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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고 그 피해 또한 날로 커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음주운전자들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에 있어 대형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고 난폭운전으로 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자제하지 못하고 있다.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자들이 차량의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과속운전을 하게 되고 도로중앙선이 이중삼중으로 보이게 돼 중앙선을 자주 침범, 대형 사고를 유발한다. 또한 전방주시에 있어서도 먼 거리를 볼 수 없다는 시야장애 때문에 음주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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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4.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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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농번기를 맞아 값진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농산물 파종에 구슬땀을 흘리느라 여념이 없다. 우리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양파, 고추, 배추, 벼농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농민들의 피땀흘린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최근 우리 관내에도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고 있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해 보면 잠금장치 및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수사와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농심을 울리는 파렴치한 농산물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서도 농번기 농산물 보관창고,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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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4.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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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와 농촌을 막론하고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로 농촌의 고령자와 도시의 가정주부들이 속아 넘어가 거액의 예금을 자동이체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계속돼 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심지어 농촌지역에선 노인들이 전화 사기 피해를 당한 후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도 발생되고 있는 등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와 부작용은 날로 심각한 실태다. 이처럼 현재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으로는 개인정보 노출 빙자, 환급빙자, 수사기관사칭,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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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4.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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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언어, 음식, 생활문화,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가지의 우월한 첨단기술만으로도 엄청난 경제적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지금, 산업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그러나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산업기술은 안전한가? 최근 국정원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112건의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었으며,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기업의 약 11%가 영업 유출 피해를 경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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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3.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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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살아오며 신세대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딱 한 번 뿐이다. 이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상이며, 나에게 딱 한번뿐인 신세대를 즐기고 구세대로 밀려난다 한들 다양한 사고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라 할 수 있을 것이다.요 몇년간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초∼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 부르는 말)와 소통하기 위해 리버스라는 역멘토링이 각광받고 있다. 원래 멘토링은 삶의 연륜이 많은 멘토가 새내기인 멘티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끌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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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3.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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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가 인근 전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깡통전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깡통전세란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를 웃도는 상태를 뜻한다. 건물주가 전세 계약 종료 시점이 도래해도 임차인에 보증금을 돌려 줄 능력이 없다는 말이다. 이에 대학생들의 대출 받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더욱이 고물가에 월세와 관리비 등이 치솟으면서 대학생들의 부담감이 커지면서 월세 부담을 피해 전세로 돌리기 때문이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부상 등기부에 근저당권 설정 확인 및 선순위 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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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3.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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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기피해를 막기 위한 중고차 거래 주의보도가 동시에 발령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중고거래앱 당근마켓에서는 중고차 매매업체를 통한 거래 시 발생되는 수수료가 붙지 않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기심을 사면서 거래창에 올라오는 중고차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현행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22조를 보면, 중고차 매매업체는 거래알선수수료와 등록신청대행수수료 등을 구매자에게 합법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중고차 매매업체가 요구하는 알선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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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남 기자
2023.0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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