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신비로움과 감동을 선사할 새로운 야경 명소의 탄생을 알렸다.군은 8월 1일부터 상무평화공원(삼계면 주산리 407번지) 내에 조성된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296개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다. 회당 30분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영 횟수는 오후 2회(15:00~15:30, 15:40~16:10), 저녁시간 2회(19:40~20:10, 20:20~20:50)다.8월부터 음악분수 감상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단계
전남 장성군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고 27일 밝혔다.‘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구직 등록돼 있는 35~54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선정되면 1인당 20만원(생애 1회) 상당의 경력이음바우처카드가 제공된다. 도서 구입이나 취업강좌 수강·교통비 등 취업준비 과정서 두루 사용할 수 있다.종전 8월 1일까지였던 접수 기간이 한 달 연장돼 8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단, 소득수준이 기준중위
전남 장성군은 군민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민원 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창구 및 업무부서,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및 접수 방법, 무인민원발급기·복사기·팩스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민원인들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군은 행정 경험이 많은 팀장급 직원을 도우미로 배치해 군민들이 불필요하게 재방문하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 절차가 복잡한 건축과 개발행위 등 인허가 민원의
장성군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지난 21일부터 지역 내 인허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 현장과 개발행위 인허가 사업장 21개소다.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개발민원팀 공무원으로 구성된 9명의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다.합동점검반은 ▲공사 진행으로 인한 주변 배수불량 ▲사면붕괴 우려 여부 ▲허가지 내 안전조치사항 준수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이와 함께 인허가 조건에 부합한 공사현장
전남 장성군이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제작되는 농특산물·가공제품 홍보 책자에 수록될 농업인과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장성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제품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 ▲도지사 품질인증 ▲해썹(HACCP) ▲유기가공·전통식품 등이다.책자 수록을 희망하는 농가나 업체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장성군은 제품의 품질 등을 고려해 책자에 수록되는 농산물 및 제품을 엄선한다.책자는 8월 중순 경 장성역, 공영버스터미널·관공서·기업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카탈로
전남 장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교실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장성군립도서관(중앙·삼계도서관)은 총 17개 강좌로 구성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230여 명으로 현재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중앙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음톡톡 책이랑 놀자(초1~2) ▲책과 함께하는 성평등 이야기(초3~5) ▲안녕달 상상 푸드아트 ▲도전! 스포츠 스태킹 ▲두뇌반짝! 생태놀이 등 9개 강좌를 진행한다.특히, 찾아가는 금융교실은 청소년금융교육 전문
전남 장성군은 최근 제2기 청렴원정대 출범식을 갖고 ‘청렴한 장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1일 밝혔다. 1~4년차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원정대는 장성군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모임이다.선배 공무원과 팀을 이뤄 조직문화 개선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앞서, 지난해 4월 처음 출범한 1기 청렴원정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된 일정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2기 청렴원정대는 일상 회복에 접어든 만큼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2기 청렴원정대가 세대 간 소통의 장으
한국전력이 전남 장성에 건립 추진중인 ‘신장성변전소’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등 강력 반발해 논란을 빚고 있다.장성변전소 건립 반대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는 20일 광주 서구 농성동 한전 광주전남건설지사 앞에서 ‘변전소 건립반대 집회’를 열고, 발언문 낭독과 감사원 조사관 및 한전지사장 면담을 요구했다.투쟁위는 장성군 동화면 구룡리 산 99-1번지 일원에 345kV(34만5천킬로볼트) 신장성 변전소 건설사업 시행 관련, 한전측이 자신들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하지만, 한전
전남 장성군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장성군-상무대 상생협력 강화 간담회’를 열었다.2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읍 소재 식당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한영훈 상무대 보병학교장·강인규 포병학교장·박수 기계화학교장·류동관 화생방학교장이 소통과 협력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상무대는 ▲상무대 군인, 가족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 마련 ▲음악회 개최 ▲상무아파트 진입도로 개설 ▲문화·체육시설 이용 혜택 ▲보훈가족 우대 등을 건의했다.장성군은 간담회 정례화, 업무 활성화를 위한 군-상무대 교류방문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남 장성군은 김한종 장성군수가 최근 진원면 포사격 파편 피해 민가를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진원면 포사격 파편 피해 주민 등에 따르면 포사격 피해가 확인된 것은 지난 13일.이날 오전, 진원면 상림2리 학동마을 주민이 빈집 청소 중 지붕과 현관문 파손 흔적과 길이 25cm·두께 2cm 크기의 파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후 상무대는 군 공직자·경찰·주민 입회 하에 현장을 확인하고, 파편 회수 등 조사에 착수했다.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학교장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펴봤다.포는 담양군 대전면 소재 황
전남 장성군 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18일 장성군에 따르면 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 문화센터·교류마당 등을 조성,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문화·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사업비는 40억원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남면은 광주시 인접지역으로 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이어서 문화센터 부지를 선정하고 사업 승인을 받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이에, 남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장성군은 지난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전남도·농림축산식품부와 수
전남 장성군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1142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한문철 변호사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코너인 한문철의 블랙박스,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TBN 한국교통방송 ‘한문철의 교통법률’ 등을 진행하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현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운영 중이며 유명 예능프로인 SBS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한 바 있다.이날 강연은 실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전남 장성군은 관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옐로우창농이 최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사회적농업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옐로우창농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교육을 실시해 농촌자원 활용전문가로 육성함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및 김장 나눔 봉사·사회적농업 참여농장 발굴 등 사회적농업
전남 장성군 서삼면에서 30년째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축사모’(축령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손광석) 회원들이 모암마을주차장에서 축령산 입구까지 2개 구간, 600m 도로변 주변의 위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축사모는 1992년 대덕초교가 폐교된 이후 고향 사랑의 마음을 봉사로 실천하자는 취지로 졸업생 10여명이 구성한 모임체다.결성 이래 30여년 동안 위험목 제거, 환경정비 등 축령산을 가꾸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손광석 대표는 “축령산
전남 장성군은 최근 지역 내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장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1.1%로 고혈압·당뇨병 등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령층의 심신 건강관리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이에, 군은 이달부터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경로당 방문 건강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인 1조로 총 12개 팀의 보건전문인력을 편성해, 지역 내 경로당 341개소를 직접 찾아간다.심뇌혈관질환 예방법부터 치매·우울증 예방에 이르기까지 고령 주민의 건강한
전남 장성군은 최근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재차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는 농업인에게 기종별로 주당 1일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제도다.장성군에 거주하거나 경작지가 장성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군은 지난 2020년 3월 처음으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제도를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누적된 지원 횟수는 3만여 건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 1천500만원에 이른다.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을 추가 연장해 지역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전남 장성군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화물차 신차구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장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 또는 기계로,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조기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최대 3천만원,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3.5톤 미만 차량 중 ▲저소득 주민 소유 ▲생계
장성경찰서는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장성경찰과 장성군청·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개정된 도로교통법 주된 내용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 할 때’ 뿐 아니라, ‘통행 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한 점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경우 보행자 유무와 관계 없이 일시정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운전자는 범칙금 6만원(승용차기준) 및 벌점 10점이 부과된다.장
전남 장성군에 단감 분야 ‘농업기술 명장’이 탄생했다.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장성군농촌지도자회 이기상 씨가 선정됐다.‘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하는 것으로 농업인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선발하고 있다.특히, 그 노하우를 청년·귀농인 등에게 전수함으로써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 활력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단감 분야에서 명장 영예를 안은 이 씨는
전남 장성군은 이달부터 ‘100원 행복택시’ 전용카드 사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100원 행복택시’는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이 600m 이상 떨어져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100원만 내면 면소재지까지 택시로 갈 수 있다.장성군에 따르면 52개 마을 1천145명이 100원 행복택시의 혜택을 받는다. 소요되는 예산은 국도비 포함 2억 3천만원 규모다.기존에는 종이 이용권을 사용했으나 군은 주민과 택시 종사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용카드를 발급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