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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단신 캐머런 디아즈·애쉬튼 커쳐 연인으로 출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전 애인 캐머런 디아즈와 데미 무어의 남편 애쉬튼 커쳐가 로맨틱 코미디에서 연인으로 출연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생긴 일’(Whatever Happens in Vegas)이란 제목의 이 영화에서 디아즈와 커쳐는 만취한 상태로 함께 밤을 보낸 후 즉흥적으로 결혼식을 올린 후 서로에게 적응해 나가야하는 커플을 맡는다.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夜’ 신설 MBC가 5분짜리 스포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야구夜’를 신설한다. 월~수요일 밤 12시30분 방송될 ‘야구夜’는 개그맨 정성호를 진행자로 내세워 당일 프로야구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경기가 없는 날은 선수별 명장면과 팀별 분석으로 야구 관련 정보를 전하고 이승엽, 이병규 선수가 활약하는 일본 프로야구 소식도 담는다. ‘남북철도 시험운행‘ 중계 시청률 9.4% 17일 지상파TV 3사가 동시 중계한 ‘남북철도 시험운행’의 시청률 합계가 9.4%로 나타났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이날 오전 10시41분부터 11시30분까지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KBS가 5.3%로 가장 높았으며 MBC는 2.7%, SBS는 1.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0.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시청층별로는 남녀 모두 50대 이상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SBSi “연예인 얼굴 클릭하면 상품 드려요” SBSi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TV 다시 보기 속 스타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BS 홈페이지(www.sbs.co.kr)에서 SBS TV 프로그램을 다시 보면서 화면에 등장하는 스타 아이콘(스타들의 얼굴 그림)을 클릭해 이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김희애, 박신양, 유재석 등 유명 연예인 10여 명의 아이콘이 등장한다. 스타 아이콘을 가장 많이 적립한 10명에게는 캠코더, DMB 단말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순위에 들지 못한 참가자 중 100명에게도 경품을 선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TV 무료 보기 쿠폰’이 발급된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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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쩐의 전쟁’ 2회 만에 시청률 20% 돌파 박신양 주연의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가볍게 돌파하며 인기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최근 선보인 드라마 중 가장 빨리 시청률 20%에 진입한 것. 이에 앞서 현재 방송 중인 SBS ‘내 남자의 여자’와 3월 종영한 같은 방송의 ‘외과의사 봉달희’는 6회 만에 시청률 20% 벽을 돌파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쩐의 전쟁’은 2회가 방송된 17일 전국 가구 시청률 23.3%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그보다 높은 25.2%를 기록했다. 또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서도 전국 22.5%, 수도권 24.2%로 나타났다. ‘쩐의 전쟁’은 전작인 ‘마녀유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박신양에 대한 기대와 사채업을 전면에 내세운 독특한 소재로 1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7.3%(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 흥행을 예고했다. 반면 ‘쩐의 전쟁’과 나란히 출발한 MBC ‘메리대구 공방전’은 전작 ‘고맙습니다’의 인기를 잇지 못하고 한자릿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이날 ‘메리대구 공방전’은 7.7%(TNS미디어코리아), 8.4%(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방영 내내 마니아층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6%에 머물렀던 ‘마왕’은 수목드라마의 경쟁 판도가 바뀐 16일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더니 17일에도 8.4%(TNS미디어코리아)와 8.7%(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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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송혜교, ‘보그’ 한국판 얼굴 장식 송혜교가 유명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의 6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한다. 한국 배우가 ‘보그’ 한국판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혜교는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영화 ‘황진이’의 한복 디자인을 담당했던 정구호 씨가 직접 새로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이탈리아 출신 패션 사진작가 파올로 로베르시와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을 마쳤다. 보그 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 작업에 합류한 촬영팀은 세계 최고 수준. 세계 3대 패션 사진가로 꼽히는 파올로 로베르시 외에 헤어 스타일리스트 줄리앙 디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테판 마레가 합류했다. 보그 코리아 이명희 편집장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모델을 표지모델로 쓴 적은 있지만 한국 배우가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복을 입고 촬영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송혜교의 화보는 20일 발간되는 ‘보그 코리아’에 18페이지 걸쳐 실리며 촬영 현장 스케치는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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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알 파치노 12년만에 호흡 맞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가 1995년 ‘히트’ 이후 12년만에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버라이어티는 17일(현지시간) 드니로와 파치노가 ‘의로운 살인’(Righteous Killing)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의로운 살인’은 제작비 6천만 달러의 인디영화로 누이미지의 밀레니엄 필름스와 에메트/펄라 필름스가 제작하며 8월6일 미국 코네티컷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드니로와 파치노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경찰들로 출연한다. ‘인사이드맨’의 러셀 게워츠가 시나리오를 썼으며 존 애브넷이 감독한다. 현재 프랑스 칸 필름마켓에서 이 영화의 배급권을 판매하고 있는 누이미지측은 ‘의로운 살인’의 아이디어는 드니로와 파치노가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데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누이미지측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히트’에서 두 사람은 두 장면에만 같이 나왔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90% 이상 같은 장면에 출연한다”고 강조했다. 드니로와 파치노는 ‘대부2’에도 같이 출연했지만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하나도 없었다. ‘히트’ 개봉시에도 드니로와 파치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팬들이 흥분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영화가 어떤 반응을 불어일으킬지 주목된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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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제 콤플렉스는 긴 눈과 ‘작은’ 키” 채널CGV ‘레드카펫2’으로 TV 토크쇼에 첫 출연 영화배우 이준기가 처음으로 TV 토크쇼에 나와 콤플렉스로 눈과 키를 꼽았다. 채널CGV에 따르면 이준기는 18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인 ‘레드카펫2’에 출연해 “연기할 때는 눈이 마음에 들지만 평상시에는 눈이 너무 긴 것 같아 콤플렉스”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또 “눈매 때문에 악역 전문 배우를 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악역을 해본 적은 없다”며 “‘여자 같다’는 평에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눈’에 앞서 ‘키’를 콤플렉스로 꼽은 이준기는 “키가 178cm로 작지는 않지만 차승원이나 다니엘 헤니처럼 180cm가 넘어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가수 이효리의 주선으로 한류 스타 보아와 ‘소개팅’을 했던 일에 대해서도 입을 열어 “또래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효리 씨가 (제게) 그날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는데 행사 직후 소개팅을 해서 그런 것”이라고 웃었다. 한일합작 영화 ‘첫눈’에서 국가정보원 요원으로 등장하는 이준기는 “영화 ‘태풍’의 장동건처럼 되고 싶어 살을 뺐다가 칼잡이처럼 보여 다시 살을 찌웠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일 욕심이 많고 개성이 강하며 똑똑한 여자”라고 답했다.
문화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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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샨티니케탄 평화의 예술단 공연
특집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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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주년 5·18 민주화운동 제27주년 5·18 민주화운동 행사가 17일 전야제에 이어 18일 기념식 행사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기념식에는 대선을 앞둔 정치인들은 물론 광주평화포럼 참가자, 대구 지역 학생 등 외지인들도 추모대열에 합류해 ‘민주.인권 도시’로서 광주와 민주화 발전의 초석으로서 5·18의 상징성을 확인시켰다. 이처럼 한 세대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면서 5.18은 국민 화합의 기틀을 제공한 역사적 사건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됐으며 6·10항쟁 20주년인 올해는 6·10항쟁과 맞물려 한국 민주화를 추동한 사건이자 민주세력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 더욱 부각됐다. #그림1왼쪽# #그림2오른쪽# #그림3중앙# #그림4중앙#
특집
기경범 기자 kgb@ 신광호 기자 sgh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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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16년 만에 이탈리아컵 우승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A) AS로마가 16년 만에 이탈리아컵 정상에 올랐다. AS로마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이탈리아컵 결승 2차전에서 1-2로 졌지만 지난 주 홈에서 가진 1차전에서 6-2로 크게 이겨 1,2차전 합계 전적 7-4로 199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S로마는 1964년 첫 이탈리아컵 우승을 시작으로 모두 8차례 정상에 올라 유벤투스(9회)의 최다 우승 기록에 1승 차로 다가섰다. 2005년부터 2년 연속 이탈리아컵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인 인터 밀란은 정규리그 2위 AS로마와 1차전 완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대역전 우승을 노렸던 인터 밀란은 초반부터 AS로마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에 수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던 인터 밀란은 후반 5분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가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기세를 올린 인터 밀란은 훌리오 크루즈가 다시 첫 골이 터진 지 6분 만에 루이스 피구가 찔러 준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발을 갖다 대 2-0까지 앞서 갔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공세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다 후반 중반 벤치에서도 쫓겨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후반 27분 수비수 이반 코르도바가 핸들링 반칙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한 인터 밀란은 경기 종료 7분 전에는 AS로마에 한 골을 내주며 추격의 의지를 완전히 잃었다. AS로마는 후반 38분 시모네 페로타가 프란체스코 토티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AS로마 주장인 토티는 경기가 끝난 뒤 “이번 우승 컵을 며칠 전에 태어난 둘째 딸을 포함해 항상 내 곁에서 도움을 준 가족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감격해 했다.
스포츠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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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오늘 김동주와 거포 대결 주말 2연전 홈런포 가동할지 관심 ‘빅초이’ 최희섭(28·KIA)이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선발출장 한다. 연일 시합전 프리배팅에서 홈런을 폭발시키며 거포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희섭이 국내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다. 두산 베어즈와의 잠실에서 열리는 주말 2연전은 거포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산의 토종 거포인 김동주가 있기 때문이다. 김동주는 17일까지 열린 경기에서 홈런 8개를 때리며 한화의 김태균(홈런 10개)과 삼성의 양준혁(홈런 9개)에 이어 롯데 이대호와 한화 크루즈와 함께 공동 3위를 이루고 있다. 최희섭이 데뷔전을 치르는 잠실구장은 중앙펜스까지 125m로 원만한 메이저리그 구장의 거리와 맞먹는다. 김동주는 이 잠실구장에서 개장이후 첫 장외홈런을 2005년 5월 4일 기록했다. 비거리 150m로 잠실구장 앞 행상 사이에는 곰 같은 힘으로 터트린 김동주의 장외홈런 타구가 떨어진 자리가 보존돼 있다. 김동주는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최희섭 역시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장끼다. 벌써부터 팬들은 토종 두 선수의 힘의 대결에 기대를 걸고 있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최희섭에 대비해 왼손투수 총동원령을 내리고 있다. 2군에 있는 원용묵을 1군에 올라오게 함으로써 금민철 하나밖에 없는 좌완투수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힘과 힘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희섭이 과연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줬던 시원한 홈런포를 데뷔전에 터트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광호 기자 sgh
스포츠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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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소총복사 이윤주(남부대) 금메달 김찬미(전남여고) 공기소총 대회신기록 남부대학교 단체전 은메달2, 동메달1 획득 광주시체육회 사격팀들이 18일 태릉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작성 및 각 각 금,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 나선 이윤주(남부대 3)는 587점을 획득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고 공기소총 개인전에 나선 김찬미(전남여고 3)는 종전 498.5점을 앞지른 499.6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으나 강원체고 정은혜에게 0.4점이 미달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한 여일 트랩 개인전에 나선 이보나(우리은행)가 73점으로 동메달을 추가 했다. 단체전에 나선 남부대 김혜지, 남궁재성, 동보라, 김아름이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에 2점 뒤진 168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윤주, 정숙현, 박은영, 김은헤가 50m소총복사에서 174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공기권총에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18일 전남 광양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광주 금호고가 경기 백암고를 맞아 2-2로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스포츠
기경범 기자 kgb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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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마이너리그 6이닝 무실점 뉴올리언스 연장접전 끝 8-7로 이겨 미국 프로야구 트리플A 뉴올리언스 제퍼스(뉴욕 메츠 산하)에서 뛰는 박찬호가 오랜만에 호투를 펼쳤다. 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메타이어 제퍼 필드에서 열린 오마하 로열스(캔자스시티 산하)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2개였고 볼넷은 4개로 제구력은 썩 좋지 못했다. 박찬호가 실점 없이 던진 것은 4월9일 내쉬빌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호투로 평균 자책점은 6.67에서 5.45로 향상됐다. 1회를 볼넷 1개만으로 처리한 박찬호는 2회 2사 뒤 호르헤 파디야에게 첫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땅볼로 처리했다. 3회말 팀 타선이 2점을 뽑아내 2-0으로 앞선 뒤 박찬호는 4회초 볼넷 2개로 무사 1,2루를 자초했으나 미치 마이어를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켰고 파디야를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 없이 막았다. 5회는 삼자범퇴로 넘겼고 6회 다시 볼넷 한 개를 허용한 뒤 4-0으로 앞선 7회 기예르모 모타로 교체됐다. 뉴올리언스는 9회 5-5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1회말 8-7로 이겨 박찬호는 승리 추가 없이 3승2패를 유지했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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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221위 설기현 103위·이영표 204위·이동국 503위에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30·토트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공식 통계사이트 ‘액팀 스태츠’ 선수랭킹에서 각각 221위와 204위로 시즌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어리그 액팀 인덱스 선수랭킹을 산정하는 PA스포츠의 국내 파트너 아이웨이코프는 18일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4인방 중에서 설기현(레딩)이 가장 좋은 10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며 “이영표(204위)와 박지성(221위), 이동국(503위)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액팀 스태츠의 경우 선수랭킹 상위 100위까지만 홈페이지에 게시해 그동안 한국 선수들의 최종 순위를 알 수 없었다. 아이웨이코프에 따르면 설기현은 시즌 마지막 경기인 블랙번전에서 골을 넣는 활약을 펼쳐 30점을 추가해 103위에 올랐지만 시즌 중반 공백으로 100위 내 진입에 아쉽게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보낸 설기현은 1천898분을 뛰어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했으며 총 28번의 슛(유효슛 16개) 가운데 4골을 기록했다. 설기현은 특히 세 번이나 옐로카드를 받아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거친(?) 경기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영표는 1천864분을 뛰면서 28번의 가로채기에 성공한 가운데 옐로카드는 한 번 밖에 받지 않아 모범적인 수비수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의 경우 지난 시즌 두 차례나 수술을 받는 불운 속에서도 820분을 소화하면서 9번의 유효슛 가운데 5골을 성공시키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이밖에 데뷔전에서 골대를 맞추는 아쉬움 속에 ‘노골’로 첫 시즌을 마친 이동국은 311분을 뛰면서 8번의 슈팅(유효슛 0)을 날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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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이경수 최고 몸값 대결 여자프로배구 한유미 연봉퀸 예약 프로배구 남녀 구단들의 연봉 재계약 협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12월1일 개막하는 2007-2008 시즌 누가 연봉왕과 연봉퀸으로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범 네 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는 낮은 샐러리캡(남자부 14억3천만원, 여자부 7억7천만원)에 발목을 잡혀 연봉 수준은 다른 프로 종목에 비해 현격히 낮다. 프로야구 최고 몸값 선수인 심정수(7억5천만원)의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의 올 해 선수 평균 연봉이 1억3천1천970만원. 김주성(원주 동부)이 최고 몸값(6억8천만원)을 예약한 프로농구도 지난 해 전체 평균이 1억1천929만원에 이르렀다. 프로배구는 연봉킹인 후인정(현대캐피탈)이 1억1천800만원을 받은 걸 생각하면 초라해 보인다. 연봉왕 경쟁이 ‘도토리 키재기’로 김이 빠져 보이지만 스타 플레이어들에게는 자존심이 걸려 있다. 남자부는 올 시즌 연봉 순위 1, 2위였던 후인정과 이경수(LIG)가 최고 몸값을 다툰다. 현대캐피탈은 이경수가 지난 시즌 후 1억1천500만원에 계약하자 후인정에게 300만원을 더 얹어줘 연봉킹을 만들어줬다. 후인정은 주장으로 두 시즌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공격력이 이경수보다 떨어지고 주전급 선수들에게도 골고루 우승 혜택을 나눠줘야 하는 팀 사정 때문에 연봉 1위를 장담하기 어렵다. 이경수는 올 해 소속팀이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3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탈락했고 본인도 득점 부문 5위로 밀리는 등 ‘무관의 제왕’으로 전락한 게 약점이다. 그러나 LIG는 현역 최고의 토종 거포인 이경수의 체면을 살려주려면 몸값을 올려줘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다른 억대 연봉자들의 몸값이 얼마나 올라갈 지와 누가 1억원대 대열에 합류할지도 관심거리. 삼성화재는 신진식(1억1천만원)과 최태웅(1억500만원), 장병철(1억300만원), 여오현(1억100만원)에 이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레프트 손재홍이 1억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우승 일등공신인 송인석, 권영민, 이선규와 대한항공에서 가장 많은 9천700만원을 받았던 강동진도 억대 연봉자 꼬리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올 해 자유계약선수(FA) 제도가 도입된 여자부는 한유미(현대건설)의 연봉퀸 등극이 유력하다. FA로 풀린 한유미는 우선 협상 때 1억2천만원을 받고 잔류를 선택했다. 현대건설의 재계약 제안을 뿌리친 FA 최대어 정대영은 GS칼텍스와 1억1천만원에 계약해 연봉 1위 자리를 아깝게 내줬다. 6천만원을 받았던 현역 최고의 스파이커 김연경(흥국생명)은 통합우승 2연패의 주역이라는 점에서 1억원대 연봉이 예상되지만 샐러리캡 제한과 3년차라는 점 때문에 한유미를 넘기는 어려워 보인다. 또 FA로 GS칼텍스에 새 둥지를 튼 세터 이숙자는 1억100만원을 받았고 FA 시장에서 KT&G의 러브콜을 받아들인 김사니는 9천500만원에 계약했다.
스포츠
연합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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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경기중 보스턴의 우익수 에릭 힌스케가 수비도중 슬라이딩하며 볼을 잡으려다가 놓치고 있다.
스포츠
AP=연합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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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년 동안 잡힐 듯 하다가 손에서 빠져나간 우승컵에 아쉬움을 삼켰던 이정연(28·사진)이 또 한번 우승 기회를 만들었다. 이정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트클레어골프장(파72·6천43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7일 전 미켈롭울트라오픈 첫날에도 단독 선두에 나섰지만 3, 4라운드 부진으로 3위에 그쳤던 이정연은 “지난 번에는 좋은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연은 대회 이틀 전 앨러지가 도져 치료를 받느라 공식 연습 라운드를 치르지 못했고 하루 전 프로암대회마저 악천후로 7개홀만 돈 뒤 중단돼 코스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100%에 그린 적중률 83.3%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더구나 각성 성분이 들어 있는 항앨러지 약을 먹어 잠을 거의 자지 못하는 등 여건이 좋지 않은데도 좋은 성적을 내자 이정연은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기뻐했다. 4개 대회만 출전하면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얻게 되는 박세리(30·CJ)도 4언더파 68타를 때려 이정연에 2타 뒤진 공동2위에 올라 우승 후보로 등장했다. 3년 가까이 지속됐던 슬럼프에서 벗어난 조짐이 뚜렷한 박세리는 13번째홀까지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이븐파에 그쳤지만 마지막 5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박세리는 “경기 후반이 잘 풀려 기분이 좋다”면서 “아직 3라운드가 더 남아 있다”고 말했다.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젤라 박(19)과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자 최혜정(23·카스코)도 박세리와 함께 공동2위 그룹에 합류,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그러나 이정연의 선두 도약과 무더기 ‘톱10’ 진입에도 한국 선수의 우승 가능성은 밝지만은 않다는 전망이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골프여왕’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4언더파 68타를 때려내며 이정연에 2타 뒤진 공동2위에 자리를 잡았고 긴오픈에서 오초아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장타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도 공동2위 그룹에 올랐다. 마스터카드클래식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연장전에서 꺾은 미건 프란셀라(미국)는 고향 팬들의 성원을 업고 공동7위(3언더파 69타)에 올라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1언더파 71타로 공동23위에 그친 카리 웹(호주)과 모건 프레셀, 줄리 잉스터(이상 미국) 등도 남은 사흘 동안 상위권을 넘볼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다. 미국 언론은 “우승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 1라운드 순위표”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연합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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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내방] ▲기호중씨(유당서예연구원 원장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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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결혼 ▲이재익씨 막내 승현군, 조시중씨 장녀 미라양=19일(토) 오후 2시 리더스 클럽(교보빌딩 10층) ▲김현규씨 장남 종범(광주불교방송 기자)군, 장양정씨 장녀 진선양=20일(일) 낮 12시 쌍촌동 리더스 클럽 2층 컨벤션홀 ▲우흥재씨 차남 성진(여수시청 공보담당관실)군, 김성구씨 장녀 금희(전남매일 사회부 기자)양=27일(일) 오후 1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청람홀 ▲정태성씨 장남 종식군, 이현근(전남도교육청 공보담당관실)씨 장녀 우경양=27일(일) 오후 1시50분 광주 상록회관예식장 3층 무궁화홀 ▲이재호씨 장남 선행(전남도청 근무)군, 나종엽씨 차녀 소영(전남도청 근무)양=27일(일) 오후 1시10분 농성동 갤러리아 웨딩홀 1층 다이아몬드홀 ◇향우회 ▲재광 영암군 제58회 정기총회=19일(토) 오후 4시 화순 도곡스파랜드 온천장 연락처 011-604-8843 ◇동창회 ▲광주인성고 총동문회(회장 김상목) 가족한마당 체육대회=20일(일) 오전 9시 모교 대운동장 , 연락처 018-610-8924 ▲전남공고 총동문체육대회=27일(일) 오전 9시 모교운동장(신창동) 연락처 521-5327 ◇안내 ▲호남해바라기아동센터 one-stop시스템 무상제공=13세 아동 및 정신지체장애인 대상 긴급구조, 상담, 의료, 법률지원, 심리치료(062-232-1375) ▲생활상담 연구원 무료 방문,전화, 온라인상담=개인, 주부, 가족폭력, 성, 청소년고민 등(062-363-5599) ▲인광알코올상담센터 무료알코올 상담=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 상담 및 교육 정보제공(222-5666)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지역사무소 인권상담=월∼금요일 오전9∼오후5시(일반전화 국번없이 1331, 휴대전화 062-1331) ▲월 연탄 100장 기증 회원·연탄배달 회원(연 10회)=1년 내내 자동이체 후원자ㆍ광주 전남 거주자, 광주장애사랑봉사회 부설 연탄100장으로 봉사 광주본부(522-8909) ▲천도교 광주교구 시일식 봉행=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광주교당, 천도교 교임 및 동학에 관심있는 분(525-1391) ▲광주장애인사랑봉사회(회장 서원효)=거동 불편한 환자용 휠체어 2대 구함, 링거대 부착되고 통바퀴 있어야 함(062-522-8909, 434-8909, 011-9600-8102) ▲알코올상담 서비스 실시=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코올중독자와 가족, 요한알코올상담센터(상담전화 526-3370) ▲청소년 약물/인터넷관련 예방, 상담, 치료, 재활 프로그램 운영=광주지역 청소년약물남용예방협의체(682-7454)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 프로그램 이용자=주 2회(뇌성마비, 발달장애아동, 척추손상자 등) 성인 및 아동 개별 치료(062-943-0420)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공부방 이용자=영세민 청소년에 학습공간 제공, 학습 지도 및 진로 지도, 생활고충 상담(평일 오전 9시∼밤 11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밤 11시), 한식·양식·중식 조리, 미용, 제과·제빵, 피아노, 컴퓨터 기초과정 및 자격증반, 한글반 (수시접수)(062-375-0035∼6) ◇모집 ▲간병사 노인요양사 노인상담사 무료교육=26일(토) 오후 1시30분~오후 5시(10주 과정) 선착순 30명, 연락처 사랑하는 사름들(010-3626-2356) ▲59년생 작은다락방 회원모집=친목·띠모임 연락처 010-8003-9851 ▲광주향교 한문교실(서당식 교육) 기초·중급과정 모집=월·수·금 오전반 10시~12시 오후반 2시~4시 성인남녀 연락처 672-7008 ▲영상과 브레인 회원 모집=시나리오(8㎜) 스터티그룹, 옵저버, 드라마(구성작가) 등 공동창작활동에 관심있는 사람. 20~30대 응모가능, 40대는 경력자(대표자 선발) 연락처 010-6620-7179 ▲푸른학당(광주교대 건너편 신성스포츠센터 2층) 자원봉사 및 학생=오전 초등과정(검정고시) 문해교육 오후 중등 고등(062-529-1188) ▲푸른복지문화센터 회원=댄스스포츠, 퀼트, 팝(062-531-1769) ▲서구 족구클럽 회원=매주 토·일(오후) 금호동 풍암동 지역(017-248-0094) ▲애향 가정봉사원 파견센터(광주 남구 방림동 소재) 무급 봉사원=보건복지부 교육 이수자(011-9601-7400) ▲천연수제비누 비누교실 수강생=광주남구시니어클럽 천연수제비누 사업단(351-5070) ▲종합민요사랑모임 회원=민요를 사랑하며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45세 이상 남녀(019-601-6989) ▲(재)연세직업전문학교 정부위탁국비교육생=6~12개월 교육 15~65세 미만 남녀, 매월 수당지급·국가자격증 취득·취업알선(264-4300) ▲조기축구회원=일시:수시(매주 일요일 오전), 광주 산수동 장원초등학교, 문의(011-604-2839) ▲카운셀러 아카데미 회원=6개월 교육(매주 목요일 주 1회) 주야간(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 야간반 오후 7~10시), 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인우회 회원=광주지역 전·의경 전역자들 모임, 총무(011-606-7789) ▲헌혈증서로 사랑나눔 실천하실 분=백혈병 어린이에 헌혈증서를 주세요, 광주장애사랑봉사회(광주 북구 중흥동 367-1, 522-8909) ▲위탁아동·위탁부모=친부모의 사망, 가출 등으로 일정기간 보호가 필요한 위탁아동과 봉사차원에서 아동을 양육해 줄 위탁부모 모집(문의,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061-279-1225∼6) ▲쌀전업농 회원=인터넷 www.pro-farmer.or.kr로 신청(농기공 함평지사 061-320-5222) ▲봉사자·후원자=차량·가사 봉사 분야:30∼50세 남·여, 광주·담양 기타 지역 후원자 모집:월 1회 이상 연락처:광주장애사랑봉사회(간사 서미자, 016-895-8292), 담양장애사랑봉사회(사무국장 박만수, 016-622-9131) ▲100원회 회원=1일 100원씩으로 부담없이 이웃사랑 실천하실분(011-666-0660) ▲카운슬러 아카데미 회원=교육기간:6개월(매주 목요일, 주1회), 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 야간반 오후 7시∼10시 과목: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광주아버지합창단원=노래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로운 단원. 연습:매주 월요일 밤 8시(223-0808, 016-601-3190) ▲한울림 혼성 합창단원=발성연습부터 시작해 노래를 좋아하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환영. 매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018-633-8826, 955-9333) ▲레저스포츠 지도자 강습회원=종목:윈드서핑·스킨스쿠버·수상스키·패러글라이딩·스키, 기간:1년, 장소:훌퉁해양리조트·울산 진하 해수욕장·제주도 성산훈련원·무안 활공장(651-7955, 011-614-7955) ▲죽산가파 봉사자=봉사 내용:독거 할아버지 할머니 방문 각종 서비스,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위치:광주 봉선동 한일병원앞(653-7159, 652-7544) ▲전남 장애인 문화의 집 자원봉사자=한글교실, 산수교실,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 봉사활동, 장애인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061-332-4104) ▲전남장애인재활협회 자원봉사자=장애인 가정 방문 컴퓨터 AS, 교통비 지급(524-1860) ▲광주소프트볼클럽 회원=소프트볼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 연령제한 없음(총무 유광상, 011-9608-1411) ▲푸른학당 검정고시반 학생 및 푸른복지문화센터 양재·홈패션·천연염색·한복만들기·공예 수강생=광주교대 정문 맞은편, 수시 접수 가능(062-529-1188) ▲꿈을 돕는 사람들(광주학당) 학생=한글 기초반, 초등반 중등반, 영어 기초반, 한문, 컴퓨터 등 무료 강의, 서방시장안 관리사무소 옆(062-512-5788) ▲광주·전남 탁구모임 회원=탁구를 좋아하는 광주·전남 시민, 1960∼1970년생 남·여 가능, 광주 운암동 현대탁구장(0505-206-0106) ▲사랑의 교실 중·고등학교 과정 교사, 수강생=국어·영어·수학·사회과목 무료 봉사자, 월∼금요일 오후 7시∼10시30분(062-223-8529, 016-223-9541) ▲정부 위탁 국비교육생=6∼12개월 과정,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대상, 매월 수당 지급, 국가자격증 취득·취업 무료 알선 (재)연세직업전문학교(062-264-4300) ▲장애인 차량봉사자=장애인 차량 봉사 동행 서비스, 장거리 광주일원(담양·나주·화순) 등 2∼3일전 예약시 가능(0505-206-0106) ▲Philo통기타 동호회=40세 이상 남녀, 매월 1회 정기발표회, 초보자도 가능(019-660-3388) ▲(사)미륵대도 대명문화원 댄스동아리 회원=초·중·고 대학생(010-9871-3648) ▲아동문화교실 수강생=아동교육프로그램:컴퓨터·셈교실·한문예절·글짓기·방과후 교실·피아노·종이접기·동화구연·바둑·영어·요가, 여성교육문화프로그램:컴퓨터·피아노·생활요리·요가·머리미용(자격증반/업소반), 모집기간:수시 선착순, 문의:시영사회복지관(373-0360) ▲시각장애인 성경대독 자원봉사자=교통비 보조 시각장애인협회(511-3851) ▲금호·풍암 자율방범대 대원=만 20세 이상 50세 미만 남녀대상, 문의 011-629-2829(대장) ▲흙집 짓기 운동본부 동우 회원=내손으로 직접 흙집을 짓는 모임(019-615-9580) ◇등산 ▲광주대웅산악회(회장 김구하)=지리산 내삼신봉~외삼신봉 20일(일) 오전 7시 대인광장(010-9452-9687) ▲요산회(회장 정하성)=거창 의상봉 20일(일) 오전 7시30분 광주역(016-611-1509) ▲거북이테마산악회(총무 남호배)=단양 소박산 20일(일) 오전 5시40분 염주체육관(011-604-3951) 현대백화점 문예회관 경유 ▲광주 한빛산악회=포항 내연산 20일(일) 오전 6시40분 광주역앞 출발(010-3131-3580) ▲첨단산악회=지리산 바래봉 20일(일) 오전 8시 첨단 우리은행앞(010-4618-4994) 문예회관 경유 ▲길벗산악회=낙남정맥 7구간(부련이재~대곡산~천황산~무량산~백운산~배치고개) 20일(일) 오전 6시 염주체육관(011-601-6944) 문예회관 후문 경유 ▲한올산악회(회장 김재관)=여수 금오도 대부산 20일(일) 오전 7시30분 국제호텔건너편(017-610-0359) ▲염주산악회=지리산 세석평전 22일(화) 오전 8시 염주체육관(011-608-2208) 문예회관 후문 경유 ▲광주서석산악회(총무 제병무)=함양군 삼봉산 종주 24일(목) 오전 7시30분 롯데백화점정문(011-9602-1964) 은병원 경유 ▲삼각산악회(회장 임복덕)=남원 바래봉(남원 광한루 관광) 27일(일) 오전 8시 두암동 88테니스장(017-601-7633) ▲광주자연보전산악회(회장 이필호)=완도 보길도 격자봉 27일(일) 오전 6시 무등경기장(010-3599-0029) ▲광주산가족회(회장 고봉덕)=경주 남산 27일(일) 오전 7시 대인광장(019-499-1405) 삼성홈플러스 경유 ▲광주늘푸른산악회=단양 제비봉 27일(일) 오전 7시 염주체육관(011-9430-4020) 문예회관 후문 경유 ▲광주토요산악회(회장 박길만)=울릉도 선인봉~독도 6월9일~10일, 9일 오전 3시 광주역(011-608-4267) 문예회관 후문 경유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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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옷 6천점 복지시설 전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는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도내 80여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여름의류 6천여여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되는 의류는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이경준)이 사랑의 열매 전남모금회에 기탁해 준 것으로 피복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83곳에 중점 지원된다. 송영수 전남모금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옷 전달식은 이날 오전10시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피니언
오승현 기자 romi0328@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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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박형빈 교수 ‘수학은 생활이다’ 발간 목포대 박형빈(수학전공·사진) 교수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제들을 모아 수학의 기본 이론을 소개한 책 ‘수학은 생활이다’를 최근 발간했다. 462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국민적 공통 관심사인 선거에서 합리적인 선거 방법과 집계 방법, 스포츠에서 등위 매기기와 시드 배정,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수의 이론, 생활 속의 도형 이론 찾기, A4 용지의 탄생 배경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흥미 있는 수학 이론을 담고 있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의 전통 게임놀이부터 복권 및 현대의 게임 이론, 암호의 이론과 그 역사, 활용방안, 쉬운 암호 만들기와 해독 방법 등도 알기 쉬게 풀어 썼다. 또 통계의 오류와 올바른 통계자료 활용방법, 금융과 관련된 이자, 연금, 목돈 만드는 이론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 교수는 “수학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오락 등 모든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생활 속에서 좋은 지혜와 교양을 얻기 위해서라도 실용학문인 수학 공부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포대 교육연구처장으로 있는 박 교수는 그 동안 ‘재미있는 수학 퍼즐’, ‘복권, 아는 만큼 보인다’, ‘게임이론, 복권 당첨 이렇게’ 등을 펴낸 중견 학자다. 무안
오피니언
정태성 기자 cts@
2007.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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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산학협력단, 대통령 표창 수상 김도만 교수는 특허청장상 받아 18일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4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임영철 교수)이 대통령 표창을, 김도만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가 특허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대학 교수의 발명활동을 적극 장려해 핵심 원천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으로 이끌어냄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345건의 특허 출원과 163건의 특허 등록 실적을 올렸으며, 항암제·의료장비를 비롯한 바이오기술과 신에너지 기술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김도만 교수는 우수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호평받았다. 김 교수는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유용탄수화물 효소 및 미생물 유전체연구실을 이끌면서 탄수화물 전달 효소 및 생산 미생물을 발굴하고, 유전자 변형을 통해 효소들의 반응 특이성을 조절함으로써 기능성·생리활성 의약품, 식품 소재 개발 분야에서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 교수는 특히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올리고당 대량 합성법을 비롯해 수많은 기술을 개발해 생물 산업 발전에 기틀을 제공했다.
오피니언
진은주 기자 jinsera@
2007.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