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소나기 예고...전국 기상특보

날씨예보, 오늘 폭염과 열대야 속 전국 곳곳 소나기...많은곳 50mm

13호 태풍 산산 북상중, 예상 이동경로 도쿄 상륙 예고...일본 오늘 새벽 5.3 규모 지진

14호 태풍 '야기' 발생, 아직은 열대저압부

전국 기상특보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폭염주의보 :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수요일인 8일 오늘의 날씨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 있겠다.

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에 다르면 오늘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충남 제외)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대전 제주 수원 춘천 청주 26도, 대구 창원 24도, 부산 포항 세종 강릉 25도, 전주 인천 목포 27도, 울릉도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세종 청주 전주 대전 창원 35도, 광주 대구 36도, 부산 33도, 춘천 수원 인천 목포 34도, 제주 울산 32도, 강릉 31도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대전·충북·충남·전남·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불쾌지수는 매우 높겠고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다.

내일 날씨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대기 불안정에 의해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비 소식도 없는 가운데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한편  13호 태풍 산산은 하치죠우지마의 동남동 약 230킬로를 1시간에 15킬로의 늦은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태풍 산산은 중심 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35미터 이며, 최대 순간 풍속은 50미터로 중심에서 반경 100킬로 이내에서는 풍속 25미터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 중심의 동쪽 560킬로 이내와 서쪽 390킬로 이내에서는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태풍 산산은 9일 3시에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70km부근 해상 북위 35도 10분, 동경 140도 40분에 중심이 위치하며 반경 90킬로의 원내에 달하는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 14호 태풍 야기가 대만과 필리핀 중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직 열대저압부로 8일 03시 일본 오키나와 남종쪽 약 910km부근 해상에 위치하며 4km/h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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