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는 최근 장성 중앙초교 앞에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장성경찰은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 등을 지도하고, 보행안전수칙 등이 담긴 학용품을 배포했다. 이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실
전남 장성군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평림댐 용수공급이 ‘심각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평림댐은 지난 6월 19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후, 7월 2일 ‘주의 단계’, 8월 21일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올해 평림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544㎜(8월 21일 07:00 기준) 로 예년 대비 57%에 불과한 수준이다.이에 따라 군은 이장회의·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아껴쓰기·가뭄 행동요령·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안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아울러,
전남 장성군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장성군 관내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임대료 지원·대출이자 차액보전·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을 펼친다. 점포임대료는 지난 2019년 8월 31일 이후 점포를 임대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연 최대 400만원 임대료를 지원한다.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장성군이 3%에 해당되는 이자를 연 최대 2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신용보증 수수료는 보증기관의 신용보증료를 3년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
전남 장성군은 최근 지역 내 식품기업과 손잡고 콩알메주 산업화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몸에 좋고 특유의 향미를 지닌 전통장류는 발효시간이 긴데다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상품화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량생산 된장이나 간장은 전통음식 고유의 맛과 건강을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이에 장성군은 지역 내 기업인 ‘남도 양길수 발효식품’에 12종의 장류 품질향상 콩알메주 제조장비를 지원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종균 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의 이전을 도왔다.‘종균 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
전남 장성군은 최근 딸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화아 분화’는 식물이 필요한 영양소와 환경 등을 고루 갖췄을 때 꽃눈을 달게 되는 현상으로, 딸기 정식 시기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다.꽃눈 분화 진행 상황을 현미경으로 확인해 적절한 시기에 딸기묘를 심으면 수확기를 맞이했을 때 균일한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꽃눈 분화가 진행되기 전에 딸기묘를 심으면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수확량도 줄어들어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농가가 최적
전남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준비와 홍보에 집중한다.31일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고향 등 다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10만원 이상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액 30% 이내의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상품권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일본의 고향납세와 유사한 제도로, 답례품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남 장성군이 클래식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31일 군에 따르면 9월 1일 오후 4시 30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열리는 제1145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이지혜 클래식 해설가의 강연에 펼쳐진다. 이지혜 해설가는 ‘지금 이 계절의 클래식’, ‘클래식 가슴으로 듣고 마음으로 담아내다’ 등의 책을 저술한 작가다.KBS 라디오 ‘김성근의 럭키세븐’의 ‘누구나의 클래식’ 코너에 출연해 유쾌한 클래식 해설로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연은 시대와 지역, 계절을 넘나드는 명곡들을 함께 들으며, 클래식
장성댐에 독특한 ‘바람개비 언덕’이 조성됐다.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읍 주민자치회가 올해 역점 추진사업으로 선택한 바람개비 언덕길 조성사업이 최근 완성됐다. 이 사업은 장성읍 주민자치회가 ‘2022년 주민총회 의제’로 선택해 추진해 왔다.500개의 해바라기 조형물이 장성댐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 양쪽과 댐 위에 설치돼 바람이 불면 돌아가도록 만들었다.새롭게 조성된 바람개비 언덕에 장성호 수변길 방문객들도 호응을 보내고 있다.수변길에서 만난 김모씨는 “계단을 따라 가지런히 늘어선 바람개비들이 바람을 맞으며 움직이는 모습이 청량감을
전남 장성군은 최근 황룡면 일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연시회가 열린 곳은 황룡면 필암리로, 농업인 박영수(60세)씨가 2천967㎡ 규모 논에서 청백찰을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청백찰은 지난 2010년 농촌진흥청서 육성한 조생찰벼로, 도복과 도열병에 강하고 주로 가공용으로 쓰인다.이날 연시회는 쌀전업농·조생종 벼 재배농가 50여명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해 콤바인 시연에 이어 쌀값 하락 문제 등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은 농업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
전남 장성군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여름 휴가철부터 추석 연휴 기간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별도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하는 제도다.투명페트병은 혼합 배출 시 노끈·솜 등의 저품질로만 재활용 가능하지만, 별도 배출 시에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해 의류·신발·가방 등으로 생산 가능하다
전남 장성군은 최근 군청 2층 상황실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는 장성부군수 등 5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당연직과 군의원,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위촉직 25명으로 구성된다.농업정책 ▲원예·유통·가공 ▲축산·농촌개발?산림의 3개 분야로 나뉘며 임기는 2년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군 농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군정 전반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전남 장성군은 최근 군이 추진 중인 ‘인허가 대행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인허가 대행 서비스’는 지역 농업인이 20㎡ 미만의 농업용 시설(농막·저온저장고 등)을 설치하고자 할 때 담당 직원이 현지 동행·신청서류 작성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행해주는 제도다.군은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토지형질 변경·토지분할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필요시 타 부서 사업과 연계 가능 여부도 확인해 민원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남 장성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지역경제 살리기! 일상회복지원금 소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장성군의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모든 군민에게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주민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사업이다.이번 이벤트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 방법은 먼저 장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하고 인증샷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린다. 이어 장성군 공식 블로그나 SNS에 팔로우한 다음·네이버
전남 장성군은 최근 군청 2층 상황실서 ‘㈜같다’와 대형폐기물 수거 플랫폼 ‘빼기’의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같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다. ㈜같다에서 개발한 ‘빼기’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행정안전부가 공식 지정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다.‘빼기’가 시행되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또 ▲혼자 버리기 어렵거나 해체가 필요한 폐기
전남 장성군은 최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역사회 보장계획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목표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향을 마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등을 근거로 한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미래행정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앞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공유로 시작한 보고회는 주민 욕구 조사와 민선8기 공약사항 등이 폭넓게 반영된 추진전략 발표로 이어졌다.사
전남 장성지역 전통식품 제조업체 대표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3일 장성군에 따르면 북하특품사업단 정병준 대표가 최근 서울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 열린 ‘제28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서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전까지 농업기술개발 등 다른 분야 수상은 있었지만, 수출농업 분야는 장성군 최초 사례다.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농업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4개 분야에서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단체·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북하특품사업단 정병준 대표는 총 22종의 품질 인증과 삼채·
전남 장성군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은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 월세를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사업으로, 내년 8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5천만원 이하·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소득 기준은 청년 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6천887원)이면서 재산가액이 1억 7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장성경찰서는 최근 하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비행예방 및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활동에서 남창계곡 등 물놀이장 주변 상가에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과 펜션 및 숙박업소 미성년 이성혼숙 금지 등을 당부했다.경찰은 앞으로 편의점과 음식점·PC방 등 번화가 주변의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및 유해업소 점검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장성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
전남 장성무궁화공원 무궁화가 개화시기를 맞아 고결한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21일 군에 따르면 공원 조성 1년여 만에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지난달부터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해 광복절 전후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오는 10월까지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장성무궁화공원이 자리한 곳은 장성읍 장성공원 잔디광장이다. 지난해 10월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함께 조성했다. 군이 부지 제공과 기반공사를 추진하고, 두산그룹은 묘목 구입과 식재를 맡았다.공원 내에 3·1운동열사장성의적비와 6·25참전용사기념탑이 있어 무궁화공원
전남 장성군은 다음달까지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총 11곳으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성한 마을이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인지워크북·공예요법·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원예치료는 어르신들이 직접 모래와 흙을 채우고, 화초를 심어 화분을 만들며 대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