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소각처리방식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평가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소각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소각 방식을 평가할 예정이다.총 20명(시의원 2명, 기자 2명, 환경단체 2명, 주변마을 4명, 시민 10명)으로 구성되는데 시의원과 기자, 환경단체, 주변마을은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받고, 시민의 경우 공개모집한다.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연속해서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전남 목포시가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백신 수급 확인 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 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목포시 영유아 백신 접종기관은 6개소(목포미즈아이병원, 목포현대병원, 한사랑병원, 그린소아청소년과의원, 오소아청소년과의원, 용해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이며, 고위험군 영유아가 주된 접종 대상인 점을 감안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전남 목포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 이후 첫 시정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 응원 캠페인을 가졌고, 적극행정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한 직원에게 특별표창도 수여했다.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은 허사도 해경 서부정비창 예정 부지의 벌목위기 수목 1천여 그루를 고하도 목화정원으로 옮겨심어, 시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어진 현안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김해철 서장이 지난 2일 관내 파출소를 찾아 긴급 구조태세와 해상치안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이날 해안동에 위치한 남항파출소를 방문, 관내 항·포구와 다중이용선박 운항실태 등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청사 및 주요 장비를 확인했다.이어 긴급 상황을 대비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를 강조하는 한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관할 해역에는 다중이용선박의 입출항이 잦은 만큼 선제적인 해양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친환경선박 ‘섬누림호’를 오는 3월 하순께 완공, 4월 말이나 5월 초 취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섬누림호는 우리나라 섬과 연안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을 전문적으로 탐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건조한 공공기관 최초의 친환경선박이다. 전장 30.30m, 폭 5.4m의 60t급으로 최대속력은 25노트이며, 승선정원은 20명이다.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누림호의 완공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최근 산업현장에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친환경선박 ‘섬누림호’를 오는 3월 취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섬누림호는 우리나라 섬과 연안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을 전문적으로 탐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건조한 공공기관 최초의 친환경선박이다. 전장 30.30m, 폭 5.4m의 60t급으로 최대속력은 25노트이며, 승선정원은 20명이다.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누림호의 진수를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최근 산업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사망사고를 대비한
전남 목포시가 오는 28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연령을 2세 하향해 만19세부터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1년 2월 1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19세~28세(1995년~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
전남 목포시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6억2천만원을 확보했다.2일 목포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라남도를 포함한 3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다.시는 올해 청년 120명 발굴을 목표로 총 6억7천여만원(국비 6억2천만원, 시비 4천6백만원)을 투입,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구직단념 청년을 모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사업대상 청년들은 단기(40시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가족·학교·단체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9개 교육과정 44개로, 교육 참여자 의견과 전문가·학부모체험단 제안사항 등을 반영해 15개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했다.가족 프로그램으로는 주말가족교실 ‘꿀벌 효과 유니벌쓰’ ‘고래, 내 손을 잡아 등 10개’ ‘1박2일 섬스럽게’ ‘고하도 원정대’ 등 6개다.학교·단체 프로그램으로는 생물자원체험교실 ‘비파(목포 시木) 이야기’ ‘생물방긋 놀이터’ 등 9개 ‘어쩌다 식물학자’ ‘진로 Grow up!’이 있다.과
목포경찰서는 1일 오전 목포경찰서장, 목포시장, 목포교육장, 목포소방서장,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 지역본부장 및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등 총 19개 기관·단체 대표자가 모여 ‘선진교통문화 도시 목포 만들기 범시민 추진협의회’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선진교통문화 도시 목포 만들기 범시민 추진 협의회’는 목포지역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 및 보행자 안전 보행, 주정차 질서 확립 등 범 시민적 확산 운동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목포시 5개 기관(목포경찰서, 목포시, 목포교육청, 목포소방서, 도로 교통공단
전남 목포시가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모바일(QR) 간편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현재 발행중인 지류형·카드형 상품권에 모바일(QR 결제형)상품권을 추가하는 것으로 목포사랑상품권의 결제방식이 다양화된다.앞으로 이용자는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상품권 환전을 위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구매 충전 후 사용내역, 잔액 등을 확인하고, 가맹점에 비치
전남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31일 목폿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도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샘골마을(1~5통) 일원(2만7천273㎡)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리적 특성상 급경사지 골목길이 많은데 주민 고령화 뿐만 아니라 인구유출까지 많아 공폐가
전남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 및 기부금 30% 이내의 지역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고 고향을 살리는 재원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 및 재정약화에 직면한 지방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목포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각
목포해양경찰서는 제27대 김해철 서장이 2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갖고 종합상황실을 방문,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점검한 뒤 고(故) 박경조 경위 흉상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 어갔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해바다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종합해양안전망을 구축, 해양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또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해양경찰에 부여한 사명과 임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식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수행할 것
전남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이 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임시휴관한다고 26일 밝혔다.목포시는 목포문학를 대표하는 김우진·김현·박화성·차범석 작가 등 4명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3D 영상,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형 콘텐츠 등을 구축한다.목포문학관은 전남정보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문학관’ 구축에 들어가 올해 실감콘텐츠 전시관 구축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문학관’을 조성한다.목포문학관 소장품 관람은 오는 2월 18일부터 가능하며, 실
전남 목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2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해 12월 개최한 1차에 이어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초당대학교 김판진 경영학과 교수가 주재하고 각 분야 전문가, 소각방식별 시공사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사업방식(재정·민간투자), 소각처리방식(스토커·열분해) 운영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해도 감소를 위한 대기오염물질저감시설 등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의
전남 목포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대상 의과대학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도, 전남도의회,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30년 숙원 사업인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전남은 16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으며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한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 인력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환자들은 가까이는 광주, 멀리는 서울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상황이
한국관광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설 연휴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온라인 특집관과 개인 맞춤형 여행정보 추천 서비스인 ‘가볼래-터’ 1월호를 지난 19일부터 개시했다.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특집관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마련됐다. 일출·일몰 여행지부터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전국의 소원 명소’, 토끼 캐릭터·토끼 포토존 등 토끼를 발견할 수 있는 ‘계묘년 핫플’,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떡국먹고 후식타임, 디저트 맛집’, 연휴 기간 피로를 풀 수 있는 ‘따끈따끈 온천’ 등의 주
전남 목포 서산동 보리언덕이 다도해 풍광을 한 눈에 담는 전망지로 재탄생한다.목포시는 서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리언덕 조성사업’이 지난해 11월 수목과 화훼류를 식재한 뒤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보리언덕은 쌀이 귀해 주식으로 보리를 곁들여 먹었던 시절, 6월 망종이 되면 보리를 수확한 후 4~5일 말려 단을 묶어 쌓아놓고 보리타작을 하는데, 그 보릿단을 펼쳐놓았던 곳이라 하여 일컬어진 곳이다.이를 위해 시는 연장 200m의 폭 1.5m 산책로를 조성하고, 뷰 포인트 조성을 위해 종려나무 등 18종
전남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BI)’에 대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조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해외 거주 외국인 등을 총망라하여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