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장학회는 2024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100명으로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81명(담양장학생 70명·미래천년 장학생 6명·임홍균 등불장학생 5명)이며, 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추천 분야는 19명(최두호장학생 14명·두봉장학생 3명·허영호장학생 2명)을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특히
전남 담양군의회는 최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군의회는 노인요양시설과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을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밖에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최용만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전남 함평군체육회는 지난해 전북 전주고등학교 야구부에 이어 올해 서울 자양중학교와 청원중학교 야구부가 대동면 용성리에 위치한 함평나비베이스타운에서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맹훈련 중이라고 1일 밝혔다.훈련참여인원은 감독과 코치, 선수, 학부모 등 총 110여명의 관계자들이 겨울 한파를 뚫고 경기력 강화훈련과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현재 함평군의 야구장은 정식규격의 야구장 2면과 유소년야구장을 비롯해 실내훈련장 및 숙박이 가능한 베이스타운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야간훈련을 할 수 있는 조명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전남
전남 담양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내달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새해 건강다짐’ 온라인 첫 걷기 도전 행사(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도전 행사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후 회원가입→전체 커뮤니티에서 담양군 검색→담양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하면 된다.참여 기간 내 8만 8천 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625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1일 최대 걸음 수는 8천 보로 제한한다.스마트폰 앱 ‘워크온(
전남 함평군은 최근 이상익 군수 주재로 2024년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함평군 민선 8기 공약은 6대 분야 59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사업이 32건, 정상추진 25건, 일부추진 2건으로 종합 이행률은 76.3%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 이행률 50.9% 대비 약 26% 상향된 것으로 핵심 공약사업인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전남 담양군이 올해부터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30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횟수도 확대해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인공수정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양육 부담이 큰 2자녀 이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
전남 함평군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2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 화합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총 1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함평 군은 올해 신규 35개 마을을 포함해 124개 마을이 참여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내달 2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
전남 담양군이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야간 민원실은 평일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군청 민원과에서 운영하며,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및 여권 신청과 교부 처리가 가능하다.군은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고, 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병노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는 10일 “2024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관습과 답습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담양의 문을 여는 중요한 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이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전남 담양군은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이에 올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급여액은 62만 3천368원에서 14.4% 늘어난 71만 3천102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3천572원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범위도 4인 가구 기준 6.09% 늘렸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천600cc 미만에서 2천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
전남 함평군은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3회에 걸쳐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모두 혼인신고 후 전라남도 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된다. 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다.함평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은 2백만 원씩 2년간 3회에 걸쳐 지급하며, 회차별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지원 기준을 확인해야 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8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함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 마련에 주력해 왔다”며 “올해도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지역개발과 내실있는 실속행정이 지속적으로 맞물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함평 비전 2030’을 통해 함평을 세로로 나누고 서해바다와 연안은 해양생태축, 북쪽 산악지역과 함평천으로 이어지는 중앙부는 산악녹지축, 광주와 인접한 동부권은 미래성장축으로, 이 3개의 축을 따라 유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공간개발 계획을 이미 마
전남 담양소방서는 최근 베비에르 담양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고 소방교육ㆍ훈련 등 화재 예방ㆍ안전관리 이행 실적을 고려해 선정된다.선정된 우수업소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소
전남 담양군은 제27대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정광선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로 대체했다.전남 나주 출신인 정 부군수는 1991년 장성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전라남도로 자리를 옮겨 자치행정과와 자치분권과, 국제협력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장과 인구청년정책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일 부임 신고를 시작으로 담양부군수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정광선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내륙관광 일번지 담양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다시 한번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연간 4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서울 등에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 연간 1천176톤의 친환경 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대숲맑은 담양쌀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선정됐으며, 서울 조계사와 전라남도청에
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는 ▲군민이 청구 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부군수 이상 결재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가 지연 없이 적시에 처리되었는지 여부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보는 고객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
전남 함평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업무 관심도 등을 가점해 총 12개 항목 22개 지표로 실시됐다.함평군은 올 한해 코로나19 확진자 조사서의 높은 입력률을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FETP를 비롯한 감염병 대비·대응 교육을 적극적으로 수료해 감염병 관리자 전문성을 높였다.
전남 담양군은 제26대 최영주 담양부군수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장애인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최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정의 내실을 다지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해 왔다.특히,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등을 꼼꼼하게 챙기며 성과를 끌어내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최영주 부군수는 “그동안 군정 운영에 열정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이병노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군민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담양으로 향하는 여정에
전남·북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힌 담양군과 순창군의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이 2024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28일 담양군에 따르면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은 담양군 석현리에서 순창군 금과면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4.0km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약 60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되면 전액 국비로 사업이 진행된다.그동안 담양호는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 내 차수벽으로 인해 유입 수량이 제한돼 평년 저수율이 50% 미만으로 낮아져 지난 13년간 지역 내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올봄
전남 담양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7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야간경관조명, 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로 12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은 개막 첫날,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 행진, 점등 퍼포먼스와 300대의 드론 레이저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노라조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DJ들의 EDM 공연이 강추위 속에서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