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내년 1월 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지난 10월부터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시행했던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시청 민원봉사실과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부서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시범 시행 기간 중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설명서 비치, SNS에 사용 설명 동영상 게재, 안내 인력 배치 등의 노력을 펼쳤다. 이에 ‘점심시간 휴무제’는 시행 취지에 따른 시민의 이해로 큰 갈등없이 운영됐다.‘점심시
전남 목포시는 최근 ‘마른김 거래소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들어설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 1천300㎡ 규모로 조성되는데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등이 들어선다.마른김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이 제고되고,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이다.마른김 거래소 도입은 시가 추진 중인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것이다
전남 목포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내실은 높이고, 혜택은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 시민 23명에게 총 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보험료 2억3천여만원 대비 약 30%에 달하는 지급률을 기록했다.시는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위로와 경제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시민안전보험을 개설한 이후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매년 확대하고 청구 기한도 사고발생일부터 3년까지로 연장하는 등 내실화에 힘써왔다.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대중교
전남 목포시가 전방위적 국비확보 활동을 펼친 끝에 내년도 국비예산을 117건 6천71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최근 정부 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예산결산위원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김원이 국회의원, 조수진 국회의원에게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초당적 차원의 협조를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4건에 52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최근 몇 년 동안 국회 증액이 1~2개 사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더욱 눈에 띈다.
전남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의 대표상품성, 공급업체 운영 역량, 사업목적 부합성, 마케팅 및 유통관리,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회의 결과 ▲목포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탑승권) ▲담을꿈협동조합(바다이야기 비누세트) ▲진홍어(홍어) ▲㈜천사푸드(홍어, 새우장) ▲팔도홍어(홍어, 민어) ▲(유)더블에스(조기, 병어) ▲만전식품(주)(조미김) ▲산해푸드(곱창김, 김자반볶음) ▲㈜엠엠푸드(김스낵, 매생이세트
전남 목포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 진입계단 1개소에 흑토끼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유달유원지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와 지역 화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단 벽화를 완성했다.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오키토키’로 이름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의 Y자 모양의 계단에 조성됐는데 흑토끼 3마리와 흰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동산에는 지름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2022년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에서 순천농협이 지난해 대회에 이어 전국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경진대회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사업 확산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붐을 형성하고 지역별로 우수농협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전국의 12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사기준은 ‘판매실적’, ‘시청자 수’, ‘상품화 수준’, ‘주문상품 배송의 적정성’ 등이다. 컷오프 방식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순천농협은 관내 특산품인 키위, 김치, 떡갈비뿐만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조기 기간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하고 있다.대조기 기간인 24일부터 25일까지 진도군 해안지대에 밀물과 썰물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높아져 침수나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것이 목포해경 설명이다.이에 해경은 파출소 옥외 전광판과 방송장치를 활용해 실시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항포구와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지난 20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완도군 섬주민들에게 생수 2리터 5천병(일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완도군 소안농협(조합장 박금남)본점 앞에서 이뤄졌으며, 소안농협 조합장, 소안면장, 완도군 농협관계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금남 조합장은 “장기간 가뭄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소안면, 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선물”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송수일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는 “가뭄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
전남 목포시는 실행 가능한 정책 수단을 최대한 시행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일자리창출이 지방도시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도 각종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시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2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확보·집행,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동행 일자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노력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전남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평화광장 목포해상W쇼 해상무대에서 ‘목포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2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202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기원을 담아 국내 정상급 뮤지션 콘서트가 펼쳐진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6시에는 ‘청춘’과 ‘열정’을 콘셉으로 다이나믹 듀오, 스테이씨, 흰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은 100대의 드론이 상공을 비행하며 다양한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쇼도 열린다.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6시에는 ‘사랑’과 ‘가족’
전남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023년 5월28일까지 국내 생물의 다양성을 감성적으로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우리 생명, 빛과 선으로 담아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점차 사라져가는 위기 속에서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다채로운 연출 매체로 유익하면서도 익살스럽게 표현한다.특히, 생물 관찰 특징을 평면적으로 그린 세밀화를 나열하는 기존 연출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국립생물자원관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10여 점을 네온아트, 미디어아트 등과 융합해 역동적이면서 회화적인 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화물선과 예·부선 등에 대한 안전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안전수칙 미준수로 화물선과 부선의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에 등록되거나 서·남해를 운항하는 화물선·예선·부선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다.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19일 시작해 내년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승선인원 초과, 화물적재 고박지침 미준수, 항행구역 위반, 선박검사 미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서해해경청 수사과 관계자는 “화물선과 예인선, 부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는 물론 해양오염 사고로 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겨울철 성어기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함정 기동단대를 운영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조기와 고등어, 삼치 등의 어장이 형성되는 연말 극성수기를 틈타 쇠창살 등 등선 방해물을 설치한 무허가 선박이 발견됨에 따라 불법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서해해경청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경비세력을 증강 배치한다. 대형함 4척, 항공기 2대를 투입하고 전 세력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공(海空·바다와 하늘) 입체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또 고의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내년 3월 9일까지 특별기획전 ‘청화백자(靑畵白磁), 그림이 되다 - 김태희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파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작가는 청화백자의 청색 안료, 전통 민화와 조각보에서 모티브를 얻어 세라믹과 회화, 입체의 영역으로 도조화(陶彫畵)의 새로운 확장을 선보인다.박물관 관계자는 “전통 주거와 현대 건축의 실내에도 잘 어울리는 백자와 청화, 전통 옹기 등을 재해석한 작품들에서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06년 갓바위 문화타운에 개관한 목포생활도
전남 목포시는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정기적인 특별교부세 배분이 끝났지만 시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힘써 ▲목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20억원 ▲해안로배수펌프장 노후 펌프교체사업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박홍률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조수진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아왔다.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전남 목포시는 전남도에서 주관한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를 추구하는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청렴도 동반상승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올 한 해 동안 각 지자체가 추진한 반부패 시책 및 노력도 등 3개 부문 14개 지표를 평가한다.시는 올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청렴정책 추진단 및 청렴담당관제 구성·운영 ▲공직자 설문조사 실시 ▲전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특별교육 추진 ▲청렴 캠페인 ▲청렴 문자 및 엽서 발송 ▲청렴 알림톡 추진 등 4대
전남 목포시는 최근 평화광장에 가랜드전구를 확대·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2022 목포항구축제’에서 설치했던 가랜드 LED전구를 지난달 평화광장 상가 앞 바닷가 인도 300m 구간에 설치했다.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얻은 가운데 상인과 시민의 추가 설치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 남은 인도 650m 구간에도 가랜드 전구를 설치했다.평화광장 상가 앞 전구간에 LED 가랜드전구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낭만적인 겨울밤 분위기가 한층 배가될 뿐만 아니라 평화광장 상권도 활기가 증대될 전망이다.평화광장은 목포해상W쇼,
전남 목포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이 개최 300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5일 목포역 광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계 인사,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 D-3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선 양대체전 대회기 입장과 함께 기념사 등에 이어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전국체전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제막하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준비를 알렸다.또 목포시립합창단, 전자현악단 공연, 목포 출신 가수
전남 목포시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주력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사업장과 청년을 모집한다.15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4차산업 청년 정착 일자리 사업’, ‘청년 큰 도약 일자리 지원사업’, ‘스마트+해양수산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청년일자리(18명) 및 창업자(5명) 23명을 발굴·지원한다.‘4차산업 청년 정착 일자리 사업’은 4차산업 관련 분야 기업에 청년을 매칭해 2년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1천만원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