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 두보쉐(스위스)·프랑크(美)·헨더슨(英) 3명 공동수상

고은 노벨 문학상 후보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는 자크 두보셰(스위스) 로잔대 교수, 요아킴 프랑크(미국) 콜럼비아대 교수, 리처드 헨더슨(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지난 20여년간 나노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를 한 공적으로, 유력한 노벨화학상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는 아쉽게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가 가까워진 가운데 매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고은 시인(84)의 수상 가능성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앞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도박사이트인 영국 '래드브록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고은 시인이 노벨문학상 후보들 가운데 수상 가능성이 4번째로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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