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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한방·스포츠밸리 조성 520억원 투입 한방휴양·스포츠시설 집적화 ‘건강의 섬’ 자원삼아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완도군이 지역의 부존자원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살려 ‘한방·스포츠벨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권역별로 특화산업을 융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방휴양산업과 스포츠 테마파크를 집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따뜻한 기후와 맑은 공기, 보석 같은 섬들과 백사장 등 ‘건강의 섬’으로 ‘웰빙식품’인 전복, 해조류와 삼지구엽초 등 생약초의 주산지”라며 “공설운동장의 인조잔디구장 조성과 체육공원의 확대 및 시설현대화를 통해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같은 천혜의 자원을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개발여건과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진 ‘완도~신지’에 232억원을 투자, 체육공원 2차 공사를 추진한다.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상황봉 일대를 산악훈련장으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해변 전지훈련장으로 개발해 사계절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드라마 ‘해신’ 세트장은 장보고대사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이어받는 기(氣) 수련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 제1차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에 2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한방휴양 타운’에는 한방요양원과 한방 스포츠 헬스센터, 한방해수탕을 조성하고 생약초 연구사업과 재배단지, 민속주 및 흑염소 육골즙 제조, 삼지구엽초 차(茶)생산 등 기능성 건강식품을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김종식 군수는 “‘건강의 섬’ 이미지로 관광객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방·스포츠밸리’ 사업을 계획했다”면서 “해양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휴양계획과 연계, 한방과 스포츠, 휴양기능을 고루 갖춘 고부가가치 지역혁신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주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완도
남도일보
2005.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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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설 전후 형사활동 강화 가용경력 총동원, 현장중심 활동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까지 수사요원을 총 동원하여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설 전후 제수품 해상밀수와 절도 등 국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각종 해상범죄 발생이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농수축산물 해상밀수 ▲양식장 침입 양식물 절취, 폭력 등 민생침해사범 ▲소형기선저인망 등 불법어업 ▲바다모래 불법채취, 면세유 불법유통 ▲해양환경 오염사범 ▲기소중지자 등 기타 해상범죄 등이다. 완도해경은 범법선박의 출입항이 예상되는 우범항포구 및 수산물 유통운반사업소를 대상으로 구역별 형사책임제를 실시한다. 해상에서는 양식장 주변 등 취약해역에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해육상을 연계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는 실적 위주의 과잉단속을 지양하고, 인접해경서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신고자는 500만원까지 보상금 지급, 철저한 신변 보호를 할 방침이다”면서 어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완도
남도일보
2005.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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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직위공모제’ 실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 완도해양경찰서는 올해 자체인사를 앞두고 경찰서 주요 계장 및 파출소장, 경비정장 등 경찰서내 선호 직위에 대한 ‘직위공모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보 대상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고 자율경쟁을 통한 유능한 인재를 발굴, 조직경쟁력 및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직위공모 대상 직위는 서내 선호도와 업무비중, 전문성이 높은 계장(혁신경무, 정보, 수사, 보안 등)과 일선 파출소장급(완도, 회진, 마량, 땅끝) 그리고 100톤 이하 경비정장이다. 직위공모제는 자신의 희망과 업무능력,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보장되는 인사시스템으로, 응모직위에 대한 근무경력과 포상,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응모자의 소양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직위공모제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직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정실을 배제한 실적주의 인사행정으로 오는 4일까지 직위공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완도
남도일보
2005.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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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설 대비 물가안정 주력 완도군이 설맞이 지방물가 안정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지방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합동 물가단속반 4개반(12명)을 편성, 주요 농축산물인 사과·배·쇠고기 등 22개 품목의 원산지 미표시, 매점매석행위, 담합행위 등 중점 단속키로 했다. 군은 또, 소비자고발센터(061-550-5740)를 운영, 군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가격인상 우려가 있는 설 성수품은 일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한 가격 옥외표시제를 적극 권장해 물가 인상을 최대한 억제토록 하고 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완도
남도일보
2005.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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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설 전후 형사활동 강화 가용경력 총동원, 현장중심 활동 완도해양경찰서는 1일 부터 13일까지 수사요원을 총 동원하여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전후 제수품 해상밀수와 절도 등 국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각종 해상범죄 발생이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농수축산물 해상밀수 ▲양식장 침입 양식물 절취, 폭력 등 민생침해사범 ▲소형기선저인망 등 불법어업 ▲바다모래 불법채취, 면세유 불법유통 ▲해양환경 오염사범 ▲기소중지자 등 기타 해상범죄 등이다. 완도해경은 범법선박의 출입항이 예상되는 우범항포구 및 수산물 유통운반사업소를 대상으로 구역별 형사책임제를 실시한다. 해상에서는 양식장 주변 등 취약해역에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해육상을 연계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는 실적 위주의 과잉단속을 지양하고, 인접해경서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신고자는 500만원까지 보상금 지급, 철저한 신변 보호를 할 방침이다”면서 어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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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 전략 연구회 완도방문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가발전 전략 연구회’는 30일까지 완도를 방문, 청해진 장보고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나라당 김문수, 이재오, 박계동 의원 등 13명과 해상왕장보고 기념사업회 김문경 회장과 천인봉 사무처장 KBS 장윤택 제작본부장 등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보고 정신을 살리기 위한 장보고기행 목적으로 청해진 장보고 유적지와 ‘해신’ 촬영지인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군외면 불목리 원불교 세트장, 정도리 구계등 등을 둘러봤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5.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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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 시상 완도지역 관광객 유치 유공업체로 솔항공여행사, 대동문화여행이 선정됐다. 군은 “완도를 관광상품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우수 여행사를 2곳을 선정, 다음달 1일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여행사 시상은 여행업계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 최우수 여행사로는 무인도 기행과 고기잡이 바다체험에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솔항공여행사(대표 김광순)가, 우수 여행사로는 보길도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대동문화여행(대표 조상열)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여행사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올 연말에도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3개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완도
남도일보
20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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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농약 크게 줄인다 완도군, 친환경농업 육성 본격 추진 2009년까지 38개사업 268억원 투입 완도군은 화학비료, 농약을 30%까지 줄이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친환경 농업에 유리한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FTA 및 DDA, 쌀 관세화 협상 등에 따른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와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추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 친환경농업은 분야별로 ▲지력증진사업 ▲생산기반확충 ▲판로확보 및 소비촉진 사업에 중점을 두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3개분야 38개 사업에 총 268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09년까지는 화학비료·합성농약을 30%까지 감축하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계획 초기에는 대대적인 흙살리기 사업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기반이 성숙된 중반기에는 유통 및 판매촉진을 위한 시설 확충 및 고객 신뢰확보를 위한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완도
남도일보
20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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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전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돼 다음달 1일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완도군은 그동안 지리적으로 불리한 지역여건을 극복하고 완도·죽청 농공단지를 해조류 가공 및 수산 양식단지로 전문화, 전국 최고의 농공단지로 육성했다. 올해도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특수 시책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와 도지정 유망중소기업, 1사 1담당업체를 대상으로 농공단지와 국가산업단지 견학을 통한 기술혁신과 기업경영에 대한 현장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 고장 기업 사랑운동을 펼쳐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완도 TOP 10 기업’을 선정,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기업경영을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 어촌 생산인력의 급감으로 점차 쇠퇴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 미역 등 해조류 가공산업을 다시 일으킨다는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업체당 4억원 이내의 경영안정자금과 저리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육성과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 선정은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정부 기관의 엄정한 심사와 현지 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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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설 전후 형사활동 강화 가용경력 총동원, 현장중심 활동 - 완도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일 부터 13일까지 수사요원을 총 동원하여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설 전후 제수품 해상밀수와 절도 등 국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각종 해상범죄 발생이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농수축산물 해상밀수 ▲양식장 침입 양식물 절취, 폭력 등 민생침해사범 ▲소형기선저인망 등 불법어업 ▲바다모래 불법채취, 면세유 불법유통 ▲해양환경 오염사범 ▲기소중지자 등 기타 해상범죄 등이다. 완도해경은 범법선박의 출입항이 예상되는 우범항포구 및 수산물 유통운반사업소를 대상으로 구역별 형사책임제를 실시한다. 해상에서는 양식장 주변 등 취약해역에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해육상을 연계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는 실적 위주의 과잉단속을 지양하고, 인접해경서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신고자는 500만원까지 보상금 지급, 철저한 신변 보호를 할 방침이다”면서 어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완도
남도일보
2005.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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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 시상 완도지역 관광객 유치 유공업체로 솔항공여행사, 대동문화여행이 선정됐다. 군은 “완도를 관광상품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우수 여행사를 2곳을 선정, 다음달 1일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여행사 시상은 여행업계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 최우수 여행사로는 무인도 기행과 고기잡이 바다체험에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솔항공여행사(대표 김광순)가, 우수 여행사로는 보길도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대동문화여행(대표 조상열)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여행사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올 연말에도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3개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완도
남도일보
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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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정하택 완도부군수 “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전남 제일의 해양문화관광 수산군인 완도에서 몸바쳐 봉사하겠습니다” 정하택 신임 완도군 부군수(57 )는 “완도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대단히 기쁘고, 군민이 진정 바라고 원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건강의 섬, 완도’라는 브랜드 결합과 관광객 유치, SOC확충, 해양생물산업, 세일즈 행정 등 크고 작은 지역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 출신인 정 부군수는 72년 광주시에서 공직의 첫 발을 내디딘 후 전남도 감사실 조사1·2계장, 기획감사계장, 지역경제계장을 거쳐 2001년 서기관으로 승진, 목포시 의회사무국장, 총무국장,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 총무부장, 전남도 재정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행정전문가. 특히, 전남도 재정담당관 재임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예산확보 등에 노력하는 등 완도군과 인연이 깊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평소 성품이 온화하며 상하간 신망이 두터텁고 강한 추진력이 강점이라는 평. ‘우주센터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부인 추봉희씨와의 사이에 1남1녀.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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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대형 해난사고 급증 완도해경, 5척 27명 사망·실종…사고예방 총력 동절기 기상 불량으로 해상에서 선박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에 따르면 올 해 들어 전국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 해양사고는 모두 5척으로 이중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6명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대형해양사고는 풍랑주의보 등 기상을 무시한 항해로 기인되고 있어 선박종사자들의 철저한 안전교육과 함께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박의 안전운항과 관련 종사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에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해양사고 방지 및 구조대책을 마련하고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구조 즉응 태세를 확립하는 등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관내 해상종사자들에게 특별 서한문을 발송하고 일선 파출소와 출장소에서는 어민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해상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운항을 하는 것이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상불량시 소형선박의 출항 통제 등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난신호를 무휴 청취하는 등 구난상황 예방 활동 강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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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정보, 이메일로 받으세요”완도해경, 2월부터 이메일 알림 서비스 “알짜정보, 이제부터 이메일로 받으세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해양수산 관계자에게 해양수산 관련 법령의 개정 내용 등을 이메일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관계 법령의 개정 사실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메일로 제공되는 정보는 수산업, 유도선, 수상레저, 해양오염 등 관계 법령의 개정 사항과 해양경찰 관련 소식 등으로 신청인들에게 이메일로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해 부터 정책고객서비스(PCRM)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해양경찰 소식이 생생하게 담긴 섹션형 전자신문 ‘e-focus’와 해양경찰 관련 정책속보 등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메일 알림 서비스를 원하는 해양수산 관계자는 완도해양경찰서 홈페이지(http://wando.kcg.go.kr) 및 민원실(☎061-555-5090)로 신청하면 된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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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선 해남부군수 “잘사는 해남건설 최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황지선 해남부군수(58)는 “산자수려하고 천혜의 농수산자원이 풍부한 인심좋은 고장 해남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30여년간 익혀온 행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자 상하간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부군수는 “부군수실을 상시 개방해 편안하고 격의없는 대화창구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주요 군정을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의 참여와 헌신을 모아 군정운영에 효율을 기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친환경농업 육성과 화원조선산업단지조성사업, 해군교육사령부 유치, 서남해안 복합관광레저도시개발, 제44회 전남도민체전 등 군의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도 출신인 황 부군수는 무안수산과장, 완도수산과장, 전남도 해양수산국 해양수산정책과장, 해양항만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가족은 부인 박애옥씨(52)와 3녀를 두고 있다.
완도
해남/박희석 기자 phs@kjtimes.co.kr
2005.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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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본격 추진 2009년까지 3개분야 38개사업에 268억원 투입 완도군이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올부터 본격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FTA와 DDA, 쌀 관세화 협상에 따른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와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추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군은 우선 친환경농업의 육성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지력증진사업과 생산기반확충, 판로확보 및 소비촉진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3개분야 38개 사업에 총 268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아울러 2009년까지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을 30%까지 감축하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3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계획 초기에는 대대적인 흙살리기 사업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기반이 성숙된 중반기에는 유통 및 판매촉진을 위한 시설 확충 및 고객 신뢰확보를 위한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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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지난해 낚시어선 위반행위 증가 지난해 도내 남해안 완도해경 관내에서 낚시어선 불법행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지난해 불법행위를 적발된 낚시어선은 총 42척으로 지난 2003년 31척에 비해 11척(35%)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미신고 영업행위 10건, 정원초과 행위 12건, 출·입항신고 미필 7건, 기타 안전장비 미비치 13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지난 12월에만 정원초과 3건, 출입항신고 미필 4건, 기타 6건 등 총 13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겨울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일부 지역 낚시어선들이 포인트 선점을 위해 출·입항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조기출항 하는 등 낚시어선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낚시어선 영업은 지난 2003년 241척에서 지난해에는 232척으로 감소했으며, 출입항 실적은 1만7천412척에서 1만8천700척으로 다소 증가했으나, 낚시객은 11만9천821명에서 10만3천89명으로 14%가 감소해 경기 침체의 여파가 낚시어선업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완도해경은 낚시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주말을 이용해 낚시어선 출입항시 현장점검과 취약 항포구와 무인도, 갯바위 등에서의 순찰을 강화해 관내 해상에서의 낚시어선의 위법행위로 인해 해상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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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여객선 항로 사전 순찰제 효과 커 완도해경이 실시중인 여객선 항로 사전 순찰제가 여객선 안전 운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여객선 17개 항로의 안전확보와 원활한 수송을 위해 745회에 걸쳐 경비 함정의 여객선 항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해경은 순찰 활동 기간에 항로를 침범한 무허가 양식시설 등 67건을 적발, 관계기관에 통보해 여객선의 안전 운항에 도움을 줬다. 사전순찰제는 여객선 운항 전에 경비정을 동원, 여객선 항로 순찰을 실시, 항로상 장애물, 안개 발생, 각종 항행 안전 정보 등을 파악, 경찰서 상황실에 보고하고 이를 여객선 운항관리실에 통보해 여객선 출항 승인 자료로 활용하는 제도다. 특히 항로상 어망, 어구 등 장애물에 대해서는 제거 책임자 또는 관계기관에 통보하며 긴급을 요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제거하고 여객선 안전운항에 지장이 있을 때에는 우회 항로 권고 등 대체 항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완도해경 관내에서는 승무원의 음주로 인한 여객선의 양식장 침범사고 1건이 발생했을 뿐 큰 사고는 없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5.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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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최신예 경비정 취역 완도해경의 최신예 경비정인 50t급 P-75정이 취역식을 갖고 해상경비에 투입됐다. 완도해경은 20일 완도읍 죽청리 해경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경비정 취역식을 가졌다. 18억원이 투입돼 건조된 P-75정은 길이 28.7m, 폭 5.4m, 1천800마력 주기관 2개가 장착된 최대속력 30노트의 고속 경비정으로 전남 서남부 해상의 불법어업 단속과 밀입국 감시, 해난사고 구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중간 급유 없이 최대 550㎞까지 항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형 위성항법장치(DGPS)를 갖추고 좁은 수로와 얕은 수역까지 운항이 기능한 워터 제트식 추진기를 장착해 각동 해상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취역식에서 함정 건조와 인수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정종영 순경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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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호평 완도해경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고 있는 해양환경 사진전시회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전시회를 오는 2월까지 연장 전시할 계획이다. 20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완도 화흥포항에 위치한 어촌민속전시관에서 2005년 해양환경사진공모전 입상작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해경은 당초 지난해 말까지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겨울방학을 이용한 현장학습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오는 2월까지 연장전시키로 결정했다. 전시작에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람이 바다에 버린 음료수 캔 속을 아무 생각 없이 돌아 나오는 물고기의 모습을 담은 ‘호기심’과 폐어구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안가의 광경들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사진전시회를 찾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바람직한 해양환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와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 사진전시회를 실시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5.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