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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식 온라인 서비스 ‘호응’ 함평군 전국 첫 실시…지방세법 등 231건 전남 함평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세 관련 231건의 세무서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ISO 9001 국제규격에 적합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과 납세자 본위의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군과 읍·면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 관련 세무서식을 함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식은 지방세법 관련 95건, 함평군세 부과 징수규칙 등 자치법규 서식 76건,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사무처리 규정 등 예고서식 23건, 국세 분야의 법정서식 34건 등 모두 231건이다. 이용방법은 군청 홈페이지(hampyeong.jeonnam.kr)에 접속한 후 메뉴 바 중 민원정보 또는 전자 민원창구(지방세 안내)의 세무서식을 클릭하면 필요한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납세자의 편의도모와 함께 지방세법과 자치법규 관련 서식을 인쇄하지 않고 업무담당자가 필요할 때마다 전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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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예방 교실 함평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서는 최근 함평읍 소재 함평골프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각종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9월1일∼10월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에 대한 홍보·학교폭력 예방법, 신고 요령 등을 설명하고 각종 범죄사례를 들어 청소년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함평경찰서는 이달말까지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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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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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헌장 선포 도로공사 함평지사 ‘Win-Win’ 전진대회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는 최근 고속도로 유지관리에 참여 중인 10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유지관리 분야 상생협력 Win-Win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여한 유지관리 건설사 대표와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장은 ‘고속도로 상생협력 파트너쉽 헌장’을 제정 발의하고 헌장에 서명함으로써 건설산업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신재선 도로공사 함평지사장은 조직정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 캠페인 ‘하얀 손 운동’과 관련한 의식, 제도개선, 자체 점검과 관련한 일련의 활동을 소개하고 유지관리업체에 투명한 관계정립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범 국가적 시책인 에너지 절약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는 앞으로도 고속도로와 관련된 각 분야별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실천을 위한 추진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참여자간 정보공유, 기술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한 상생협력 분위기를 정착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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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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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효과 전파할래요” 함평군 ‘365 봉사단’ 발대식 눈길 전남 함평군이 한 차원 높은 주민생활지원 서비스를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여성 90명으로 ‘365 봉사단’을 구성, 최근 노인복지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읍·면 단위 10명씩 조직된 이 봉사단은 홀로사는 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의 안부살피기 및 긴급지원 대상자 발생 가구에 대한 지원활동을 수행한다. 정정자 회장(59)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봉사하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면역기능이 높아져서 인간의 고귀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테레사 효과’가 많은 군민에게 파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경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봉사자로서의 각오를 다져 사랑과 용기를 전파하는 희망의 메신저 역할은 물론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열린가족상담소 최선령 소장을 초청, ‘휴먼 서비스와 관계기술’이란 주제 특강과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함께 가졌다. 또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취약계층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기도 했다. 한편 함평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1단계 시범사업 지역으로 확정돼 지난 7월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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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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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체험단지로… 유물전시관으로… 함평 폐교 활용 ‘눈에 띄네’ 전남지역의 이농현상으로 폐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내 폐교가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거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들어서는 등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학생수 감소와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따라 1981년 이후 발생한 27개 폐교 가운데 23개가 매각 또는 자체 활용, 유상임대 등을 통해 체험장과 문화공간, 공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손불 남초교는 천연염색 교육, 홍보 및 판매장 등 천연염색 체험단지, 대동 서호분교는 녹색농촌 체험마을, 나산초교 구산분교는 허브재배 및 체험 위주의 환경 교육장이 들어섰다. 또 월야초교 양정분교는 가정용 김치냉장고 부품공장, 해보 중앙초교는 자동차 부품공장으로 활용돼 지역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 대동초교는 야구 실내연습장 및 합숙소가 들어서 야구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대동 칠성초교와 해보 서초교는 도시민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민박시설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함평읍 석성초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요람이 될 예술창작 스튜디오가 들어선 데 이어 나산면 이문초교에는 생활유물전시관이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향교 동암분교는 학생의 집이 운영 중이고 함평초교 장년분교는 군립미술관, 함평읍 북초교는 영화 촬영장, 학다리 중앙초교 금송분교는 문화예술 체험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남은 4개 학교도 군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해를 유발하지 않고 군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친환경과 어울리는 업종을 선택해 매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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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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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남 함평지사(지사장 신재선)는 최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5회 도로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초청,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그림 그리기대회는 고속도로에 대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 주관으로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327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나산초교 6학년 양혜림양이 최우수상의 영예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노찬혁(함평초)·이재혁(나산초), 장려상에는 김미희(함평초)·임정민(나산초)·김강선(나산초), 가작에 5명 등 총 11명의 어린이가 상장 및 상품을 수여받았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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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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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 한우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위생·안전 부문 전국 최우수 함평천지 한우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12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지난 7∼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함평천지 한우가 위생 및 안전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무이자 융자로 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축산농가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농협중앙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월23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 수도권내 축산물 구입자 2천137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한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군은 DDA협상과 FTA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98농가에 7억5천만원을 지원, 함평천지 한우 명품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2010년까지 매년 5억원을 투입, 한우의 혈통보존 및 우량 종자 보급 사업을 병행 추진해 함평천지 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04년 전남도 지정 한우 명품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현재 1천700농가가 1만8천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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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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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소방훈련 실시 함평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전정 차고 및 문서고 2층에서 경찰관과 전·의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함평소방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배양하고 공공기관의 재산 및 물품 등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소방·방화시설 사용법 숙달 훈련과 소화, 통보, 인명 대피유도 등 소방훈련 종별에 따른 훈련 및 직장 자위소방대원 초기화재 진압능력 제고 훈련 등이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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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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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지난해 재정운영 공개 살림 규모 2천52억…중앙의존 재원 높아 전남 함평군이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재정운영을 공개했다. 군은 이날 지난해 전체 살림규모와 채무액, 기금 운영 현황, 행사 축제경비 집행내역,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현황, 수의계약 실적 등을 설명하고 특수 공시사항 선정, 공시방법을 심의했다. 군이 발표한 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군의 살림 규모는 2천52억원으로 군민 1인당 세출예산 규모는 369만원, 지방세 부담액은 1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무는 242억원이지만 국·도비와 수익자가 갚아야 할 부채 166억원을 제외하면 순수 군비 채무액은 76억원, 군민 1인당 실질 채무는 18만원으로 재정운영이 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방세 수입이 67억원인 반면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이 1천388억원을 차지해 전국 군 평균인 1천115억원보다 274억원이 많아 중앙의존 재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투자사업 가운데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및 친환경농업 육성, 주민건강 증진센터 운영 등 11개 사업을 특수 공시사항으로 선정해 공시했다. 군은 앞으로 매년 8월 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자치회보 등에 공개, 제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키로 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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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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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축제 세계에 뽐낸다 11월27∼30일 호주 지방정부 연차총회서 전남 함평의 나비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국제무대에서 소개된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11월27일부터 4일 동안 호주 지방정부연합(ALGA) 주관으로 호주 캔버라 컨벤션센터에서 지방정부 시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호주 지방정부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자치단체를 대표해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 전국 235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성공한 곳을 선정해 호주 정부에 추천해 이뤄진 것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 축제임을 입증하게 됐다. 군은 행사장 입구에 한국 지방정부관 부스를 설치하고 곤충을 주제로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2008 세계 나비·곤충엑스포’ 및 특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석형 군수는 29일 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해 낙후지역 개발의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등 국내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은 나비축제에 대한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나비축제와 연계해 지역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자치단체 경영수익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큰 성과를 올린 ‘나르다(Nareda)’ 브랜드 상품을 전시, 해외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회의 참가자 대다수가 시장 등 지방정부 의사결정권자로서 지방외교 네트워크 및 국제화 파트너 구축으로 국제화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2008 세계 나비·곤충엑스포 기간에 호주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호주 지방정부 홍보 엑스포로 지방정부의 발전전략 세션이 20여 차례 열리고 존 하워드 호주연방정부 수상의 기조연설과 외국의 지역개발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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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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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종합전시장(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 나비축제와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웰빙과 배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와 관광업계 등 500여 단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생태관을 운영하고 지역축제 중 가장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는 나비축제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생태공원, 꽃무릇 큰잔치, 국향대전 등 사계절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특히 군은 나비축제 10년째이자 개군 600년만에 개최하는 2008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의 그래픽 이미지와 영상, 홍보물 등을 상영해 집중 홍보했다. 또 나비축제와 연계해 개발한 넥타이와 스카프 등 Nareda(나르다) 브랜드 상품, 미니 단호박과 복분자 와인 ‘레드마운틴’ 등 농특산물도 전시했다. 한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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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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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증진 시범사업 착수 함평군 보건소, 기공 체조교실 등 다채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나산면을 중심으로 노인건강증진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3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농어촌 노인건강증진사업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의 이해를 돕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나산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나산면 복지회관에서 연말까지 실시되는 이 사업은 건강강좌와 함께 기공체조 교실, 댄스스포츠 교실, 게이트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건강교실 참여자는 간 기능검사와 체성분 검사 등 20여종의 건강검진 및 주민자치센터 찜질방에서 목욕서비스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연말 사업성과를 분석해 알찬 프로그램을 만드는 한편 질환이 있는 주민들은 주민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관리하는 등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6월 전남도가 공모한 노인건강증진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도비 및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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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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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함평병원’ 명칭 변경 국군의무사령부 726억원 투입…내년 4월 준공 전남 함평군 해보면 지역에 건립 중인 국군광주병원의 명칭이 ‘국군 함평병원’으로 바뀐다. 함평군은 31일 국군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이전이 확정된 국군광주병원의 명칭을 국군 함평병원으로 변경해 줄 것을 4회 공문 건의 및 수차례 전화 협조 요청한 결과, 최근 국방부로부터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군의무사령부가 국비 726억원을 투입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인 이 병원은 부지 18만1천145㎡에 연면적 4만2천866㎡ 500병상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돼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곳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관 및 군 가족 숙소, 복지·종교 등 부속동 30동이 들어서며 의료진 150여명이 상주하면서 종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종합병원인 이 병원과 연계할 경우 군민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주인구 증가 및 지방재정 확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광주와 가까운 지역인 해보면으로 국군 광주병원의 유치를 이끌어 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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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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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道 고창~목포간 여름 휴가철 이용객 감소 긴 장마탓…8월에는 증가 올 여름 휴가철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신재선)에 따르면 지난 7월21일∼8월15일 사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고창구간 교통량은 지난해 55만6천대에 못 미친 55만3천대로 0.6% 감소했다. 이처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교통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한달여동안 긴 장마로 인해 휴가차량이 8월에 집중되면서 교통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장마가 끝난 8월부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면서는 전년대비 교통량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일은 2만8천700여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평상시 교통량인 1만5천100여대의 1.9배에 달하는 최대 교통량을 보였다. 하계휴가철 기간 동안 도로공사 함평지사는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하고 특별근무를 실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했을 뿐 안니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계몽 부채와 졸음방지용 티슈을 배부하는 등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한 휴가길을 도왔다. 또 서남해안을 처음 찾는 피서객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음성지리안내테이프와 고속도로 안내지도를 배부, 목적지까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통량 변화에 맞춰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안전캠페인과 이벤트를 실시, 서남해안을 찾는 이용차량이 고속도로를 편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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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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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씨 함평공장 준공 버스·군용차 범퍼, 자동차 차체 생산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에스앤씨 함평공장이 완공돼 준공식을 가졌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에스앤씨 함평공장이 학교면 죽정리 일대 8천300평 부지에 1천400평 규모로 건립돼 이호경 부군수, 기관단체장, 기아자동차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에스앤씨는 버스 및 군용차량의 범퍼와 자동차 차체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군과 지난해 11월 투자협약(MOA)을 맺고 지난 1월 착공했다. 이호경 부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지역주민 고용 및 소득증대 등을 통해 함평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에서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일윤 ㈜에스앤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토지매입 단계에서부터 공장 인·허가, 준공에 이르기까지 군의 행정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평군의 번영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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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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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 로터리클럽 강원도 방역봉사 국제로터리 3710지구 전남 함평천지 로터리클럽(회장 이병오)은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병오 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동삼면(해보·월야·나산) 행정에서 방역기 2대를 지원받았다. 이들 봉사단은 강원도 국제로터리 3730지구 제 7지역 총재보인 최종열 회원의 안내를 받아 진부면 일대 70여 마을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모습을 TV뉴스를 통해 접하고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임시모임을 갖고 봉사활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천지 로터리클럽은 매년 하절기에 해보면과 나산면, 월야면 전 지역에서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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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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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함평캠퍼스 수료식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함평캠퍼스 2006년도 1학기 수료식이 최근 전남대 국제 회의동 용봉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5개학과 162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평생교육원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김한권(엄다면), 문용식(함평읍)씨가 총장 우수상을 받았다. 또 장정숙(함평읍), 모승룡(신광면)씨가 원장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논술지도사, 수지침, 독서교육 지도사, 생태환경, 현공풍수지리, 정보문화 큐레이터 등 6개 과정의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해 9월중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정보문화사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정보문화 자원을 수집·정리·서비스할 수 있는 정보인 육성을 위해 정보문화 큐레이터 과정을 신설한다. 이 과정 수료생들은 2008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를 앞두고 개관하는 군립 공공도서관에 배치돼 나비·곤충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지역의 정보문화 관리자로서 일익을 담당할 인재로 양성된다. 한편 군은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혁신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고 지난해 3월부터 함평캠퍼스를 운영, 지금까지 320명이 수료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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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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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노거수 2그루 보호수로 지정 전남 함평군은 마을 주변 등지에 자라고 있는 노거수를 전수 조사한 후 보전가치가 높은 수목을 보호수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현재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281그루의 보호수를 지정 관리하고 있는 함평군은 엄다 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100년생 둥근잎 호랑가시와 뽕나무를 보호수로 추가 지정했다. 군은 또 오는 10월까지 7천800만원을 들여 보호수 외과수술 및 주변정비, 노거수 정비 사업을 펴 지역 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쉼터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호수를 지정, 관리하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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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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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뱀장어 양식단지 본격 운영 9개 단지 분양 완료, 6개 단지 양식 중 국내 유일의 최첨단 담수어 뱀장어 양식단지 분양이 마무리되어 본격 운영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손불면 석창리 일대 8만6천㎡ 부지에 국비 등 55억원을 투입해 개소당 2천평 규모로 9개 단지를 조성해 분양 완료하고 현재 6단지에서 지난 3월에 뱀장어 치어를 입식, 현재 1천여톤 출하를 목표로 양식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군은 현재 시설 중인 3단지가 모두 완공돼 총 9개 단지가 운영되면 연간 1천500여톤 가량의 뱀장어가 생산돼 200억여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군은 뱀장어 소비 촉진을 위해 직매장 및 판매장 시설사업과 연계해 금년까지 8억4천여만원을 들여 직매장 2개소를 건립키로 하고 1곳을 완공하고 연내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통체인망을 구축하기 위해 2009년까지 3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산물 가공시설을 건립한 후 국내 판매 및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저렴한 가격에 뱀장어를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기반 구축 및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에 속하는 함평만 일대는 깨끗한 환경과 오염되지 않은 물로 양식의 최적지이자 참숯을 넣어 키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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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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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대체작목 해바라기 관심 전남 함평군이 벼 대체작목으로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해 수확을 앞두고 있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해바라기 관광농원 영농조합법인’과 투자협약(MOA)을 맺고 함평군 엄다면 화양리 일대 2만3천여평에 대단위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했다. ‘해바라기 관광농원 영농조합법인’은 작목반에서 재배한 해바라기를 오는 10월 수확하게 되면 전량을 사들인 뒤 웰빙식품으로 가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 법인은 10억원을 들여 100평 규모의 공장을 세웠으며 해바라기씨를 이용한 웰빙식품으로 된장과 고추장, 청국장, 칼국수, 씨 볶음, 한과, 오일 등의 특허출원을 마치고 다음달 시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또 제품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www.sunflower.co.kr)를 개설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홍보와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내수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우선적으로 일본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함평군은 해바라기 재배가 추곡수매 폐지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벼 대체작목으로 해바라기 재배를 적극 권장해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내년부터 꽃이 피는 시기에 이벤트 개최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 법인 강기철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해바라기 제품의 원료는 수입산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며 “웰빙 열풍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수입 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화과 식물로 7∼9월에 꽃이 피는 해바라기는 식용으로 이용하는 씨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엽산이 풍부하고 순식물성으로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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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
2006.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