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제21대 나주부시장으로 취임한 안상현 신임 부시장이 최근 2024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첫 업무 일정을 소화했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상현 부시장은 1967년생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99년 지방고시(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전라남도 기획·정책연구 담당,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경제에너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직전 환경산림국장을 역임했다.2013~2016년 외교부 주후쿠오카총영사관, 2021년엔 2년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호주사무소장)에서 근무하기도 했다.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직했던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7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와 비교해 191%가 증가했으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의 결실을 거뒀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계약원가심사는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시는 상·하반기 직원 직무교육,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배포 등 올바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특히 단순한 감액 심사가 아닌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 검토, 부실시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도내 최초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도입한 365일 자녀 돌봄 정책이 전라남도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나주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24시간 보육실’ 운영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시책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발굴됐다.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 등과 같은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실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중무휴 보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은 “12만 시민 행복, 나주발전을 향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더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윤 시장은 최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출범 후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나주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며 알찬 결실을 하나씩 마주하고 있다”며 2023년 10대 성과를 소개했다.올해 10대 성과로는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경로당 입식테이블 보급 및 대상포진 접종비(50
전남 나주시가 일자리 창출에 있어 도내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나주시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1천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일자리·경제 한마당은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전남도는 일자리·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을 표창했다.일자리 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 평가 점수를 합산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민간 의료재단의 통 큰 투자로 불 꺼진 응급실이 되살아났다.전남 나주시가 영산포 남부권 주민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응급실을 갖춘 공공형 병원과 광주·전남 최초의 외국인 환자 진료센터 설립에 착수했다.나주시는 27일 옛 영산포 제일병원에서 ‘전남 외국인 진료센터·공공형 병원’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그간 간절하게 염원해 온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외국인 진료센터, 공공형 병원은 내년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옛 병원 건물을 인수한 의료법인 세화의료재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내 부영 골프장 잔여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나주시가 대규모 유휴토지나 이전 부지의 도시계획을 변경할 때 사전 협상하도록 한 조례를 제정한 뒤 운영 기준 마련과 자문단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등이 발안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례가 올 연초 제정·공포됐다.이 조례는 1만㎡ 이상의 유휴토지나 이전 부지를 개발할 경우 도시계획 변경 전에 개발사업의 적정성과 공공기여 내용·규모 등을 공공(지자체)과 민간이 협의를 거쳐 정하는 것이 주된
전남 나주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에 61개 사업, 총 4천513억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나주시에 배정된 정부 예산은 전년도 3천687억원에서 826억원이 증가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4천513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정부 예산안 편성, 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 국회, 전라남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 타당성을 적극 어필해온 윤병태 시장의 발품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에너지
나주시, 식품·공중위생,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쾌적·안전한 외식 숙박문화 조성 힘써업무실적평가 2개 부문 선정 ‘2관왕’전남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 및 음식문화개선 업무 실적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나주시 제공전남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 및 음식문화개선 업무 실적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식품·위생분야 업무 성과는 2017년 이후 6년만 이다.민선 8기 출범 후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쾌...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개편과 관련된 2차 개선 사항을 지난 20일부터 적용·시행했다. 고령 주민의 시내버스-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위한 100원 택시 이용권 지급과 더불어 버스 환승 시간, 횟수를 개편한다.21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환승을 통해 읍·면 소재지에서 마을(거주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70세 이상 고령 시민에게 ‘100원 택시 이용권’을 매달 6매씩 지급하기로 했다.100원 택시 이용권은 대상자 본인이 거주지 이·통장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를 검토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버스 무료환승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나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전남 나주시는 최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최근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기념행사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이문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단체 30여곳 소속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더줌 우쿨렐레봉사단, 의용소방대 음악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축사, 전문자원봉사단 제
전남 나주시 출생아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초저출생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한 임신·출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가 670명으로 전년 동월(633명)과 비교해 5.85%(37명)가 증가했다.도내 시(市) 지자체 5곳 중 올해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나주시와 목포시로 이 중 나주시가 인구 증가율 1위(106%)를 기록했다.나주시는
일제강점기 영산강과 영산포에 살아왔던 민중들의 애환을 담은 소설 ‘타오르는 강’을 모태로 한 문학관이 전남 나주에 건립된다.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소설 저자인 문순태 작가와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나주시는 협약을 통해 소설 속 주요 배경인 영산포 지역 근대건축물(일본인지주가옥·나주시 예향로)에 내년 3월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문학관엔 작품 활동을 위한 문순태 작가 작업실과 타오르는 강 관련 자료, 육필원고 전시실, 소장 도서 3천여 권이 비치될 도서실 등이 들어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다룬 특별전시전을 열고 있다.재단에 따르면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기후·환경문제를 투영한 ‘블루 아트페스티벌’ 기획 전시전이 17일까지 나주 다시면에 소재한 재단 박물관에서 열린다.특별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전남도가 후원했다.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미디어·조각·설치·공예·회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50여점을
전라남도 지자체 최초로 365일 시간제 보육 정책을 도입한 나주시가 빛가람동에 이어 내년 3월부터 남평에서도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나주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공모한 ‘365일 하나돌봄’ 사업 대상 보육 시설에 남평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모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말, 공휴일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전담 교사가 자녀를 돌봐준다.대상은 만1~5세 취학 전 영유아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전라남도 서부권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해온 전남 나주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을 통해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국가철도공단의 ‘광주송정~순천 간 철도건설사업’(2023~2030년)에 따라 나주 혁신도시역(가칭)이 신설될 계획이다.역 신설에 따라 개통 예상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엔 나주 혁신도시역에서 기차를 타면 2시간 내 부산역에 도착하게 된다.현 대중교통(기차·고속버스) 체계로는 나주에서 부산 지역까지 최소 3시간 30분에서 4시간이 넘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9천574톤 매입을 완료했다. 일반벼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로 최고 등급인 ‘특등’ 비율이 전체 40%에 달했다.전년 32%에서 8%증가한 수치로 농업인들은 농자재값 상승,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고품질 벼를 생산하며 한 해 농사 결실을 맺었다.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산물벼(마르지 않은 벼)는 1천591톤, 건조벼는 7천983톤(포대벼 7천624톤·친환경벼 95톤·가루쌀 264톤)으로 집계됐다.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40kg기준)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가 아트투어 활성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은 지난 10월 19일 개막해 지난달 말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했다. ‘흐름, 열 개의 탄성’이라는 주제로 입체·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개국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나주의 지역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원 10곳에 현대적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공간의 의미에 예술적 가치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전남 나주시 노안면 계량마을이 환경과 미래 세대 먹거리, 돌아오는 농촌 실현에 주안점을 둔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마을로 거듭난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노안 계량마을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농업 환경보전 가치가 높은 유기농업에 체험·관광을 접목한 마을 성공 모델 창출과 농산물 고급화 전략에 따른 농가 소득 증진을 목표로 유기농 가공·유통 관련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한다.전남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마을 57곳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으며 2026년까지 100곳
나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나선다공모 대비 ‘구축 기본계획’ 용역 착수‘푸드 업사이클링’ 산업화 거점 기대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음식 또는 부산물 새 활용) 산업화 거점이 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 제공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음식 또는 부산물 새 활용) 산업화 거점이 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7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