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오는 2028년 개원한다.26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500-1번지 일원(자연생태공원 내)에 건립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정부 본예산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확보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앞서 군은 2022년 11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도로교통공단은 임직원 3천명, 전국 52개 조직, 교통안전·교육·방송·운전면허·연구사업을 담당하는 대규모 기관으로, 교통안
전남 담양군의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원안 의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5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만1천521㎡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2천356억 원을 투입해 2천559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03년 9월 ‘2020 광주광역도시계획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됐으며, 2017년 12월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0여 곳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협의를
전남 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 메타랜드와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담양을 찾은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주 무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에 위치하며 좌석이 없는 스탠딩 형태로 운영된다. 축제장 입장권은 2천원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에서 사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 전진기지 역할을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입원 환자, 보호자와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PCR 또는
전남 담양군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전 품목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에 방문한 관광객이 담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담양장터는 담양에서 생산된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기 위한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전남 담양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군민오케스트라 공연 ‘가을 그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전문단체의 상생협력과 공연장 운영 활성화,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담양군,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의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작의 ‘낭만적인 소품’ 등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을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 연주를 통해 ‘지
전남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17일 담양군에 따르면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 조성 분야인 ▲탄소중립 나무심기 실적 ▲숲 조성 참여도 ▲숲속의 전남 협의회 운영, 관리 ▲숲 사후관리 ▲민간참여 등 3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녹색정원도시 실현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주민들과 함께 참여한 식목일 행사, 꽃 심기 사례 및 숲 조성 사후관리에서 큰 기여도를 보이는
전남 담양군이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풍성한 콘텐츠로 1천5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고 있다.14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3대 명품숲’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 받았다. 담양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훌륭한 자연경관에 더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약 140억 원의 예산을 들
전남 함평군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인원은 공익활동 1천600명, 사회서비스형 190명, 시장형 50명 등 총 1천840명으로 지난해 대비 170명 증가했다.자격 요건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함평군은 소득수준,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할 방침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선발된 인력은 읍·
전남 함평군의회는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원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교육·문화·체육·의정·봉사·환경·지자체 등 우리 사회의 7개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이 군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민선8기 제9대 함평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높이 평가
전남 담양군은 최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정신보건 사업 유공으로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전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22개 시·군 보건소와 사업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담양군은 성과대회에서 찾아가는 마음 건강 주치의 ‘닥터 프렌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찾아가는 마음 건강 주치의 ‘닥터 프렌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시형 더맑은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주제별 강의와 심리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2023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22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다. 치매조기검진 실적과 치매인식개선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함평군은 그동안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등 치매 조기발견에 주력하는 한편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 넓은 치매 관리 사업을 펼쳤다.특히 지난 2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MS실용음악학원(원장 이서영) 소속 ‘르뮤즈 색소폰 앙상블’(지휘자 박규남)은 최근 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한마음요양병원을 방문, 음악 재능 기부를 했다고 10일 밝혔다.르뮤즈 색소폰 앙상블 단원들은 이날 환우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색소폰으로 쇼스티코비츠의 왈츠2번, 아름다운 강산 등 10여 곡을 연주했다.조인호 창평한마음요양병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악나눔을 통해 봉사활동을 계속하면 투병하는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
전라남도 담양군이 군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향촌변호사’를 위촉했다.이병노 담양군 군수는 6일 담양과 연고가 있는 김혜인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대면 법률상담을 제공한다.향촌변호사는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를 위촉 법률서비스가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군민의 생활 속 고충을 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현재 담양은 관내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출장소와 지소가 없는 상태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 법률홈닥터 등이 있지만 대면상담을 위해서는 인근 광주광
전남 지자체들이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따스한 온도로 녹여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7일 함평군과 화순군 등에 따르면 함평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함평을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6천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정미영 함평군기타협회 강사를 비롯한 희망의 버스킹 회원들이 올해 국향대전
전남 담양군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담양군은 현재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촬영 공간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해 겨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이번 뮤직페스티벌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주 무대를 마련했으며,
전남 담양군은 4일 제11회 송순문학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송순문학상은 담양 출신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학인을 시상함으로써 예향 담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학상이다.제11회 송순문학상은 ‘대상’(상금 2천만 원)과 ‘새로운시인상’(상금 1천만 원)의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출간된 단행본 시집 중 우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새로운시인상은 지난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
전남 함평군이 올해 두 차례 연기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 군민 여론조사를 다시 내년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4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내 실시하기로 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내년으로 잠정 연기했다.함평군은 올해 6월에서 8월로, 다시 12월로 연기했다가 이번에 다시 잠정 유보했다.함평군은 군공항 여론조사 실시 여부를 전남도와 논의하기로 했으나,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평 군공항 이전에 ‘불가’ 입장을 밝히고 있어 일방적으로 강행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그렇다고 무작정
전남 함평군은 4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6차 보상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는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 설명 및 지난 5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은 지난 3월 계약이 체결돼 9개월간 진행됐으며, 이주민 생활안정대책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 및 임대 등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했
전남 담양군은 최근 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임시총회에서 선임된 설재록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장의 주재로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개최성과 공유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위원회는 매년 5월 초순에 집중된 광주·전남 인근 지자체와의 축제 행사 기간 중복 최소화를 위한 축제 개최 시기 재검토 및 장소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