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 광주형일자리 핵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근로자를 위한 복지가 속속 시행되고 있다.GGM 완성차공장이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무료 통근버스가 지난 19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광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았다고 한다.통근버스는 효천지구, 일곡지구, 산수오거리, 방림동 휴먼시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빛그린산단에 도착하는 5개 노선(출근 1회, 퇴근 2회)을 운행하
오는 9월 본격 생산을 앞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이 들어선 광주 빛그린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근버스가 19일부터 운행된다.1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통근버스는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운행하게 됐다.통근버스는 효천지구, 일곡지구, 산수오거리, 방림동 휴먼시아,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빛그린산단에 도착하는 5개 노선(출근 1회, 퇴근 2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기업과 회원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연임에 성공한 정 회장은 14일 광주상의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힘든 시기일 수록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코로나 이후 시대를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광주형일자리 핵심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성공을 위해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오는 9월 차량 생산을 본격화하는 만큼 지원할 수 있는
광주경영자총협회는 김봉길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CEO들이 13일 광주글로벌모터스 초청으로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사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공장현황 브리핑과 최첨단의 차체 및 조립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김봉길 회장은 “많은 우려와 난관 속에서도 짧은 시간에 공장을 건설하고 양산체제를 앞두고 있어 감개무량 하다”며 “23년만에 국내완성차 업체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설립된 만큼 노사상생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자동차 애용과 홍보에 경총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정유진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상무지구 일원이 침체와 정체에서 벗어나 광주도시재생과 혁신의 새로운 선도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 뉴딜, 투자선도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도시 등을 통한 개발 방식을 확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거나 일부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광주역 일대는 오는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개발을 통해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탄생한다. 이 가운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침체한 광주역 일원을 되살리기 위해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시설
광주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함께 국내 여행객 방문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국민 여행 조사’ 결과 국내 여행 방문지 1위는 경기 21.9%로 나타났다. 이어 강원 10.8%, 경남 9.5%, 전남 9.5% 순이었다. 광주는 1.3%에 그쳐 1.1%의 세종에 이어 전국 최하위권이었다.‘1인 평균 관광여행 지출액’은 제주가 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 7만 원, 경기 5만 원, 전남 3만8천 원 순이었다. 반면 광주는 4천 원으로 세종 1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한국예탁결제원의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광주’ 제2기가 시작된다.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등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K-Camp광주’ 제2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유)제피러스랩’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광주·전남·전북 소재 7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시행했다.이를 통해 총 1천716건에 대해 36억 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을 분담했다.4차 지원의 주요 내용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해 올 연말까지
오는 9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본격 생산될 차량의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질 지 관심이다.판매가 순풍을 탈 경우 ‘광주형 일자리’ 사업도 정상 궤도에 안착되기 때문이다.6일 광주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GGM은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업체로 출범했다.현대자동차가 차량의 연구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고 GGM은 생산을 담당하는 구조이다. 현대차가 차를 많이 팔아 수익을 남기는 구조라면, GGM은 차량을 생산함으로써 수익을 발생시킨다.현대차는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영업 조직 내에 GGM에서 생산하는 차량만을 판매하는 별도의 영업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의 신규 인력 채용 전망이 어둡다.코로나19에 따른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영 상태가 나빠져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채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9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1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인력운영 계획에 대한 물음에 대해 ‘채용계획이 없다’라는 응답이 680개사(74.5%)로 가장 많았다.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215개로 23.6%에 불과
민선 7기 이용섭호가 출범한지 불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광주가 ‘정치1번지에 더해서 경제1번지’로,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기업과 인재들이 찾아오는 광주’로 탈바꿈하고 있다.산업불모지였던 광주에 완성차 10만대 생산규모의 자동차공장이 들어섰고,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융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연구개발특구·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으로 광주 산업지형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해묵은 현안이 속속 해결되고, 소외와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코로
‘코로나19 극복’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 ‘성황’박수웅씨 철탑산업훈장 등 55명 포상“지자체와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기제품 구매” 요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로 199
남도일보 기고-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준웅(전남대학교 기획조정처장/산업공학과 교수)광주가 실사구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바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통해서다. 광주의 역사, 전통, 문화, 자존심에 비추어 보았을 때, 광주는 GGM을 명품 자동차회사로 만들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내가 GGM의 주인이다”라는 사고가 GGM의 경영자나 근로자에 국한되지 않고, 광주 시민들 모두의 가슴속에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이다. 광주의 젊음, 미래, 약진이 바로 이곳 GGM으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
광주시, 투자유치 홍보 책자 1천부 발간한·중·일·영어 등 4개 국어로 제작인센티브 등 변화된 투자환경 담아 광주광역시는 투자유치 홍보자료인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파트너 광주광역시’ 책자 1천부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한·중·일·영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 홍보책자는 광주의 투자환경, 투자강점, 대표산업, 산업단지, 투자인센티브 등 잠재 투자자들이 광주에 관심을 갖게 하고 투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특히 광주의 우수인력 확보, 인공지능 조성 신산업 연결성 확대, 저렴한 산업단지와 경자구역,
광주시, 빛그린산단 등 산업단지 현황 ‘한 눈에’책자 발간…유관기관 등에 배포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산업단지 현황’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책자에는 지난해 말 기준 광주시 관내 산업단지에 대한 일반현황과 산단 내외 입주업체 리스트, 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관련 기업과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난해 준공된 빛그린산단과 평동3차산단 조성현황, 입주가능업종 및 입주기업 현황이 새롭게 반영됐다.시는 400부를 유관기관, 자치구,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남도일보 창사 24주년 축사]이용섭 광주광역시장도전과 혁신으로 더 나은 내일 개척 남도일보 창사 24주년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균형 잡힌 시각으로 건전한 여론형성에 앞장서 오신 정창선 회장님과 김성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남도일보는 ▲유익한 정보전달 ▲올곧은 여론 형성 ▲정직한 인재양성 ▲건강한 사회구현이라는 사시를 올곧고 흔들림 없이 추구하였습니다. 덕분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정론직필의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남도일보와 광주는 참
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노사 상생 성공 첫 결실”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식 참석“상생모델 전국 확산 위해 전폭 지원”제조업 회복·기업 유턴 영향 기대올해 9월 국내 최초 경형 SUV 출시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광주형 일자리 공장 준공은 노사와 지역이 어떻게 상생해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적 첫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
광주글로벌모터스 29일 역사적인 준공식지역 상생형 일자리…9월부터 양산경형 SUV 1천cc급 연 10만대 생산“준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9일 착공 1년 4개월 만에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GGM은 이날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에서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인 GGM은 국내에서는 23년 만에 탄생하는 완성차 공장이다.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18만 평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 GG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공장 준공필증 받아광주경제자유구역청, 교부 통보…“9월 신차 양산”광주광역시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완성차공장이 사용승인서(준공검사필증)를 받았다.16일 GGM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건축물(신축) 사용승인서를 교부 통보를 받았다.사용승인서는 건축물 시행규칙에 따라 건축 및 대수선 또는 용도 변경한 건축물의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 등이 확보돼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GGM 신축 공장은 광주시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