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최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낙인 해소를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함평군 보건소 직원들이 나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을 안내했다. 리플릿과 장바구니,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 모유 수유 등을 통해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 노인복지관에서 평범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담은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는 67~ 87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인생을 돌아 보면서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로 엮어 특별한 자서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한 어르신 인물 자서전 출판기념회에는 스물다섯 분의 자서전 주인공과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했다.참여 어르신들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소감
전남 함평군은 호남권 최초로 보건소 부지 내 독립 감염병관리센터를 준공해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함평군 감염병관리센터 개소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의료기관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0억7천900만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641.25㎡ 규모의 감염병관리센터로 증축했다.센터 1층은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실과 검진실, 호흡기진료를 위한 X-선실, 폐기물
전남 담양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담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교육 기회를 제공해 대나무공예 기술의 전승, 발전과 대나무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공예 계승자 전수교육장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수강료와 대나무 원죽 및 교육교재·작업도구 등을 무료 지원한다.3명의 대나무공예 명인(김성수·노순걸·서석근)이 교육을 진행하며 대뜨기와 기본엮음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소쿠리·시장바구니·말석·삿갓 등 희망 품목을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최근 담양온천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다 향상된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1개 기관이 20개 사업을 공모했다.그 결과 함평군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인 ‘행복충전 장애인 주간재활사업’이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행복충전 장애인 주간재활사업’은 관내 장애인 대상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활 운동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 담양군이 하반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담양군은 다음달 15일까지 하반기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6개월 이상 지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2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까지 107명에게 2천675만 원을 지원했다.군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12개월 이상 지난 군 부대원(부사관·장교)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원을 지원하며 상반기에 신청하지 않은 부대원의 신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해보면 꽃무릇시장에서 도시재생 주민거점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협의체,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함평군 동북부의 경제 거점역할을 했던 문장꽃무릇시장을 활성화하고 주민거점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과 상가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 마련 등 꽃무릇 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을 소생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의지에 발
전남 함평군은 최근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종자의 날’을 8월 3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 및 공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종자산업이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의 식량안보를 대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실시됐다.따라서, 종자의 날인 8월 3일은 함평군 국화품종 최초 등록일이다.종자산업은 이제 단순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식품·의약품·재료산업 등과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국가 기간산업으로의 중요성이 증가해 종자 강국들은 유전자원 확보와 지식재산권 선점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
전남 담양군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위앙캄 군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농촌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라오스 측과 면담하고, 인력선발 협의와 입국 전 교육시설을 방문 등을 위해 진행됐다.라오스엔 윤재현 농업유통과장 외 2명과 최현동 담양군의원이 방문했으며 바이캄 카나타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푼깨오 쿤판 위앙캄 군수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전남 함평군은 겨울철 월동기간 꿀벌 피해농가의 회복과 사전예방을 위해 꿀벌농가 지원 및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함평군 꿀벌농가들은 지난 2021~2022년, 2년 연속으로 발생한 월동 기간 꿀벌 실종 및 폐사로 사육군수의 57%인 9천381군이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꿀벌농가의 피해회복을 위해 연초 군 자체예산인 예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5천800만원을 편성해 꿀벌 입식비용·양봉기자재·택배비·채밀기 등을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했다.또, 월동기 이전 충분한 먹이를 공급하
전남 함평군은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키 위한 ‘2023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군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6명을 선발해 지난 21일 함평군 환경보전연합 사무실에서 ▲포획 활동 절차와 활동시 유의사항 ▲총기 안전교육 ▲안전사고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시 유의사항 등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마쳤다.동절기 피해방지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
전남 담양군은 최근 통합 개편을 마친 담양군 누리집(홈페이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품질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담양군은 지난 통합 개편 시 모든 이용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표 누리집과 연계 페이지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적용해
전남 함평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내 개별주택 및 건축물 2만 3천448건 대상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각 읍·면별로 배치된 조사요원 18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별주택 및 건축물 특성조사 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확인 후 현장을 방문해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축·개축 여부 등의 주택 및 건축물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이번 특성조사에서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 표준주택의 특성을
전남 함평군은 ‘2023년 광주전남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남도와 광주시 공동주최로 화순전남대병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암 관리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함평군은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분야에서 지역사회 연계, 1대1 방문건강관리 등 환자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주요 사업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신체 및 정신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
전남 담양군은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가축분퇴비)을 확대, 지역 내 농가의 경우 신청 전량을 지원해 28억을 투입해 농가 5천321곳에 105만 포를 지원했다.특히 3천500원에 공급한 가축분퇴비는 1천500원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에 군비 1천300원을 더해 2천800원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농가 자부담을 낮춰 농가 경영비 감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담양군이 올해 10월에 실시한 가축분퇴비 생산업체 유통 현황
전남 함평군은 최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3개 읍·면 5개 마을,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초부터 마을 주민들간 회의, 선진지 견학 등 현장포럼을 통해 마을 특징과 장점을 살린 마을발전계획을 각 마을 대표가 발표했다.또, 타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대회 결과 대동면 괴정마을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보면 오두마을
전남 담양군은 다음달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천원에서 5천원으로 1천원 인상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담양군은 일반택시 36대·개인택시 54대 등 모두 90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며 담양군 택시 요금은 지난 2019년 6월 중순 이후 동결됐다.앞서, 담양군은 지난달 25일 택시 운임 요금·요율 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법인 11개 택시회사 대표와 개인택시연합회 대표·모범운전자회 임원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지난 6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회 의결로 인상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2km)은 종전 4
전남 담양군 친환경 쌀이 내년 3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서울시 초·중·고교 밥상에 오른다.19일 담양군에 따르면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서울시 금천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에서 현장 심사, 품평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관내 학교 33개소에 연간 1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군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담양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1천50여 톤의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을 서울과
전남 함평군의회는 최근 함평군립도서관서 소속 군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이다.군의회는 이날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소속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행년 강사를 초빙, 4대 폭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특히 윤앵랑 의장의 특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일상생활과 직장서 흔히 발생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윤 의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이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
전남 담양군이 2천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형 관광 일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여행자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3대 명품숲’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관광객들을 사로 잡았다.로컬 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브랜딩 정책이다.군은 훌륭한 자연경관에 더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콘텐츠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