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행사…광주 동구 롯데시네마 충장점서 영화 ‘상류사회’ 관람

중흥건설·남도일보· K포럼 ‘문화의 밤’ 성료 (종합)

3번째 행사…광주 동구 롯데시네마 충장점서 영화 ‘상류사회’ 관람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가족, 남도일보 K포럼 원우 100여명이 4일 광주 광역시 동구 롯데시네마 충장점에서 영화 ‘상류사회’를 관람했다. 이날 박철식(맨 왼쪽) K포럼 3기 동창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가족, 남도일보 K포럼 원우 100여명이 4일 밤 3번째 ‘문화의 밤 행사’를 갖고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중흥건설 가족과 전병호 K포럼 원장(남도일보 부회장), K포럼 각 기수 동창회장·원우회장 등은 이날 ‘문화의 밤 행사’일환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롯데시네마 충장점에서 영화 ‘상류사회’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K포럼 총동문 골프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3기 박철식, 서민정 원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는 수애·박해일이 출연한 작품으로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7일과 16일에 이어 세 번째 열렸다.

전병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포럼 원우들이 변치 않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가족, 남도일보 K포럼 원우 140여명은 지난달 16일 ‘문화의 밤 행사’를 갖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렸다.

이들은 이날 ‘문화의 밤 행사’로 같은 영화관에서 영화 ‘공작’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국형 첩보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은 황정민·이성민·조진웅·주지훈이 출연한 실제 대북 공작원 출신 ‘흑금성’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7일 같은 장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관람에 이어 두번째 열린 프로그램이다.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남도일보 K포럼 사무국은 직원들과 K포럼 원우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문화적 향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매월 ‘문화의 밤 행사’를 열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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