꽃꽂이와 웰빙새싹 재배, 향낭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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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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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담당자 정해 업적 홍보하고 내복 보냈으니 부담없이 입어달라” 5·31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진도군수 선거가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도군선거관리위원회가 군수 입후보 예정자들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수사 결과가 당락이후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일 진도군선관위에 따르면 군수입후보예정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해남지청에 수사를 의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올 2월께 소속직원에게 마을별 담당자를 지정, 본인의 업적 등을 홍보하게 한 혐의다. 또 홍보자료를 배부 도는 게시하게 하거나 자신의 업적과 전화번호 등이 적힌 인사문을 선거구민에게 발송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관위는 특히 A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 소속직원 등에게 조직적·능동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거나 지시했다는 판단하고 있으나 A씨가 구체적인 진술을 회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입후보예정자 B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C씨와 D씨도 해남지청에 수사 의뢰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C씨는 올 설 명절을 맞아 D씨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 명의로 지난 1월 16일 관내 주민 53명에게 우체국 소포를 통해 내복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내복을 받은 주민에는 2004년 6월5일 실시된 진도군수 재선거에서 B씨의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한 사람들이 포함돼 있는데다 C씨가 소포수령자에게 전화로 “B씨가 조그만 선물을 하나 보냈으니까 부담갖지 말고 약소하지만 입어달라”고 말하는 등 B씨를 위해 기부행위를 했다는 게 선관위측의 주장이다. 선관위측은 소포발송내역을 조사한 뒤 C씨, D씨와 관련자들의 조사를 통해 7개의 증거물을 확보해 앞으로 검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도군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의 규정에 따라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또는 그 소속정당을 위해 기부 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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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기자 kij@
2006.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