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오픈골프 안선주 역전 우승 3주 연속 우승 도전 지은희 공동 2위에 뚝심의 안선주(20·하이마트 )가 태영배 제21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20일 경북 경주의 디아너스골프장(파72·6천39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지은희(21·캘러웨이)와 2타차를 뒤집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을 거둔 프로 3년차 안선주는 우승 상금 1억원을 챙겨 시즌 상금이 1억5천146만원으로 지은희를 제치고 상금 랭킹 1위로 도약했다. 박세리(30·CJ) 김미현(30·KTF)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여자 대회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지은희는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2위에 그쳤다. 한국여자오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 외국의 유명 선수를 초청한 1999년 이후 국내 선수들이 고수해온 ‘우승컵 수성’의 전통을 이어갔다. 1,2라운드 선두였던 지은희는 부담을 느꼈는 지 초반부터 퍼트가 흔들리면서 무너진 데 비해 안선주는 행운의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는 등 거침이 없었다. 지은희는 3번홀(파4) 짧은 거리의 3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징조를 드러냈다. 4번홀(파3)에서 안선주와 함께 5m 안팎의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만회했지만 안선주가 5번홀(파5)과 6번홀(파3)에서 3∼4m 거리의 버디퍼트를 연속 성공시키면서 달아났다. 11번홀(파3)에서는 안선주가 20m가 넘는 거리에서 행운의 칩인 버디를 성공시킨 데 반해 지은희는 3퍼트로 보기를 범하면서 3타차로 벌어지고 말았다. 안선주는 12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쳐 보기를 했지만 13번홀(파5)에서 두번째샷을 그린 근처까지 보낸 뒤 칩샷으로 홀 1m에 붙여 버디를 추가, 벙커에서 탈출해 파에 그친 지은희와 다시 3타차를 유지했다. 안선주는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지은희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보기를 추가했고 18번홀(파4)에서도 퍼트 실수로 보기를 저질러 단독 2위의 기회마저 놓치고 말았다. 안선주는 “올해 대상과 상금왕 등을 휩쓸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싶다”고 야심 찬 목표를 밝혔다. /연합뉴
스포츠
남도일보
2007.05.21 00:00
-
한국프로골프 홍순상 데뷔 첫 우승 신인 첫 3연승 도전한 김경태 2위 ‘미남 골퍼’ 홍순상(26·SK텔레콤 )이 한국프로골프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홍순상은 20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동코스(파72·7천548야드)에서 열린 XCANVA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 ‘수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의 막판 추격을 4타차로 따돌린 홍순상은 신인이던 지난해 두 차례 3위에 그치며 미뤘던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영화배우 뺨치는 빼어난 외모와 해병대에서 3년 동안 복무한 뒤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색 경력에 장타력을 겸비한 골프 기량까지 갖춘 홍순상은 이로써 한국 최고 골프 선수로 도약할 발판을 만들었다. 우승상금 8천만원을 받은 홍순상은 상금2위(9천576만5천원)로 뛰어 올랐다. 사상 첫 신인 3연승에 도전했던 김경태는 14∼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3라운드에서 6타차로 달아난 홍순상을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경태는 그러나 데뷔 이후 치른 3차례 대회에서 우승 두 차례, 준우승 한 차례의 성과를 올리며 상금랭킹 1위와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굳게 지켰다. 준우승 상금 4천만원을 보탠 김경태는 시즌 상금이 2억2천만원으로 늘어나 작년에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이 세웠던 한국프로골프 시즌 최다 상금 기록(3억327만원)의 조기 경신도 바라보게 됐다. 5타차 리드를 안고 최종 라운드에 나선 홍순상은 1타도 줄이지 못한 채 맞은 4번홀(파4)에서 세번째샷마저 그린에 올리지 못했지만 홀에서 15m나 떨어진 그린 언저리에서 친 퍼팅이 들어가면서 파를 지켰고 곧바로 5번홀(파5)에서 2.5m 버디를 잡아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9번홀(파5)에서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려 가볍게 1타를 더 줄인 홍순상은 10번홀(파4) 보기로 잃은 타수를 13번홀(파3) 5m 버디로 만회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14번홀(파4)에서 티샷이 OB 구역으로 날아갔지만 네번째샷을 홀에 잘 붙여 보기로 막아낸 홍순상은 4타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21 00:00
-
서재응 홈런3개 맞고 7실점 패전 김병현 이적 첫 등판서 2승 달성 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올 시즌 첫 연승 도전에서 홈런 3개를 두들겨 맞으며 무너졌다. 서재응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아냈으나 홈런 3개 등 8개의 안타로 7실점했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 1사 2루에서 개리 글로버로 교체된 서재응은 내보낸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실점이 7점으로 늘어났다.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7이닝 6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던 서재응은 시즌 4패째를 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7.26에서 7.80으로 나빠졌다. 투구 수 86개 중 스트라이크는 53개. 몸 맞는 공 1개를 포함해 사사구 4개로 제구력 난조가 아쉬웠다. 서재응은 전날 탬파베이를 상대로 이적 후 첫 승리를 신고한 광주일고 1년 후배 김병현(28·플로리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즌 3승에 도전했지만 출발부터 불안했다. 1회 첫 타자 레지 아버크롬비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한 서재응은 댄 어글라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미겔 카브레라의 좌전 적시타에 첫 실점했다. 서재응은 다음 타자의 볼넷 출루로 자초한 1사 만루에서 제레미 허미다의 희생플라이에 한 점을 더 잃었지만 3루로 무리하게 뛰던 카브레라가 태그아웃돼 이닝을 마쳤다. 탬파베이는 1회 공수교대 후 엘리자 듀크스가 1점 홈런을 날려 1-2로 뒤쫓았다. 2회를 실점 없이 넘긴 서재응은 그러나 3회 1사 후 핸리 라미레스에게 던진 초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좌월 1점 홈런을 헌납했다. 4회 몸 맞는 공에도 실점 없이 잘 넘긴 서재응은 5회 2사 후 4번 타자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등 삼자범퇴시켜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6회 들어 크게 흔들렸다. 첫 타자 조시 윌링햄의 좌전 안타에 이어 다음 타자 허미다에게 연속 볼 2개를 내준 뒤 3구째 낮은 공을 통타당해 2점 홈런을 헌납하고 설상가상으로 애런 분의 랑데부 1점 홈런에 희생양이 된 것. 서재응은 다음 타자 미겔 올리보에게 우전 2루타를 얻어 맞고 1-6으로 뒤진 1사 2루에서 올리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강판당했다. 탬파베이는 7회 1점 만회에 그쳐 결국 2-7로 졌고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은 플로리다 선발 돈트렐 윌리스가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28)이 플로리다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첫 경기에서 8개월 만에 선발승을 올렸다. 닷새 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말린스로 이적한 김병현은 1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 3점(2자책)을 내준 뒤 8-3으로 앞선 6회 1사 1루에서 리 가드너로 교체됐다. 가드너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 김병현의 자책점은 2점에 그쳤다. 말린스의 8-4 승리로 끝나면서 김병현은 지난해 9월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8개월 만에 선발승의 감격을 누렸다. 시즌 성적은 2승2패가 됐고 10.50이던 평균자책점은 7.15로 떨어졌다. 김병현은 이날 85개를 던져 51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삼진은 5개를 잡고 볼넷은 3개를 허용했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21 00:00
-
19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축구 결승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중 연장 후반 11분 결승골을 성공시킨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가 환호하고 있다.
스포츠
AP=연합
2007.05.21 00:00
-
20일(한국시간) 벨로루시 민스크에서 2007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려 오스트리아의 Naazmi Johnston이 열연하고 있다.
스포츠
로이터=연합
2007.05.21 00:00
-
‘빅초이’ 최희섭(28·KIA)이 국내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즈 경기에서 3회초 2사 1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치며 국내 데뷔 이후 첫 안타를 쳤다. 최희섭은 이날 7회초에 우익수 앞 2루타를 쳐 5타수 2안타 기록하며 전날 국내 첫 데뷔전에서 5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만회했다. 최희섭은 20일 삼진 2개, 19일 삼진 1개를 당했다. 모두 변화구에 헛 스윙을 당해 앞으로 변화구 대처에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최희섭을 보기위해 서울 잠실구장은 연일 만원관중이 들어오며 최희섭 효과를 톡톡히 봤다. KIA는 2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안타수 9-10으로 대등했지만 4회말 3루수 이현곤의 실책이 승부에 영향을 미쳤다. KIA 선발투수 이상화는 1회말 두산 안경현으로 부터 2점홈런을 맞아 두산이 기세를 올렸다. KIA는 2회초 6번 이재주의 2루타와 7번 이현곤의 단타로 맞은 1사 1, 3루의 기회에서 8번 김상훈이 2루 땅볼시 3루 이재주가 홈인해 1-2로 따라 붙었다. 4회초 KIA의 공격은 너무나 아쉬웠다. 두산 이경필 선발투수를 상대로 2사 만루의 찬스에서 2번 이종범이 풀카운트 까지 가는 접전끝에 밀어내기 득점을 올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번 장성호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역전찬스를 무마시키고 말았다. 이어진 4회말 수비에서 3루수 이현곤이 실책을 하며 1사 1루가 되었다. 이후 두산은 9번 민병헌의 안타, 1번 이종욱의 3루타로 2득점한 후 3번 안경현의 3루 땅볼로 1득점 추가해 2-5로 도망갔다. KIA는 6·7·8회 매회 득점찬스가 있었으나 두산의 구원투수에 막히며 1점만 추가해 3-6으로 두산에 졌다. 한편 최희섭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1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KIA가 ‘에이스’ 윤석민의 7.2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종국의 시즌1호 홈런 등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윤석민만 나오면 침묵하던 KIA의 타선이 이날은 5회초 김종국·장성호의 1점홈런(시즌7호) 등으로 6회까지 3득점하며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윤석민은 간만에 승을 올리며 시즌 2승 6패를 기록했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제이슨 스코비는 8회 2사 1루에서 윤석민을 구원 등판해 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막고 신고식을 마쳤다.
스포츠
신광호 기자 sgh
2007.05.21 00:00
-
게시판 ◇결혼 ▲우흥재씨 차남 성진(여수시청 공보담당관실)군, 김성구씨 장녀 금희(전남매일 사회부 기자)양=27일(일) 오후 1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청람홀 ▲정태성(전남대 행정대학원)씨 장남 종식군, 이현근(전남도교육청 공보담당관실)씨 장녀 우경양=27일(일) 오후 1시50분 광주 상록회관예식장 3층 무궁화홀 ▲이재호씨 장남 선행(전남도청 근무)군, 나종엽씨 차녀 소영(전남도청 근무)양=27일(일) 오후 1시10분 농성동 갤러리아 웨딩홀 1층 다이아몬드홀 ▲정인균씨 장남 종길군, 이강규씨 막내 수정양=26일(토) 오후 12시30분 금호생명빌딩 3층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유화순씨 차남 김경남군, 김옥기씨 4녀 최정희양=27일(일) 오전 11시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장공수씨 장남 운태군, 김완씨 장녀 선희양=27일(일) 오후 12시10분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최병채씨 4남 승규군, 남타순씨 막내 정율이양=17일(일) 오후 1시 금호컨벤션웨딩홀 그리스탈홀 ◇종친회 ▲전주리씨 대동종약원 광주 동구분원 정기총회=26일(토) 오전 11시 지원회의실, 연락처 225-5631 ◇동창회 ▲전남공고 총동문체육대회=27일(일) 오전 9시 모교운동장(신창동) 연락처 521-5327 ◇안내 ▲호남해바라기아동센터 one-stop시스템 무상제공=13세 아동 및 정신지체장애인 대상 긴급구조, 상담, 의료, 법률지원, 심리치료(062-232-1375) ▲생활상담 연구원 무료 방문,전화, 온라인상담=개인, 주부, 가족폭력, 성, 청소년고민 등(062-363-5599) ▲인광알코올상담센터 무료알코올 상담=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 상담 및 교육 정보제공(222-5666)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지역사무소 인권상담=월∼금요일 오전9∼오후5시(일반전화 국번없이 1331, 휴대전화 062-1331) ▲월 연탄 100장 기증 회원·연탄배달 회원(연 10회)=1년 내내 자동이체 후원자ㆍ광주 전남 거주자, 광주장애사랑봉사회 부설 연탄100장으로 봉사 광주본부(522-8909) ▲천도교 광주교구 시일식 봉행=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광주교당, 천도교 교임 및 동학에 관심있는 분(525-1391) ▲광주장애인사랑봉사회(회장 서원효)=거동 불편한 환자용 휠체어 2대 구함, 링거대 부착되고 통바퀴 있어야 함(062-522-8909, 434-8909, 011-9600-8102) ▲알코올상담 서비스 실시=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코올중독자와 가족, 요한알코올상담센터(상담전화 526-3370) ▲청소년 약물/인터넷관련 예방, 상담, 치료, 재활 프로그램 운영=광주지역 청소년약물남용예방협의체(682-7454)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 프로그램 이용자=주 2회(뇌성마비, 발달장애아동, 척추손상자 등) 성인 및 아동 개별 치료(062-943-0420)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공부방 이용자=영세민 청소년에 학습공간 제공, 학습 지도 및 진로 지도, 생활고충 상담(평일 오전 9시∼밤 11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밤 11시), 한식·양식·중식 조리, 미용, 제과·제빵, 피아노, 컴퓨터 기초과정 및 자격증반, 한글반 (수시접수)(062-375-0035∼6) ◇모집 ▲간병사 노인요양사 노인상담사 무료교육=26일(토) 오후 1시30분~오후 5시(10주 과정) 선착순 30명, 연락처 사랑하는 사름들(010-3626-2356) ▲59년생 작은다락방 회원모집=친목·띠모임 연락처 010-8003-9851 ▲광주향교 한문교실(서당식 교육) 기초·중급과정 모집=월·수·금 오전반 10시~12시 오후반 2시~4시 성인남녀 연락처 672-7008 ▲영상과 브레인 회원 모집=시나리오(8㎜) 스터티그룹, 옵저버, 드라마(구성작가) 등 공동창작활동에 관심있는 사람. 20~30대 응모가능, 40대는 경력자(대표자 선발) 연락처 010-6620-7179 ▲푸른학당(광주교대 건너편 신성스포츠센터 2층) 자원봉사 및 학생=오전 초등과정(검정고시) 문해교육 오후 중등 고등(062-529-1188) ▲푸른복지문화센터 회원=댄스스포츠, 퀼트, 팝(062-531-1769) ▲서구 족구클럽 회원=매주 토·일(오후) 금호동 풍암동 지역(017-248-0094) ▲애향 가정봉사원 파견센터(광주 남구 방림동 소재) 무급 봉사원=보건복지부 교육 이수자(011-9601-7400) ▲천연수제비누 비누교실 수강생=광주남구시니어클럽 천연수제비누 사업단(351-5070) ▲종합민요사랑모임 회원=민요를 사랑하며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45세 이상 남녀(019-601-6989) ▲(재)연세직업전문학교 정부위탁국비교육생=6~12개월 교육 15~65세 미만 남녀, 매월 수당지급·국가자격증 취득·취업알선(264-4300) ▲조기축구회원=일시:수시(매주 일요일 오전), 광주 산수동 장원초등학교, 문의(011-604-2839) ▲카운셀러 아카데미 회원=6개월 교육(매주 목요일 주 1회) 주야간(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 야간반 오후 7~10시), 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인우회 회원=광주지역 전·의경 전역자들 모임, 총무(011-606-7789) ▲헌혈증서로 사랑나눔 실천하실 분=백혈병 어린이에 헌혈증서를 주세요, 광주장애사랑봉사회(광주 북구 중흥동 367-1, 522-8909) ▲위탁아동·위탁부모=친부모의 사망, 가출 등으로 일정기간 보호가 필요한 위탁아동과 봉사차원에서 아동을 양육해 줄 위탁부모 모집(문의,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061-279-1225∼6) ▲쌀전업농 회원=인터넷 www.pro-farmer.or.kr로 신청(농기공 함평지사 061-320-5222) ▲봉사자·후원자=차량·가사 봉사 분야:30∼50세 남·여, 광주·담양 기타 지역 후원자 모집:월 1회 이상 연락처:광주장애사랑봉사회(간사 서미자, 016-895-8292), 담양장애사랑봉사회(사무국장 박만수, 016-622-9131) ▲100원회 회원=1일 100원씩으로 부담없이 이웃사랑 실천하실분(011-666-0660) ▲카운슬러 아카데미 회원=교육기간:6개월(매주 목요일, 주1회), 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 야간반 오후 7시∼10시 과목: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광주아버지합창단원=노래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로운 단원. 연습:매주 월요일 밤 8시(223-0808, 016-601-3190) ▲한울림 혼성 합창단원=발성연습부터 시작해 노래를 좋아하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환영. 매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018-633-8826, 955-9333) ▲레저스포츠 지도자 강습회원=종목:윈드서핑·스킨스쿠버·수상스키·패러글라이딩·스키, 기간:1년, 장소:훌퉁해양리조트·울산 진하 해수욕장·제주도 성산훈련원·무안 활공장(651-7955, 011-614-7955) ▲죽산가파 봉사자=봉사 내용:독거 할아버지 할머니 방문 각종 서비스,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위치:광주 봉선동 한일병원앞(653-7159, 652-7544) ▲전남 장애인 문화의 집 자원봉사자=한글교실, 산수교실,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 봉사활동, 장애인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061-332-4104) ▲전남장애인재활협회 자원봉사자=장애인 가정 방문 컴퓨터 AS, 교통비 지급(524-1860) ▲광주소프트볼클럽 회원=소프트볼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 연령제한 없음(총무 유광상, 011-9608-1411) ▲푸른학당 검정고시반 학생 및 푸른복지문화센터 양재·홈패션·천연염색·한복만들기·공예 수강생=광주교대 정문 맞은편, 수시 접수 가능(062-529-1188) ▲꿈을 돕는 사람들(광주학당) 학생=한글 기초반, 초등반 중등반, 영어 기초반, 한문, 컴퓨터 등 무료 강의, 서방시장안 관리사무소 옆(062-512-5788) ▲광주·전남 탁구모임 회원=탁구를 좋아하는 광주·전남 시민, 1960∼1970년생 남·여 가능, 광주 운암동 현대탁구장(0505-206-0106) ▲사랑의 교실 중·고등학교 과정 교사, 수강생=국어·영어·수학·사회과목 무료 봉사자, 월∼금요일 오후 7시∼10시30분(062-223-8529, 016-223-9541) ▲정부 위탁 국비교육생=6∼12개월 과정,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대상, 매월 수당 지급, 국가자격증 취득·취업 무료 알선 (재)연세직업전문학교(062-264-4300) ▲장애인 차량봉사자=장애인 차량 봉사 동행 서비스, 장거리 광주일원(담양·나주·화순) 등 2∼3일전 예약시 가능(0505-206-0106) ▲Philo통기타 동호회=40세 이상 남녀, 매월 1회 정기발표회, 초보자도 가능(019-660-3388) ▲(사)미륵대도 대명문화원 댄스동아리 회원=초·중·고 대학생(010-9871-3648) ▲아동문화교실 수강생=아동교육프로그램:컴퓨터·셈교실·한문예절·글짓기·방과후 교실·피아노·종이접기·동화구연·바둑·영어·요가, 여성교육문화프로그램:컴퓨터·피아노·생활요리·요가·머리미용(자격증반/업소반), 모집기간:수시 선착순, 문의:시영사회복지관(373-0360) ▲시각장애인 성경대독 자원봉사자=교통비 보조 시각장애인협회(511-3851) ▲금호·풍암 자율방범대 대원=만 20세 이상 50세 미만 남녀대상, 문의 011-629-2829(대장) ▲흙집 짓기 운동본부 동우 회원=내손으로 직접 흙집을 짓는 모임(019-615-9580) ◇등산 ▲염주산악회=지리산 세석평전 22일(화) 오전 8시 염주체육관(011-608-2208) 문예회관 후문 경유 ▲광목산악회(회장 이필호)=문경 고깔봉 주흘산 부봉 왕건촬영장 24일(목) 오전 7시30분 대인광장(011-9614-2729) ▲광주서석산악회(총무 제병무)=함양군 삼봉산 종주 24일(목) 오전 7시30분 롯데백화점정문(011-9602-1964) 은병원 경유 ▲예향토요산악회(회장 강창구)=춘천 오봉산 26일(토) 오전 6시 광주역(019-392-4277) 문예회관 경유 ▲광주비두리산악회(회장 한길환)=부안 옥녀봉 와룡소 27일(일) 오전 8시 광주역(011-640-0871) 문예회관 경유 ▲광주거북이산악회(회장 최영록)=경북 소백산 27일(일) 오전 7시 무등경기장(017-602-0077) ▲광주알프스산악회=단양 소백산 27일(일) 오전 7시 대인광장(062-267-5307) 삼성홈플러스 경유 ▲요산회(회장 정하성)=명지산 연인산(야생화 산행) 27일(일) 오전 5시30분 광주역(016-611-1509) ▲솔잎산악회=구미 금오산 27일(일) 오전 8시 광주역(011-608-7627) ▲광주한올산악회(회장 김재관)=봉화 청량산 27일(일) 오전 6시30분 국제호텔 건너편(011-635-9329) ▲삼각산악회(회장 임복덕)=남원 바래봉(남원 광한루 관광) 27일(일) 오전 8시 두암동 88테니스장(017-601-7633) ▲광주자연보전산악회(회장 이필호)=완도 보길도 격자봉 27일(일) 오전 6시 무등경기장(010-3599-0029) ▲광주산가족회(회장 고봉덕)=경주 남산 27일(일) 오전 7시 대인광장(019-499-1405) 삼성홈플러스 경유 ▲광주늘푸른산악회=단양 제비봉 27일(일) 오전 7시 염주체육관(011-9430-4020) 문예회관 후문 경유 ▲광주토요산악회(회장 박길만)=울릉도 선인봉~독도 6월9일~10일, 9일 오전 3시 광주역(011-608-4267) 문예회관 후문 경유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21 00:00
-
심청골 청소년 가요제 ‘성료’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BBS 광주·전남연맹 곡성군지부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청소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곡성군민회관 소강당에서 모범청소년 23명에 대해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결연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이 느껴지게 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곡성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곡성군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마당 ‘제7회 심청골 청소년 가요제’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심청골 청소년 가요제에는 막춤왕 선발과 알쏭달쏭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준비와 각급 학교에서 기량을 뽐내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출전하해 곡성군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문화발표의 장이 됐다. 곡성
오피니언
박순규 기자 psk@
2007.05.21 00:00
-
김효석 국회의원, 농협 중앙회장 감사패 받아 농업용 유류 면세기한 5년 연장 공로 전남농협은 최근 담양군 월산농협 하나로마트 농산물 특판행사장에서 김효석 국회의원에게 농업용 석유류 기한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 했다. 면세유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오는 6월부터 과세로 전환돼 농업용 석유류를 구입 하도록 돼 있었으나 김효석 의원의 발의로 시작한 면세유 연장추진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5년간 100%면세혜택 기간이 연장 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년간 1조3천119억원의 면세혜택을 받게 됐고, 5년간 약 7조원의 혜택을 받게된다. 전남농협 김수공 부본부장은 “농업인들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로 대신 한다”며 김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피니언
김익희 기자 kih@
2007.05.21 00:00
-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오늘 조선대 동문 CEO 초청 특강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21일 오전 11시 조선대 경상대학 대강당에서 초청특강을 갖는다. 조선대 동문 CEO인 박 부회장은 이날 ‘글로벌 경쟁환경과 리더십-영어정복이 큰 꿈 실현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조선대 법학과를 나온 박인구 부회장은 행시 21회 출신으로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부이사관 자리까지 올랐다. 1997년에는 엘리트 고위 공무원에서 민간기업인으로 변신해 만성적자기업이던 동원정밀을 3년 6개월 만에 흑자 기업으로 바꿔놓고 2000년 동원산업에서 분사한 동원F&B의 초대 대표이사로 옮겨 ‘동원보성녹차’와 ‘양반 죽’을 업계 상위브랜드로 키워냈다. 동원정밀과 동원F&B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박 부회장은 2003년 동원그룹 식품사업 부문 지주회사 격인 동원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를 겸직한데 이어 지난해 2월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피니언
진은주 기자 jinsera@
2007.05.21 00:00
-
지역 학생 65명에게 장학금 전달 100원회, 중·고·대학생 대상1천140만원 올해로 8번째 100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100원회(회장 김희만·광주 서구청 경제과장)는 20일 오전 광주시 서구 서창농협 3층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제8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대상자는 이은경 양(22·전남대 4년)등 대학생 11명에게 각 30만원씩, 이승배 군(15·두암중 3년) 등 중·고생 54명에 15만원씩 모두 65명에게 1,1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이은경 양은 “100원씩 어렵게 모아서 조성된 장학금이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소중하게 와 닿는다”면서 “가슴속 깊이 간직하여 소외받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김희만 회장은 “어려운 가정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들이 듬직해 우리사회의 미래는 밝다”며 “가능한한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자라나 어렸을적부터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9년 발족한 100원회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거판매대금과 하루 100원씩 적립되는 돈으로 장학금을 조성, 지난 2000년부터 광주·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21 00:00
-
[독자투고]남을 배려하는 운전문화 확산됐으면…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그 사람의 됨됨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방향지시등도 켜지않고 얌체처럼 끼어 들고는 미안한 기색도 없이 가버리는 뻔뻔한 운전자가 있는가 하면 어려움에 처한 운전자에게 양보의 손짓을 하는 운전자, 또 양보해준 운전자에게 고마움의 표시를 하는 양심있는 운전자도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다. 얼마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너무 어이없는 경험을 했다. 다른 차량을 1차로로 활용하여 추월하는 과정에서 뒤에서 검정색 승용차량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헤드라이트를 상하로 조작하며 빨리 비켜달라는 신호를 받았다. 나 또한 다른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이어서 바로 방향전환을 하지못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뒤부터 시작되었다. 주행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후 아까 그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으며 가로서기를 몇 번 위험한 고비를 넘긴 적이 있다. 이처럼 아직까지 최소한의 운전예절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아쉽기까지 했다. 고속도로는 나 하나만의 전용도로가 아니다. 수많은 사람이 공익목적으로 사용하는 도로에서 이처럼 난폭운전을 일삼는다면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이런 식의 운전으로 몇 분정도 얼마나 빨리 목적지에 갈지 몰라도 자기 중심적인 운전문화가 교통질서를 무너뜨리고 시민의식을 저해시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되도록 고속도로에서는 내가 우선이 아닌 타인, 즉 다른 운전자를 배려해주었으면 하는 운전습관을 길렀으면 한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21 00:00
-
[독자투고]CCTV 확대 설치로 각종 범죄 척결되길 범죄없는 평온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항상 크고 작은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범죄를 예방하고 발생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기계적인 방법을 확대해야 한다. 특히 모든 과학적인 장비가 중요하지만 특히 CCTV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번 여수에서 발생한 실종아동 관련 미궁으로 빠질뻔 했던 살인(사체유기 등) 사건을 어느 사우나 주차장 CCTV에서 아버지가 자기 딸을 살해하는 흉악무도한 장면을 포착, 결정적인 단서가 제공되는 등 CCTV의 중요성에 대해 강하게 입증해주었다. 전국적으로 범죄발생 용의지역 및 요소요소를 비롯하여 아파트, 각종 업소 등에 CCTV가 설치되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많은 활용을 하고 있으나 정책적인 장려를 통하여 웬만한 사업장에서는 CCTV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범죄예방 및 검거에 효율적인 대처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21 00:00
-
[특별기고] FTA 협정의 이해와 대응방식 위영희 1년 2개월에 걸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협정이 지난 4월2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제 공은 두 나라 의회로 넘어간 셈이지만 복잡한 이해관계와 다양한 견해 때문에 양국의 국회비준 동의와 의회 승인을 거쳐야 협정이 발효되는 만큼 앞으로도 난관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한·미 FTA는 우리나라가 거대 경제대국과 추진하는 최초의 협상이었다. 미국은 세계경제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만, 상품무역과 서비스 이외에 광범위한 경제제도를 포함한 19개의 협상분야를 일괄타결 방식으로 협상했기 때문에 양국의 실익에 대한 평가를 결론짓는 것은 무리다 이번 협상에서 최대의 수혜 부분으로 꼽히는 자동차, 섬유, 디지털TV, TV용LCD 등 유리한 부분도 있으나 농업, 제약, 영화산업, 지적재산권 분야는 협상결과가 다소 미흡한 면도 있다. 쌀을 제외하고는 미국측의 관심인 농산물 관세가 즉시, 또는 최장 10~20년의 단계적 철폐로 모든 농산물이 개방된 것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감귤, 포도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이행기간 설정과 계절관세, ASG(농산물세이프가드)등을 통해 어느 정도 충격을 완화하는 성과를 얻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완전개방 원칙에 합의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EU(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다른 거대 경제권과의 FTA협상도 가시화 될 것이다. 1992년에 체결된 UR(우루과이 라운드)에서 시작된 농업개방의 파고는 한·미 FTA를 통해 가속화되고 DDA를 거쳐서, EU 또는 한·중, 한·일 FTA를 통해 마무리되는 거대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이제 농업과 농촌에 대한 문제는 정부와 농업인의 역량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으므로, 도시민의 소비자와 납세자를 포함한 전 국민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현대 사회의 농업·농촌이 유지되기 어려운 것은 전 세계 선진국들의 공통된 현실이다. 농업에 대한 투자는 밑 빠진 항아리에 물 붓기 식의 천박한 이해와 ‘한·미 FTA는 한국농업의 무장해제’라는 과장된 주장에서 벗어나 우리 농촌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한 성숙되고 대승적 차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면 FTA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Health)지는 2006년 3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로 김치를 선정했다. 김치는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비타민 A·B·C 가 풍부하고, 요쿠르트와 같이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을 많이 가지고 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암을 예방하는 물질이 있다고 ‘헬스’지는 소개했다. 우리가 늘 가까이 하면서도 알지 못한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 제일의 식품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미국의 잡지가 세계에 알렸던 것은 아주 뜻 깊은 것이다. 수십년 또는 수백년 묵은 전통식품(Traditional Food)농산물도 품격을 더하면서 세계 5대 건강식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치 이외에도 고려인삼, 토종식품, 신토불이 등 반만년 역사가 숨 쉬는 이 땅에는 문화상품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무형의 상품이 무수히 많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농업 농촌 생존활로는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고품질 욕구에 부응하는 브랜드중심의 규모화, 조직화, 유통구조개선 등이 필요하며 전통식품을 포함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상품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21 00:00
-
베스트셀러 교보문고(종합) 남한산성/김훈 파페포포 안단테/심승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신웅진 내몸 사용설명서/마이클 로이젠 이기는 습관/전옥표 생각정리의 기술/드니 르보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은희경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 하버드 스타일/강인선 메이플스토리/송도수 인터넷 서점(반디북·경제·경영) 회사가당신에게알려주지않는50가지비밀/신시아샤피로 이기는습관/전옥표 청소부밥/토드홈킨스 외 기요사키와트럼프의부자/로버트기요사키외 대한민국20대재테크에미쳐라/정철진 무지개원리/차동엽 에너지버스/존고든 39세100억젊은부자의부동산투자법/이진우 잭웰치위대한승리/잭웰치.수지웰치 밀리언달러티켓★/리처드파크코독
문화
남도일보
2007.05.21 00:00
-
신간도서 26년 강풀 글·그림 문학세계사·300여쪽·각 1만2천원 이 책은 5·18 당시 계엄군이었던 사람과 도청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시민군들의 아들, 딸들이 26년이 흐른 후에 모여 법이 응징하지 못한 ‘전범’을 단죄한다는 내용의 팩션만화다. 이 책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시민군을 죽인 죄책감에 시달려온 대기업 회장 김갑세가 2개월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뒤 시민군에 참여했던 부모를 잃은 공통점을 지닌 젊은이들과 함께 법이 심판하지 못한 당시 최고책임자를 단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 책은 강풀 작가에게 있어 커다란 실험이었다. 5·18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부담감과 함께, 대중적인 관심을 끌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 저자는 5·18에 대해 중학교 시절 대학생들이 지하도에 붙여놓은 5·18 당시 사상자들의 사진을 보면서 처음 접하게 됐다. 경찰이 허겁지겁 떼어냈지만 그 처참한 사진들은 강씨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았고, 대학에 들어가서야 그 진실을 알게됐다. 강씨는 광주에 수차례 찾아와 당시 시민군이었던 사람 등 관련자들을 만나고, 자료를 수집했다. 그는 “대중만화에서 역사적 사건은 금기시돼 있는 소재들이지만 5·18의 진실을 알지 못한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씨는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타이밍’ 등 장편만화와 영화를 배출했고, ‘26년’도 곧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 ‘26년’은 작년 4월부터 9월까지 인터넷에 연재되는 동안 인기를 끌었고, ‘2006독자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을 수상했다. 세계 4대 해전 윤지강 지음 느낌이 있는 책·400쪽·1만4천800원 세계 4대 해전은 기원전 480년의 살라미스 해전, 1588년 칼레 해전, 1592년 한산도 해전, 1805년 트라팔가르 해전 등을 말한다. 3대 해전과 4대 해전의 차이점은 3대 해전은 해전의 패러다임에서 새로운 축을 마련한 전투고, 4대 해전은 세계 역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은 큰 전투를 말한다. 살라미스 해전은 대제국 페르시아로부터 그리스 문명을 지켜내고 동방의 서방 침입을 좌절시킨 전투. 살라미스 해전 후 세계 역사의 주도권은 동방이 아닌 서방이 잡게 됐다. 칼레 해전은 최강국인 스페인을 몰락시키고 작은 섬나라 영국이 지중해의 새로운 강국이 되게 한 전투다. 트라팔가르 해전은 정복자 나폴레옹을 패배시킴으로써 전 유럽을 독재자에게서 구해내고 영국이 대제국으로 도약하게 한 전투다. 이순신의 한산도 해전은 학익진과 함포술로 해전의 백미를 이룬 최고의 전투. 이순신은 23번의 해전에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으며 단 2척의 전함만을 손실한 가장 훌륭한 해전 용사로 불린다. 이 책은 한국인의 뇌리에 막연하게 인식돼 있는 성웅 이순신을 세계 역사 속의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바라보자는 데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1%가 된 주식부자들 윤재수 지음 길벗·280쪽·1만2천800원 이 책은 저자가 투자상담가로 30년간 일을 하면서 기록한 투자상담 일지를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만난 주식부자들을 5가지 유형으로 구분, 각 유형별로 소설식 전개방법을 선택했다. 이 책은 꿈이 있는 주식에 투자한다-배영수 씨의 코오롱 등, 주식투자도 내 사업처럼 한다-한동수 씨의 섬성테크윈 등, 위기 뒤에 기회를 잡는다-김경자 씨의 국민·신한 등 금융주 투자사례, 기사회생·턴어라운드 기업에 주목한다-주필호 씨의 하이닉스 등, 대세를 확인하며 투자한다-서달호 씨의 대세분석 투자사례 등의 5가지 유형으로 초보자를 비롯해 전문가들까지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21 00:00
-
5·18의 살아있는 넋을 찾아 윤상원 평전 박호재·임낙평 지음 풀빛·424쪽·2만원 “그는 한국인으로는 흔치 않은 곱슬머리였다. 그의 행동에는, 자신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무장 동료들의 허둥거림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침착함이 있었다. 그 침착함 속에서 나는 다시 한 번 그가 죽고 말 것이라는 예감을 뚜렷하게 받았다. 그의 눈길은 부드러웠으나 운명에 대한 체념과 결단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 ‘볼티모어 선(The Baltimore Sun)’지의 브래들리 마틴 기자가 광주 항쟁의 윤상원을 떠올리며 1990년대 중반에 썼던 글이다. 5·18을 맞아 목숨을 바친 그의 희생을 기리는 ‘윤상원 평전’이 출간됐다. 브래들리 마틴 기자의 글처럼 윤씨는 5·17 계엄확대 조치로 5월18일 광주로 진입한 계엄군에 맞서, 당황하는 광주 시민들을 시민군으로 무장시키고 진정한 의미의 ‘민중 항쟁’을 이뤄낸 현대사의 주인공이다. “여러분! 드디어 전두환 살인집단은 이 시각 현재 우리를 죽이기 위해 탱크를 앞세워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야수와도 같이 야음을 틈타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냥 도청을 비워줘야 됩니까?”(책 ‘윤상원 평전’ 중) 1980년 5월 27일 새벽 세시, 31살의 청년 윤씨는 전남도청에 모인 시민군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그는 다른 광주 시민들과 함께 5·18의 억울함을 알리고 계엄군에 맞서 끝까지 싸웠다. 그 희생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5·18은 어느 한 사람의 영웅보다는 광주시민들이 솟구치는 분노와 절망감을 느껴 항쟁의 불길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기 때문. 5·18은 폭압적인 정부의 힘에 대항해 수많은 시민들이 민중이라는 이름으로 뭉쳤고, 민주화의 역사를 새롭게 쓴 한 동력이 됐다. 이 책은 단순히 한 인물의 일대기를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윤씨가 살아온 1970년대 박정희 유신 정권과 전두환 5·17군사쿠테타, 그리고 7일 동안의 해방광주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한국현대사의 소용돌이를 담았다.
문화
손옥연 기자 soy@
2007.05.21 00:00
-
나누는 마음으로 쓴 시 살아 있는 동안은 진진시 동인 지음 심지·175쪽·8천원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에 무수한 인연을 만나고, 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든다. 이미 스쳐갔던 인연도 봄바람이 스치면 기억이 떠오르는 것처럼 추억을 함께 한 사람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함께 나눌 준비가 된 마음을 가진 시인들이 한 곳에 모였다. 시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진진시’ 동인들은 시집 ‘살아 있는 동안은’을 펴내며 그동안 모아놨던 시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이들은 나와 남, 자아와 세계, 곧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맺는 관계 속에서 느끼는 모든 경험들을 함께 나누며 시를 쓰고, 시를 배워나간다. “시 또한 인간이 이루는 다양한 의사소통의 하나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신자인 독자가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언어를, 소리와 의미와 이미지를 생산하고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시집 ‘살아 있는 동안은’ 발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시인이 ‘나누는 마음’을 가진다면 누구나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혼자서만 만족하는 시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듯 시를 나누고 마음을 나눌 줄 알아야 독자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노을은 감나무와 친하다 뒤란 언덕,/ 삐주리 감들 익어가는 해동갑이면/ 노을은 바람에 흔들리는 우듬지 끝에/ 갈고리 낮달, 환하게 걸어놓는다/ 아이들 염소 떼 몰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시 ‘막은골 노을’ 중)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 자연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는 이은봉 시인의 시는 현대적인 삶에 지쳐 되돌아보기 힘든 생활에 여유를 선물한다. 이 시인의 이런 가르침으로 ‘진진시’ 동인들은 자연을 벗삼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를 쓴다. 한편 ‘진진시’는 광주대 이은봉 시인을 주축으로 강경호, 이창수, 김미승 등 각종 문예지를 통해 등단하거나 광주지역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문화
손옥연 기자 soy@
2007.05.21 00:00
-
‘벌’로 깨우친 자연의 신비 벌 모리스 메테를링크 지음·김현영 옮김 이너북·224쪽·8천800원 이 책은 메테를링크의 작품 중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힌 작품 중 하나다. 벌들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가장 불가사의한 부분의 복사본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의 세계는 우리 인간이 철저히 풀어헤칠 수도, 최후까지 파헤칠 수도 없는 크고 단순한 선으로 축소해 설명된다. 벌은 정신과 물질, 진화와 불변, 과거와 미래, 생과 사가 한 손으로 다 들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방 안에 모여있다. 이 책은 꿀벌의 사육에 관한 학술논문이 아니다. 새로운 관찰 기록이나 연구 논문집도 아니다. 논문보다 더 생생하게 사실을 기록하고, 구체적이면서도 자유로운 고찰을 바탕으로 한다. 저자는 프랑스 남부에 ‘밀봉장’이란 이름까지 짓고, 고대 그리스 이래의 밀봉에 관한 문헌을 탐색하고 매일 벌집을 드나드는 훌륭한 양봉가다. 그는 20년에 걸친 양봉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관찰을 통해 생명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바탕을 형성, ‘꿀벌’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그려낸다. 꿀벌의 측면에 붙은 6·7천개의 겹눈이나 이마에 붙은 삼중의 눈에 사물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 길이 없다. 그렇기에 저자는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들, 그 이면에 숨겨진 불가사의한 세계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눈을 더 크게 뜨고 더많은 사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21 00:00
-
곰보 아재 채희윤 지음 민음사·312쪽·1만원 ‘화해’라는 말처럼 소통을 중시하는 말도 없다. 내가 화해를 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받아 주지 않는다면 이루어지지 않는 게 화해다. 자기 자신과의 화해도 마찬가지다. 과거 자신이 저지른 잘못과의 화해는 그 당시로 돌아가지 않는 한 이뤄지기 힘들다. 목포 출신 채희윤씨가 네번째 소설집 ‘곰보 아재’로 세상과의 화해를 시도한다. 이 소설 속 인물들이 위치하는 곳은 어둠과 화해한 공간, 기억과 화해한 공간, 그래서 부득불 망각하고 살았던 존재들과의 화해 공간이다. ‘곰보 아재’를 비롯해 ‘사인정에서’, ‘15호짜리 풍경화’, ‘내 마음의 유목’ 등 총 8편의 각각 다른 이야기를 통한 주인공들의 화해는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소설 속 인물들은 일상 속에 예고없이 나타난 과거 존재와의 화해와 용서를 다소 서툴지만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곰보 아재’에서의 화자는 누나의 결혼식 날 허름한 여관방에서 홀로 농약을 마시고 자살한 곰보아재와 자신에 비해 지나치게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았던 곰보 아재에 얽힌 기억, 그의 사체를 가매장한 채 오랫동안 내버려 두고 가족들의 공모로 그의 아내와 딸을 내쫓는 기억 등을 잊어가며 살아간다. 어느 날 잊혀진 존재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곰보 아재의 딸이라는 여자의 등장은 화자에게 불안으로 다가온다. 화자는 과거 속의 기억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연원을 알 수 없는 불행에 대한 예감’으로 두려움에 떤다. 화자의 이런 모습을 평론가 김형중씨는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안온한 일상이 사실은 망각에 기초하며, 망각된 것의 돌연한 회귀와 함께 언제 균열될지 알 수 없는 불안을 항상 수반하게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잊혀진 존재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좋은 기억은 간직하고 나쁜 기억은 빨리 잊는 것은 삶을 살기 위한 본능일지도 모른다. “작은 숙모를 본 것은 그때가 세 번째였다. 첫 번째는 결혼실 때였고, 두 번째는 동생이 태어났을 때, 세 번째는 아재가 죽었을 때였다. 작은 숙모는 키도 크고 예뻤다. 아버지가 반대할만큼 미인이었다. 곰보인 아재에게는 과분했다. 물론 추억 속의 일들은 불분명하고, 그래서 그것들은 실제보다 안온하게 채색되기 마련이다.”(소설 ‘곰보 아재’ 중에서) 저자는 어둠 속에 스스로 유폐해 버렸던 기억들 앞에 마주 선 화자가 편안한 일상을 파괴해버릴 지 모르는 그 기억 속의 존재들과 화해하기 방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소설을 써내려간다. 또한 제아무리 불안하고 공포스럽다 할지라도 결국엔 그 존재를 인정하고 품어야 한다고 말한다. 소설집 ‘곰보 아재’에 실린 여덟 편의 중·단편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평범하지도 특별하지도 않다. 그저 상처받은 영혼들의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다. 서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게 되는 이들의 상황에서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의미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채씨는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소설집 ‘한 평 구 홉의 안식’, ‘별똥별 해는 밤’, ‘스무고개 넘기’와 비평집 ‘한국 서사문학의 통사적 고찰’, ‘광주정신 문학원천자료 DB화 연구’ 등을 펴냈다.
문화
손옥연 기자 soy@
2007.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