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목포해양대학교 김도희 환경·생명공학과 교수가 주재자인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 소각방식별 시공 및 운영사, 목포시 자원순환과장 등 9명이 패널로 참여해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운영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해도 감소를 위한 대기오염물질저감시설 등을 설명한다. 이후 자유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전남 목포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 인문학 강연 큰별쌤 최태성 작가의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최 작가는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쉽고도 일목요연하게 강의해 학생들에게 큰별쌤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역사의 쓸모’,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과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깨닫고,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진지
전남 목포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목포시, 목포시·하당·하나·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건강나눔, 노인직업훈련센터 등 8개 수행기관에서 3천587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백신 3차이상 접종확인서를 지참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단 사회서비스형 일반 만 65
전남 목포시는 최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등 보육교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목포시 어린이집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향상 연찬회’를 개최했다.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보육발전 유공 교직원 2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또 ‘영유아와의 행복한 상호작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교사와 영유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공감대를 가졌다.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들이 행복해야 아이들의 얼굴에도
가스비 미납 등 이유로 전남 목포 시내버스 운행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방안 연구용역’(이하 준공영제용역)에 이어 내년 1월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이하 공영제용역)을 병행 착수할 계획이다.12일 목포시에 따르면 내년 시작할 용역은 목포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시의회와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영제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 4월 준공영제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목
전남 목포시는 목포실내수영장이 내년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제104회 전국체전이 오는 2023년 10월 13~19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목포실내수영장에서는 수영 종목이 펼쳐진다.목포실내수영장은 전국체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개·보수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를 위해 휴장하고, 전국체전이 종료되면 다시 문을 연다.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목포실내수영장의 안전한 시설 관리와 효율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전남 목포시가 최근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산단 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선 대양·산정·삽진·세라믹산업단지 및 일자리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기업체들은 시의 각종 일자리사업이 양질의 인력 채용 및 재직자 장기근속 유지 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인력난을 호소하며 ▲청년 채용 및 근속
전남 목포시는 태원·유진 시내버스회사의 가스비 미납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 중단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일부 중단될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부터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내버스는 노조의 파업 철회 이후 지난달 16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으나 시내버스회사와 ㈜그린CNG 충전소가 장기간 가스비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내버스의 연료인 가스 공급은 목포도시가스에서 ㈜그린CNG 충전소에 공급한 뒤 ㈜그린CNG 충전소가 시내버스 회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장기간 가스비 미납으로 인해 목포도시가스는 가스 공급중단을
전남 목포시는 최근 ‘2023년 목포으뜸맛집’으로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 특색있는 별미요리, 위생관리 상태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으뜸맛집을 선정했다.모든 심사는 식품·외식·관광 학계 관련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에서 이뤄졌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에 접수한 30개소 중 행정처분, 신청자격 결격사유 조회 등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맛, 향토성, 서비스, 위생, 분위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6·7일 이틀간 전용부두 및 파출소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8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난 7일 흑산파출소와 홍도출장소를 찾아 취약해역 및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흑산도항 해경 전용부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연안 해역과 안전관리시설물을 차례로 점검했다.앞서 6일에는 목포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해 경비함정 직원을 상대로 안전사고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경비함정, 방제지원센터 등을
전남 목포시는 출시 100일을 맞은 전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 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지난 7월 출시한 ‘먹깨비’는 민간업체인 ㈜먹깨비가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앱 이용자는 쿠폰, 이벤트 등 할인 혜택도 받고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깨비’의 이용
강춘길 전 전남 목포시축구협회장이 오는 22일 치러지는 민선 2기 목포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강 전 회장은 6일 목포신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민주의 새바람으로 체육회를 정의롭고 공정한 조직으로 만들고, 체육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종목별 체육인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와 목포시체육회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목포시체육발전기금 3억원을 임기 중 조성해 타 시에 비해 부족한 스포츠
전남 목포시는 최근 지난 10~11월 운영한 ‘목포시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강좌로 구성, 경제적 기반 구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교육은 최종 평가를 포함해 총 10회로 진행했다. 셰프이자 음식 칼럼니스트인 박찬일씨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에 필수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을 교육했다. 목포를 대표하는 9미(낙지·홍어·민어·꽃게·갈치·병어·준치·아귀·우럭)를 활용한 MZ세대 맞춤형 레시피는 목
전남 목포시는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2 SRT 어워드’ 선정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2022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1만93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및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목포시는 개항 125년의 근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해상W쇼와 같은 풍성한 콘텐츠, 목포 9미(味) 등 오감
전남 목포시는 문화도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인 ‘섬 in 어게인’을 달리도에서 본격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섬 in 어게인’ 사업은 사라져가는 섬 문화를 기록ㆍ발굴해 고유문화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대상지는 달리도로 시는 5개년 사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내 섬으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시는 지난 9월 달리도에서 젊은 탐방객들이 중심이 돼 기초조사 및 생태조사를 진행했다.달리도의 형성 과정과 유래, 경관, 달리도 명칭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음식 문화, 예상치 못하게 달리도에 발이 묶인 과정 등에 대해 주민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목포해양경찰서 1010함을 최우수 함정으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바다파출소를 최우수 파출소로 뽑았다.5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59척과 파출소 24개소를 대상으로 해상종합훈련과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최우수 함정 1척, 우수 함정 3척, 최우수 파출소 1개소, 우수 파출소 1곳을 선정했다.이들 함정과 파출소에는 표창 등이 수여됐다.최우수 함정은 목포서 1010함, 우수 함정은 여수서 516함·115정·P-08정이다.최우수 파출소는 여수서 여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및 대출금 추진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상호금융 예수금 달성 우수 사무소는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 700억 원, 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 500억 원, 대출금 달성 우수 사무소는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 7천억 원,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정진호) 2천억 원을 달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및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농축협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다. 이번 달성탑 수상에 힘입어
전남 목포시는 통행을 제한해온 하당 통일대로 육교를 개방했다.시는 지난 11월 10일 오후 5시께 목포경찰서와 소방서 상황실로부터 육교 흔들림 감지 민원을 접수한 뒤 유관기관과 협조해 보행자 통행금지와 함께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긴급점검에서 구조와 안전상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달 14~28일 육교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정밀진단을 실시했다.그 결과 시설물 안전에 이상이 없어 최종 육교 개방을 결정했다.시는 육교 이용 시민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교 상부 현수막 게시대를 제거해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4차 주력산업 육성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박 시장은 2일 ‘12월 실과소장 시정현안회의’를 주재하며 12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시정현안회의는 매월초 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회의로 부시장, 국소단장, 부서장 등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한 달간 업무 계획을 공유한다.박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힘을 모은 한 해였다”며 “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예산, 특히 국비 확보가 필요한데 여야 국회의원들을 면담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
전남 목포수협이 최근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 어촌계장, 주민 등이 참석해 북항 활어위판장 준공을 축하했다.전남도 수산물유통시설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목포수협 북항 활어위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총사업비 50억원(도비 15억, 시비 15억, 목포수협 20억)이 투입됐다. 현재 활어위판장 옆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171㎡ 규모로 건립됐으며 위판장 뿐만 아니라 해수취수시설, 어업인 휴게실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그동안 활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