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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현장]100만평이 자투리땅입니까? 박영래 사회부 차장 young@ “놀고 있는 자투리땅에 마을 주민들이 농사 좀 지은 걸 가지고…. 땅을 놀리면 뭐합니까? 농사를 지어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죠.” 전남 진도 군내지구 간척농지 불법경작과 경작권 매매 사건 취재과정에서 진도군이나 시공업체 관계자로 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소리다. 심지어 진도군의회 모 의원은 “떠들어서 지역에 좋을 게 뭐가 있나”며 의회 차원의 진상조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놀리는 땅이 아까워 작물 좀 심었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잘못이냐며 오히려 당당한 목소리도 들려왔다.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 체 하려는 걸일까. 이들 눈에는 100만평이 넘는 대규모 간척농지가 그저 손바닥만한 ‘자투리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걸까? ‘자투리땅’은 ‘건축법에서의 기준 평수에 미치지 못하는 땅 조각’이라고 국어사전에서 풀이하고 있다. 100만평에서 벌어지는 집단적인 불법 영농행위를 아직 건축물이 들어서지 않은 도심 나대지에 호박 모종 몇 개 옮겨심는 것 쯤으로 치부하는 걸까. 진도군은 사건의 본질을 간과하고 있다.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본질을 호도하고 뒤덮는데만 골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법대로’ 집행하지 않은 진도군의 잘못된 행정에서 시작됐다. 규정대로 2005년 주민들에게 합법적인 ‘일시위탁’을 맡겼으면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합법적인 경작으로 농사를 짓는 농민이나 지역경제 모두에 도움이 되는 쉬운 길을 놔두고 진도군은 왜 굳이 ‘불법방조’라는 어려운 길을 택해 사건을 악화시켰을까. 지난해는 새 단체장을 뽑는 지방선거도 열렸다. 혹시 이와 연관성은 없었는 지 전남도나 감사원 감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대목이다.
전국 HOT 뉴스
남도일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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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단신 ‘슈주’ 이특, ‘키스 더 라디오’ DJ 복귀 교통사고를 당했던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한 달여 만에 KBS 쿨FM(89.1㎒)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복귀한다. ‘키스 더 라디오’ 제작진은 21일 “오늘부터 이특이 다시 진행을 맡는다”며 “아직 몸이 완전한 상태가 아니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특의 복귀 방송에는 슈퍼주니어의 시원, 성민, 동해, 려욱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특보다 부상이 덜했던 은혁은 지난달 30일 DJ로 복귀해 신동과 호흡을 맞춰왔다. 성년 맞는 연예인 중 최고 기대주는 정일우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가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다.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올해 성년이 되는 연예인 중 앞으로의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정일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총 84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정일우는 전체의 16.7%인 141표를 얻었다. 그룹 빅뱅의 멤버 TOP(최승현)이 12.2%인 103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93표(11%)를 얻은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김준수)가 3위를 차 지했다. 정웅인 “저도 아빠 됐어요!” 배우 정웅인이 아빠가 됐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씨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의 딸을 자연분만했다. 정웅인은 “탯줄을 직접 자르는 순간 너무 감격했다. 좋은 아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정웅인-이지인 커플은 1년여 교제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에 골인했다. ‘슈렉3’, 美 박스오피스 1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슈렉3’가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고 개봉 기록을 수립했다. 18~20일 북미지역 주말박스오피스 잠정집계에 따르면 ‘슈렉3’는 사흘 동안 1억2천2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애니메이션 개봉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전 기록 보유작품은 2004년의 ‘슈렉2’로 개봉 첫주에 1억8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실사영화까지 포함하면 ‘슈렉3’의 개봉기록은‘스파이더맨3’(1억5천110만 달러),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1억3천560만 달러)에 이은 역대 3위의 기록이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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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佛·美 합작영화로 세계무대 진출 영화배우 이병헌(37)이 세계무대로 진출한다. 이병헌은 ‘씨클로(Cyclo)’ ‘그린 파파야 향기(The Scent of Green PaPaya)’ 등의 영화로 유명한 베트남계 프랑스 감독 트란 안 훙(Tran Anh Hung)의 신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에서 홍콩 암흑가 두목 쑤둥포(Su Dongpo)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이 영화의 해외 배급사인 프랑스의 TFI인터내셔널 측이 칸 필름마켓에서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던 중 알려졌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자신이 죽인 사람의 시체로 예술품을 만드는 한 연쇄살인범을 사살한 뒤 정신적인 충격으로 고통받는 전직 LA경찰 클라인이 중국 갑부에게 고용돼 그의 실종된 아들을 찾아 아시아로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이병헌이 연기하게 될 쑤둥포는 대규모 마약조직을 운영하는 인물이기도 한다. 쑤둥포 역은 주인공 클라인과 클라인의 오랜 친구이자 홍콩 경찰인 멍쯔(Meng Zi)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주요 배역. 영화 제작진은 7월9일 촬영을 시작해 미국 LA, 필리핀, 홍콩 등지를 돌며 10주간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총 제작비는 1천800만 유로(약 226억 원)로 알려졌다. 모두 영어 대사로 제작되며 2008년 미국ㆍ프랑스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는 “현재 병헌 씨의 할리우드 에이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앤데버 사를 통해 3~4개의 작품을 놓고 고민 중이며 ‘나는 비와 함께 간다’도 그 중 하나”라고 전하며 “아직 촬영 스케줄과 구체적인 계약 관계 등에 대해 논의 중인 상태로 출연을 확정짓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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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강력계 형사 맡아 김원희와 호흡 MBC TV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에서 대소 역을 맡았던 탤런트 김승수가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김승수는 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코믹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서 형사라는 이름을 가진 강직한 성품의 강력계 형사 역을 맡았다. 16부작으로 사전 제작되는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는 김원희가 캐스팅된 상태. 김승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승수 씨는 연기 데뷔 이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강력계 형사 역을 맡아 길렀던 머리도 단정하게 자르고 체중도 7㎏ 감량하며 이미지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남자의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주변의 갖가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극. 연출은 MBC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의 김흥동 PD가 맡았으며 16부작 중 2부는 영화 ‘가문의 부활’의 정용기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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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팀 ‘퐁퐁퐁’, “왕따들의 페이소스 그려요” SBS ‘웃찾사’서 인기몰이…‘퐁퐁퐁 댄스’ 유행 “‘퐁퐁퐁 댄스’, 인기 폭발입니다!” 재미있는 음악과 그에 아주 어울리는 코믹한 댄스, 그리고 슈퍼맨과 스케이트 선수의 의상을 희한하게 접목시킨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 SBS TV ‘웃찾사’의 ‘퐁퐁퐁’ 팀이 2월 말 첫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이들이 선보이는 ‘퐁퐁퐁 댄스’는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의 세리머니로 응용되고 있고,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의 ‘퐁퐁퐁 댄스’ UCC(사용자제작콘텐츠)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KBS 2TV ‘개그 콘서트’의 ‘골목대장 마빡이’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마빡이 UCC’를 모집했지만 ‘퐁퐁퐁 댄스’ UCC는 자발적인 움직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매회 ‘직업’이 바뀌는 악당 이우제와 세 명의 ‘정의의 사도’ 이재형, 정용, 문세윤으로 구성된 ‘퐁퐁퐁’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나서지만 사실은 힘도 없고 머리도 나빠 마지막엔 항상 흐지부지 물러서고 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무시받는 코미디’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뭉쳤어요. 세 명의 정의의 사도는 사실 다 ‘왕따’예요. 그런 왕따들의 페이소스를 그려보자고 의기 투합했습니다.” 그렇다면 팀 이름은 왜 ‘퐁퐁퐁’일까. 댄스에 등장하는 배경 음악이 일본 가수 오쓰카 아이의 ‘퐁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의의 사도’가 세 명이다보니 ‘퐁퐁퐁’으로 명명한 것. “뭔가 신선한 음악이 없을까 열심히 찾아봤어요. 그러다 ‘퐁퐁’을 들었는데 첫 느낌에 이거다 싶더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퐁퐁퐁 댄스’를 멤버 중 가장 춤의 문외한이자 ‘박자치’인 정용국이 만들었다는 것. 그는 “진짜 춤을 못 추는데 희한하게 공연에 필요한 안무는 내가 만들게 된다. 댄스의 반응이 가장 좋은데 정말 기분 좋다”며 웃었다. 이우제는 매회 성추행범, 불법 성형외과 의사, 성 상납 요구하는 연예기획사 매니저, 악덕 고용업자 등 다양한 ‘공공의 적’으로 변신한다. 사회적으로 욕 먹을 만한 사람을 악당으로 등장시키며 그에 대한 풍자를 하는 것. “살인자 빼고는 다 해요. 주로 여성의 적이 많죠. ‘정의의 사도’들이 그런 놈을 상대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조금씩 긁어주고 웃음도 주는 거죠.” 이와 함께 ‘퐁퐁퐁’은 각각 뚜렷한 캐릭터로 차별화를 이룬다. 제일 먼저 등장하는 이재형은 뭔가 큰일을 할 것처럼 늘 “야!”하고 호통을 치지만, 악당이 위협을 하면 “알았어”라며 꼬리를 내리고 만다. 힘 앞에 굴복하는 나약한 캐릭터. ‘빡빡이’ 정용국은 남들이 듣건 안 듣건 실컷 혼자서 떠들다가 종국엔 아무도 안 듣는 사실을 깨닫고 “나 지금 누구랑 얘기하니?”라며 슬퍼한다. 또 ‘뚱땡이’ 문세윤은 덩치로 밀고 들어오지만 항상 먹을 것 앞에서 한없이 약해져버린다. 3개월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장수 코너가 되기 위해서는 10개월 정도는 버텨야 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시청자들이 너무 똑똑해져서 웃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지금 저희는 시청자들과 안 보이는 머리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웃음).
문화
남도일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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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리우 1천호골 페널티킥 성공시켜 브라질 축구영웅 호마리우(41·바스코 다 가마)가 ‘골집계 오류’ 논란 속에 마침내 통산 1천호골 고지에 올랐다. 호마리우는 21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 하누아리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라질 챔피언십 스포르트 헤시페전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호마리우는 1985년 바스코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22년 만에 통산 1천호골을 달성, 1969년 펠레(통산 1천281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천골 신화’를 작성했다. 호마리우는 전반전에 두 차례의 골 기회를 맞았지만 수비수에 막히면서 뜻을 이루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았다. 호마리우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후반 3분. 바스코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호마리우는 팀 동료와 친구, 친척은 물론 그라운드까지 내려온 방송국 카메라와 라디오 해설자들이 골대 주변을 둘러싼 가운데 1천호골 도전에 나섰다. 호마리우가 상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고 골을 성공시키는 순간 골대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부둥켜 안은 채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고, 즉석에서 인터뷰가 이뤄지는 통에 경기가 16분 이상 지연되는 소동도 빚어졌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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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계선수권 ‘64강 징크스’ 깬다 세계 59위 러시아 쿠즈민과 대결할 듯 “지독한 세계선수권대회 불운을 털어내고 한국 남자탁구 간판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25·삼성생명)이 22일(한국시간) 자그레브에서 막을 올리는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출격을 앞두고 밝혔던 출사표다. 16일 출국해 크로아티아에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는 유승민의 이번 대회 목표는 단식 4강. 그러나 유승민은 준결승까지 가려면 우선 극복할 게 있다. 바로 세계선수권대회 ‘64강 징크스’다. 세계랭킹 9위인 유승민은 내동중 3학년이던 1997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에 데뷔했지만 지독한 부진과 불운에 시달렸다. 당시 1회전(128강)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어 1999년 에인트호벤과 2001년 오사카, 2003년 파리, 2005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번번이 64강 길목을 넘지 못했다. 특히 아테네올림픽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4-2로 꺾고 금메달을 따고 1년 뒤 참가한 상하이대회에서는 세계 50위에 불과한 대니 하이스터(네덜란드)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3-4로 덜미를 잡혔다. 복식과 혼합복식 등 많은 경기를 소화하느라 체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왼쪽 무릎 통증과 양쪽 다리 근육경련이 생겨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엉덩뼈가 아파 훈련에 전념하지 못했지만 유승민의 각오는 남다르다. 유승민은 “오른손 펜홀더여서 몸이 한쪽으로 쏠리다 보니 골반 통증이 조금 있었지만 지금은 좋아졌다.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다지 인연이 없어 64강에서 풀세트 대결을 하고 졌지만 이번에는 톱랭커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 4강 진출이 목표다. 곳곳에 복병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매 경기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선리그를 통과하는 선수와 1회전(128강)을 벌이는 유승민은 이 관문을 통과하면 러시아의 페도르 쿠즈민과 64강 대결이 예상된다. 세계 59위 쿠즈민은 셰이크핸드 공격수로 까다로운 공격 스타일이어서 유승민으로서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유승민이 징크스를 깨고 순항해 올해 슬로베니아아오픈 결승 대결에서 4-0 패배를 안겼던 ‘숙적’ 왕하오(중국·세계 4위)에게 설욕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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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펜싱 김정환 사브르 사상 우승 김정환(24·경륜운영본부)이 한국 펜싱의 약세 종목인 남자 사브르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랭킹 41위인 김정환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월드컵 A급 대회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인 니콜라스 림바흐(독일)를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헝가리의 솔트 넴칙을 15-14로 물리친 김정환은 16강과 8강전을 거쳐 준결승에서 세계 7위 루마니아의 미하이 코발류를 15-14로 가까스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정환은 2005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에서 우승을 했지만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 메달이 박탈되고 1년간 자격정지를 당해 지난 해 도하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김정환은 지난 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며 화려하게 복귀해 3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 전망을 밝혔다. 한편 황병렬(인천시펜싱협회)은 준결승에서 림바흐에게 11-15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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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홈경기 데뷔 및 홈런 이벤트 실시 홈경기 첫 홈런볼 받으면 드럼세탁기 증정 KIA타이거즈가 ‘빅초이 최희섭 홈경기 데뷔 이벤트’와 ‘빅초이 홈런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2일 광주 롯데전에서 열리는 ‘빅초이 최희섭 홈경기 데뷔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 ‘빅초이’ 영상물을 상영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입단 소감 등 다양한 내용의 인터뷰와 훈련 모습 등이 담겨 있는 영상물을 상영, 광주 홈 팬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또한 ‘빅초이’ 3행시 짓기도 실시한다. 입장 팬들 중 ‘빅초이’ 3자로 3행시 짓기를 실시, 최고 3행시를 뽑아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KIA는 최희섭 홈경기 데뷔 첫날 타이거즈숍 내의 모든 상품(막대풍선 제외)에 대해 2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이날 지정석에 입장하는 성인 팬에게는 맥주를 제공한다. ‘빅초이 홈런 이벤트’는 ‘빅초이 홈런볼을 잡아라’와 ‘빅초이 홈런 무료 입장 서비스’ 등 2가지를 진행한다. ‘빅초이 홈런볼을 잡아라’는 최희섭의 홈경기 첫 홈런볼을 주운 관중에게 드럼세탁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그리고 ‘빅초이 홈런 무료 입장 서비스’는 최희섭이 홈경기에서 첫 홈런을 친 날 입장한 관중들에게 정규시즌 1경기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을 주는 서비스. KIA는 ‘빅초이 최희섭 홈경기 데뷔 이벤트’와 ‘빅초이 홈런 이벤트’ 등을 통해 광주 홈 팬들이 최희섭의 선전을 기원하는 힘찬 응원을 펼치고, 최희섭의 KIA타이거즈 입단으로 프로야구 부흥과 함께 지역 팬들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신광호 기자 sgh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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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독일세계선수권 남녀대표 선발전 박은경(광주체고)·김수면(한체대) 1위 박은경(광주체고 )이 지난 20일까지 서울 태릉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독일세계선수권대회 대표선발 1차전에서 여자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종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및 단체종합, 4개 개인 종목 등 6관왕에 올라 샛별로 떠오른 박은경(광주체고)은 마루운동에서 14,300점으로 금메달, 도마에서 13,850점으로 금메달, 평균대에서 14,700점으로 금메달, 이단평행봉에서 13,10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4종목에서 개인종합 총 55,950점을 얻어 유한솔(55.200), 차명지(54.150.이상 포철고)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고교 1학년인 박은경은 다음달 2차 선발전을 통과하면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한편 남자부는 김수면(한체대)이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등 6개 종목 합산 결과 88.650점으로 김대은(전남도청.88.200), 양태영(포스코건설.88.000) 등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기경범 기자 kgb@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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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중 금강기 우승 김인완 감독상, 서민환 최우수선수상 수상 전남 광양제철중학교가 강릉에서 열린 제11회 금강대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광양제철중은 지난 17일 서울중동중과의 결승에서 이번대회 득점상을 획득한 이종호(3)선수가 전반 45분 선취골을 획득한 뒤 2분뒤 연 이은 김동진선수의 쇄기골로 서울중동중을 2대0으로 물리치고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대회 감독상으로 광양제철중 김인완감독이 선정됐고, 최우수선수상은 서민환(3), 득점상 이종호(3), GK상은 노안철(3)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달 강진에서 열린 춘계연맹전 우승에 이어 금강기 우승까지 차지한 광양제철중은 올해 소년체전에서 금메달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다.
스포츠
기경범 기자 kgb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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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정연 ‘또’ 준우승 오초아에 역전패, 박세리 3위에 만족 6년 동안 첫 우승에 목말랐던 이정연(28)이 또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정연은 21일(한국시간)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트클레어골프장(파72·6천43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역전 우승을 내줬다. 오초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맞대결을 펼친 이정연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는데 그쳤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경기를 끝낸 이정연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린 오초아에게 3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2002년 LPGA 투어에 발을 디딘 이후 6년 동안 통산 다섯 번째 준우승. 1,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서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해 우승컵을 놓치곤 했던 이정연은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려 어느 때보다 정상에 가까이 접근했으나 역전패해 두고 두고 아쉬움을 남겼다. “세계랭킹 1위와 겨뤄 내가 잃을 게 없다”면서 후회없는 승부를 다짐했지만 이정연은 눈 앞에 다가온 생애 첫 우승 기회가 부담이 된 듯 위축된 모습이 역력했다. 2번홀(파4)에서 잘 친 두번째 샷이 그린에 맞고 프린지까지 튕겨 나간 이정연은 2m 파퍼트를 놓치면서 오초아에 1타차로 쫓겼다. 이후 이정연은 아이언샷이 자주 그린을 벗어나면서 10번홀까지 답답한 파 행진을 이어가며 역전의 빌미를 내줬다. 오초아는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따라 붙었고 8번홀(파3), 9번홀(파4) 연속 버디로 2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정연은 11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지만 오초아 역시 버디로 응수, 추격의 실마리를 풀어내지 못했다. 오초아가 12번홀부터 제자리 걸음을 계속했지만 이정연도 버디 기회마다 소심한 퍼팅으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티샷을 오른쪽 러프로 날린 뒤 두번째 샷도 러프에 빠트렸고 세번째 샷마저 연못에 빠지자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간신히 보기로 막은 이정연은 티샷을 러프로 보내고도 파를 지킨 오초아에 3타차 완패를 받아 들여야만 했다. 이정연은 “마지막 홀 보기 퍼트를 빼곤 퍼팅이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면서 “샷은 좋았지만 스코어나 나지 않으니 내가 우승할 때가 안됐다고 받아들이고 마음을 비워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미켈롭 울트라오픈 3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 2개 대회 연속 ‘톱3’에 오른 이정연은 12만8천 달러의 상금을 받아 2주 동안 27만3천543달러나 되는 큰 돈을 벌어 들인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그의 준우승으로 이 대회는 2004년부터 4년 연속 한국인 준우승자를 배출하는 인연을 이어갔다. 오초아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21만 달러를 보태 상금 랭킹 1위(96만5천달러)를 굳게 지킨 오초아는 지난 4월24일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처음 우승컵을 품에 안아 기쁨이 두 배였다. 오초아는 “멋진 일이 벌어졌다. 멕시코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박세리(30·CJ)는 3위(9언더파 279타)까지 순위를 끌어 올려 시즌 네번째 ‘톱10’에 올랐고 1타를 잃은 조령아(23·농수산홈쇼핑)는 8위(6언더파 282타)를 차지해 올해 처음으로 ‘톱 10’에 들었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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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하이네켄컵 럭비대회 레스터 타이거즈-런던 와스프 경기중 레스터의 Alesiana Tuilagi(가운데)가 런던의 수비수들로부터 태클을 당하고 있다.
스포츠
로이터=연합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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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8·KIA)이 광주 홈경기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준비하고 있다. 22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KIA타이거즈는 롯데 자인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룬다. 롯데는 현재 3연패를 당하며 두산과 함께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연패 탈출을 위해 반드시 주중 첫 KIA전을 잡아야만 하는 롯데는 에이스 손민한을 22일 선발출장 시킨다. 최고의 흥행카드가 주중 첫 대결부터 성사돼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최희섭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구름같이 몰려든 관중들때문인지 최희섭은 헛심만 쓰며 5타석 무안타를 기록했다. 20일은 국내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조금씩 타석에서 감을 잡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2경기동안 변화구에 모두 3개의 삼진을 당했다. 전문가들은 최희섭의 빠르지 않은 배트 스피드와 변화구 대처 능력 부족을 꼬집으며 국내 복귀가 쉽지는 않을 거라 전망했다. 하지만 2개월 동안의 실전시합 부재속에서 20일 공을 맞추는 능력만으로 2개의 안타를 뽑은 장면은 앞으로 경기가 지속되면서 최희섭이 어느정도 적응기가 지나면 폭발력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희섭 또한 20일 경기후 “이제 공이 좀 보이네요. 앞으로 더 좋아질 겁니다”라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 최고의 국내 투수로 손색이 없는 롯데의 손민한의 투구를 과연 최희섭이 지난 데뷔전에서 보여주지 못한 폭발력 있는 장타력을 선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IA타이거즈가 ‘빅초이 최희섭 홈경기 데뷔 이벤트’와 ‘빅초이 홈런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2일 광주 롯데전에서 열리는 ‘빅초이 최희섭 홈경기 데뷔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 ‘빅초이’ 영상물을 상영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입단 소감 등 다양한 내용의 인터뷰와 훈련 모습 등이 담겨 있는 영상물을 상영, 광주 홈 팬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또한 ‘빅초이’ 3행시 짓기도 실시한다. 입장 팬들 중 ‘빅초이’ 3자로 3행시 짓기를 실시, 최고 3행시를 뽑아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KIA는 최희섭 홈경기 데뷔 첫날 타이거즈숍 내의 모든 상품(막대풍선 제외)에 대해 2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이날 지정석에 입장하는 성인 팬에게는 맥주를 제공한다. ‘빅초이 홈런 이벤트’는 ‘빅초이 홈런볼을 잡아라’와 ‘빅초이 홈런 무료 입장 서비스’ 등 2가지를 진행한다. ‘빅초이 홈런볼을 잡아라’는 최희섭의 홈경기 첫 홈런볼을 주운 관중에게 드럼세탁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그리고 ‘빅초이 홈런 무료 입장 서비스’는 최희섭이 홈경기에서 첫 홈런을 친 날 입장한 관중들에게 정규시즌 1경기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을 주는 서비스. KIA는 ‘빅초이 최희섭 홈경기 데뷔 이벤트’와 ‘빅초이 홈런 이벤트’ 등을 통해 광주 홈 팬들이 최희섭의 선전을 기원하는 힘찬 응원을 펼치고, 최희섭의 KIA타이거즈 입단으로 프로야구 부흥과 함께 지역 팬들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신광호 기자 sgh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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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결혼 ▲우흥재씨 차남 성진(여수시청 공보담당관실)군, 김성구씨 장녀 금희(전남매일 사회부 기자)양=27일(일) 오후 1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청람홀 ▲정태성(전남대 행정대학원)씨 장남 종식군, 이현근(전남도교육청 공보담당관실)씨 장녀 우경양=27일(일) 오후 1시50분 광주 상록회관예식장 3층 무궁화홀 ▲이재호씨 장남 선행(전남도청 근무)군, 나종엽씨 차녀 소영(전남도청 근무)양=27일(일) 오후 1시10분 농성동 갤러리아 웨딩홀 1층 다이아몬드홀 ▲백남인(백광사 대표)씨 삼남 재민(CJ 부장)군, 신흡(전 우체국장)씨 차녀 정아(경기 송추초 교사)양=26일(토) 오후 1시 광주 상록회관 3층 무궁화홀 ▲정인균씨 장남 종길군, 이강규씨 막내 수정양=26일(토) 오후 12시30분 금호생명빌딩 3층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유화순씨 차남 김경남군, 김옥기씨 4녀 최정희양=27일(일) 오전 11시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장공수씨 장남 운태군, 김완씨 장녀 선희양=27일(일) 오후 12시10분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최병채씨 4남 승규군, 남타순씨 막내 정율이양=17일(일) 오후 1시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종친회 ▲전주리씨 대동종약원 광주 동구분원 정기총회=26일(토) 오전 11시 지원회의실, 연락처 225-5631 ◇동창회 ▲전남공고 총동문체육대회=27일(일) 오전 9시 모교운동장(신창동) 연락처 521-5327 ◇안내 ▲호남해바라기아동센터 one-stop시스템 무상제공=13세 아동 및 정신지체장애인 대상 긴급구조, 상담, 의료, 법률지원, 심리치료(062-232-1375) ▲생활상담 연구원 무료 방문,전화, 온라인상담=개인, 주부, 가족폭력, 성, 청소년고민 등(062-363-5599) ▲인광알코올상담센터 무료알코올 상담=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 상담 및 교육 정보제공(222-5666)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지역사무소 인권상담=월∼금요일 오전9∼오후5시(일반전화 국번없이 1331, 휴대전화 062-1331) ▲월 연탄 100장 기증 회원·연탄배달 회원(연 10회)=1년 내내 자동이체 후원자ㆍ광주 전남 거주자, 광주장애사랑봉사회 부설 연탄100장으로 봉사 광주본부(522-8909) ▲천도교 광주교구 시일식 봉행=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광주교당, 천도교 교임 및 동학에 관심있는 분(525-1391) ▲광주장애인사랑봉사회(회장 서원효)=거동 불편한 환자용 휠체어 2대 구함, 링거대 부착되고 통바퀴 있어야 함(062-522-8909, 434-8909, 011-9600-8102) ▲알코올상담 서비스 실시=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코올중독자와 가족, 요한알코올상담센터(상담전화 526-3370) ▲청소년 약물/인터넷관련 예방, 상담, 치료, 재활 프로그램 운영=광주지역 청소년약물남용예방협의체(682-7454)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 프로그램 이용자=주 2회(뇌성마비, 발달장애아동, 척추손상자 등) 성인 및 아동 개별 치료(062-943-0420)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공부방 이용자=영세민 청소년에 학습공간 제공, 학습 지도 및 진로 지도, 생활고충 상담(평일 오전 9시∼밤 11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밤 11시), 한식·양식·중식 조리, 미용, 제과·제빵, 피아노, 컴퓨터 기초과정 및 자격증반, 한글반 (수시접수)(062-375-0035∼6) ◇모집 ▲간병사 노인요양사 노인상담사 무료교육=26일(토) 오후 1시30분~오후 5시(10주 과정) 선착순 30명, 연락처 사랑하는 사름들(010-3626-2356) ▲59년생 작은다락방 회원모집=친목·띠모임 연락처 010-8003-9851 ▲광주향교 한문교실(서당식 교육) 기초·중급과정 모집=월·수·금 오전반 10시~12시 오후반 2시~4시 성인남녀 연락처 672-7008 ▲영상과 브레인 회원 모집=시나리오(8㎜) 스터티그룹, 옵저버, 드라마(구성작가) 등 공동창작활동에 관심있는 사람. 20~30대 응모가능, 40대는 경력자(대표자 선발) 연락처 010-6620-7179 ▲푸른학당(광주교대 건너편 신성스포츠센터 2층) 자원봉사 및 학생=오전 초등과정(검정고시) 문해교육 오후 중등 고등(062-529-1188) ▲푸른복지문화센터 회원=댄스스포츠, 퀼트, 팝(062-531-1769) ▲서구 족구클럽 회원=매주 토·일(오후) 금호동 풍암동 지역(017-248-0094) ▲애향 가정봉사원 파견센터(광주 남구 방림동 소재) 무급 봉사원=보건복지부 교육 이수자(011-9601-7400) ▲천연수제비누 비누교실 수강생=광주남구시니어클럽 천연수제비누 사업단(351-5070) ▲종합민요사랑모임 회원=민요를 사랑하며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45세 이상 남녀(019-601-6989) ▲(재)연세직업전문학교 정부위탁국비교육생=6~12개월 교육 15~65세 미만 남녀, 매월 수당지급·국가자격증 취득·취업알선(264-4300) ▲조기축구회원=일시:수시(매주 일요일 오전), 광주 산수동 장원초등학교, 문의(011-604-2839) ▲카운셀러 아카데미 회원=6개월 교육(매주 목요일 주 1회) 주야간(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 야간반 오후 7~10시), 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인우회 회원=광주지역 전·의경 전역자들 모임, 총무(011-606-7789) ▲헌혈증서로 사랑나눔 실천하실 분=백혈병 어린이에 헌혈증서를 주세요, 광주장애사랑봉사회(광주 북구 중흥동 367-1, 522-8909) ▲위탁아동·위탁부모=친부모의 사망, 가출 등으로 일정기간 보호가 필요한 위탁아동과 봉사차원에서 아동을 양육해 줄 위탁부모 모집(문의,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061-279-1225∼6) ▲쌀전업농 회원=인터넷 www.pro-farmer.or.kr로 신청(농기공 함평지사 061-320-5222) ▲봉사자·후원자=차량·가사 봉사 분야:30∼50세 남·여, 광주·담양 기타 지역 후원자 모집:월 1회 이상 연락처:광주장애사랑봉사회(간사 서미자, 016-895-8292), 담양장애사랑봉사회(사무국장 박만수, 016-622-9131) ▲100원회 회원=1일 100원씩으로 부담없이 이웃사랑 실천하실분(011-666-0660) ▲카운슬러 아카데미 회원=교육기간:6개월(매주 목요일, 주1회), 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 야간반 오후 7시∼10시 과목: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광주아버지합창단원=노래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로운 단원. 연습:매주 월요일 밤 8시(223-0808, 016-601-3190) ▲한울림 혼성 합창단원=발성연습부터 시작해 노래를 좋아하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환영. 매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018-633-8826, 955-9333) ▲레저스포츠 지도자 강습회원=종목:윈드서핑·스킨스쿠버·수상스키·패러글라이딩·스키, 기간:1년, 장소:훌퉁해양리조트·울산 진하 해수욕장·제주도 성산훈련원·무안 활공장(651-7955, 011-614-7955) ▲죽산가파 봉사자=봉사 내용:독거 할아버지 할머니 방문 각종 서비스,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위치:광주 봉선동 한일병원앞(653-7159, 652-7544) ▲전남 장애인 문화의 집 자원봉사자=한글교실, 산수교실,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 봉사활동, 장애인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061-332-4104) ▲전남장애인재활협회 자원봉사자=장애인 가정 방문 컴퓨터 AS, 교통비 지급(524-1860) ▲광주소프트볼클럽 회원=소프트볼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 연령제한 없음(총무 유광상, 011-9608-1411) ▲푸른학당 검정고시반 학생 및 푸른복지문화센터 양재·홈패션·천연염색·한복만들기·공예 수강생=광주교대 정문 맞은편, 수시 접수 가능(062-529-1188) ▲꿈을 돕는 사람들(광주학당) 학생=한글 기초반, 초등반 중등반, 영어 기초반, 한문, 컴퓨터 등 무료 강의, 서방시장안 관리사무소 옆(062-512-5788) ▲광주·전남 탁구모임 회원=탁구를 좋아하는 광주·전남 시민, 1960∼1970년생 남·여 가능, 광주 운암동 현대탁구장(0505-206-0106) ▲사랑의 교실 중·고등학교 과정 교사, 수강생=국어·영어·수학·사회과목 무료 봉사자, 월∼금요일 오후 7시∼10시30분(062-223-8529, 016-223-9541) ▲정부 위탁 국비교육생=6∼12개월 과정,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대상, 매월 수당 지급, 국가자격증 취득·취업 무료 알선 (재)연세직업전문학교(062-264-4300) ▲장애인 차량봉사자=장애인 차량 봉사 동행 서비스, 장거리 광주일원(담양·나주·화순) 등 2∼3일전 예약시 가능(0505-206-0106) ▲Philo통기타 동호회=40세 이상 남녀, 매월 1회 정기발표회, 초보자도 가능(019-660-3388) ▲(사)미륵대도 대명문화원 댄스동아리 회원=초·중·고 대학생(010-9871-3648) ▲아동문화교실 수강생=아동교육프로그램:컴퓨터·셈교실·한문예절·글짓기·방과후 교실·피아노·종이접기·동화구연·바둑·영어·요가, 여성교육문화프로그램:컴퓨터·피아노·생활요리·요가·머리미용(자격증반/업소반), 모집기간:수시 선착순, 문의:시영사회복지관(373-0360) ▲시각장애인 성경대독 자원봉사자=교통비 보조 시각장애인협회(511-3851) ▲금호·풍암 자율방범대 대원=만 20세 이상 50세 미만 남녀대상, 문의 011-629-2829(대장) ▲흙집 짓기 운동본부 동우 회원=내손으로 직접 흙집을 짓는 모임(019-615-9580) ◇등산 ▲광목산악회(회장 이필호)=문경 고깔봉 주흘산 부봉 왕건촬영장 24일(목) 오전 7시30분 대인광장(011-9614-2729) ▲광주서석산악회(총무 제병무)=함양군 삼봉산 종주 24일(목) 오전 7시30분 롯데백화점정문(011-9602-1964) 은병원 경유 ▲예향토요산악회(회장 강창구)=춘천 오봉산 26일(토) 오전 6시 광주역(019-392-4277) 문예회관 경유 ▲첨단산악회=단양소백산 26일(토) 오전 5시 첨단 우리은행앞(010-4618-4994) 문예회관 경유 ▲배꽃산악회(회장 주성탁)=경북 소백산 철쭉산행 26~27일(무박2일) 26일(토) 밤10시 나주교회(018-690-3363) 광주 백악관예식장 경유 ▲광주비두리산악회(회장 한길환)=부안 옥녀봉 와룡소 27일(일) 오전 8시 광주역(011-640-0871) 문예회관 경유 ▲광주거북이산악회(회장 최영록)=경북 소백산 27일(일) 오전 7시 무등경기장(017-602-0077) ▲광주알프스산악회=단양 소백산 27일(일) 오전 7시 대인광장(062-267-5307) 삼성홈플러스 경유 ▲요산회(회장 정하성)=명지산 연인산(야생화 산행) 27일(일) 오전 5시30분 광주역(016-611-1509) ▲솔잎산악회=구미 금오산 27일(일) 오전 8시 광주역(011-608-7627) ▲광주한올산악회(회장 김재관)=봉화 청량산 27일(일) 오전 6시30분 국제호텔 건너편(011-635-9329) ▲삼각산악회(회장 임복덕)=남원 바래봉(남원 광한루 관광) 27일(일) 오전 8시 두암동 88테니스장(017-601-7633) ▲광주자연보전산악회(회장 이필호)=완도 보길도 격자봉 27일(일) 오전 6시 무등경기장(010-3599-0029) ▲광주산가족회(회장 고봉덕)=경주 남산 27일(일) 오전 7시 대인광장(019-499-1405) 삼성홈플러스 경유 ▲광주늘푸른산악회=단양 제비봉 27일(일) 오전 7시 염주체육관(011-9430-4020) 문예회관 후문 경유 ▲염주산악회=진안 마이산 29일(화) 오전 8시 염주체육관(011-608-2208) 문예회관 후문 경유 ▲광주토요산악회(회장 박길만)=울릉도 선인봉~독도 6월9일~10일, 9일 오전 3시 광주역(011-608-4267) 문예회관 후문 경유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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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고 입시설명회 오늘 오후 7시 교내 강당서 광주과학고등학교는 22일 오후 7시 교내 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8학년도 입시개선 설명회를 갖는다. 모집인원은 4학급 80명이며 지원 자격은 2학년 1, 2학기와 3학년 1학기 수학·과학 석차백분율의 평균이 10%이내인 자로 제한한다. 그러나 석차백분율 평균이 10%를 초과하더라도 수학·과학 방면에 재능이 뛰어난 경우 학교장 추천에 의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지원자격, 내신성적 및 가산점을 확인하는 1차 전형, 수학·과학에 대한 기초탐구능력검사인 2차 전형, 수학·과학에 대한 창의적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심층면접인 3차 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영역별 배점은 내신 300점, 가산점(입상실적) 5점, 기초탐구능력검사 200점, 심층면접 200점으로 총 705점이다. 2차 전형에서 모집정원의 60% 이상을 선발하도록 전형방법을 개선해 실험평가 등 다양한 심층면접이 가능하게 되어 선행학습을 많이 한 학생보다 창의력이 뛰어난 과학영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062-670-3216)
오피니언
진은주 기자 jinsera@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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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대학 국제표준 경영대상 수상 한국능률협회경영인증원 평가 품질경영부문 전남도립 남도대학(학장 노옥섭)은 22일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07 국제표준경영대상’에서 전국 대학 최초로 품질경영부문에 남도대학 산학협력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도대학은 이번에 도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현장 중간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품질경영 체제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국제표준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남도대학은 산학협력 프로세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경영관리시스템 유지와 함께 객관적인 산학협력 표준화 모델 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 대학은 특히 산업체의 경영·기술 동시지원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역산업체와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본연의 업무인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으로 졸업생의 전공취업률 제고는 물론, 호남·제주권의 산학협력중심 거점대학으로 도민의 사랑을 받는 대학으로 육성하는 데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에 앞서 남도대학은 2005년도 9월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에 광주·전남·제주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전남권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지향형 산학협력 혁신체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오는 2009년까지 45억원 등을 지원받는 등 총 6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어 2007년도 교육인적자원부의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에 영역별특성화(Ⅱ)사업과 주문식 교육지원 사업을 신청,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51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오피니언
오치남 기자 ocn@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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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익산·전주세관 연합팀 우승 광주본부세관장배 테니스대회 광주본부세관은 최근 광주테니스장에서 광주·전라지역 본부세관 소속 8개 세관에서 4개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광주본부세관장배 테니스대회를 열었다. 광주세관 1팀, 광양·목포·제주세관 1팀, 여수세관 1팀, 군산·익산·전주세관 1팀이 출전, 3복식 단체전으로 진행한 결과, 군산·익산·전주세관 연합팀이 우승을 안아 우승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2위는 광주번부세관이 차지했다. 참가밑은 경기 후 단합대회를 갖고 세관별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확대·운영키로 했다. 광주세관 동호회는 건강증진과 동료간 화합·단결할 수 있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1회 주례대회 및 전 직원대상 1대1 맞춤형 테니스 교실 운영할 방침이다.
오피니언
김용석 기자 yskim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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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스리랑카에 컴퓨터 기증 개도국 정보화 지원·협력일환 광주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개발도상국가의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21∼25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스리랑카 교육부를 방문해 컴퓨터 기증식을 갖는다. 안순일 시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교육기술정보화과 관계자 등 5명으로 이뤄진 이번 스리랑카 방문단은 현지에 중고 팬티엄Ⅲ급 컴퓨터 150대와 각종 컴퓨터 부품 등을 기증할 방침이다. 또한 스리랑카의 학교와 인터넷 교육센터 등을 방문해 교육정보화의 현황과 스리랑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자의 활동상황을 살피는 한편 교육정보화 지원·교류 협력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스리랑카의 교육정보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컴퓨터 기증 등 지원·교류사업을 추진해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도국에 교육정보화 인프라를 제공해줌으로써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산업체들이 해당 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진은주 기자 jinsera@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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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사람들은 성격이 모두 급하다. 그래서 차를 운전하면서도 서로 먼저 가려고 하다가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빨리 가려고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보행자들도 빨리 가려다가 무단횡단을 하게 되고 그런 다면 사고는 당연히 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꼭 신호를 지키고 보행자는 신호를 지킬 뿐만 아니라 주위에 횡단보도와 육교가 있다면 육교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교통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차량 운전자들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라도 반드시 차량을 서행 안전운전해야 하겠다. 비록 사람이 건너지 않더라도 차량을 서행 안전운전한다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교통사고는 여유가 없고 우리나라 사람의 급한 성격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횡단보도 앞에서 서행 안전운전을 하면 그만큼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이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