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이하 중소형주택 94.9%…여수웅천 1천781세대
올해 4월까지 전국 아파트 11만2천648세대 입주
85㎡이하 중소형주택 94.9%…여수웅천 1천781세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11만2천64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0.5만세대) 대비 7.7% 증가한 11만2천648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7천507세대(전년동기 대비 34.6% 증가), 지방 5만5천141세대(전년동기 대비 10.9%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월 화성동탄2(2천559세대), 의왕백운(2천480세대) 등 2만6천901세대, 3월 수원영통(2천41세대), 용인기흥(1천963세대) 등 1만9천315세대, 4월 용인신갈(1천597세대), 화성동탄2(1천194세대) 등 1만1천29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월 전주덕진(2천299세대),부산동래(1천544세대) 등 1만8천329세대, 3월 울산송정(1천928세대), 여수웅천(1천781세대) 등 2만552세대, 4월 경남김해(4천377세대), 경북구미(3천880세대) 등 1만6천26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3천824세대, 60∼85㎡ 7만3천49세대, 85㎡초과 5천77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9%를 차지,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5천707세대, 공공 1만6천941세대 등이다.
/장여진 기자 jyj@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