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양호석 폭행사건 논란…네티즌 “강하게 처벌해야”VS“어린것들 쳐맞아야 예의선다”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현재 양호석과 차오름 사이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은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nna****’는 “어쩌라는 건지? 이건 너네들끼리 해결해야 할 문제, 하긴 개인 sns에 올린 거긴한데, 도대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고 싶은건지 궁금하다. 뭔가 억울한게 있어서 그런건지, 관심받고 싶어 그런건지. 내가 보기엔 둘다 정상적이진 않은것 같네라”고 석연찮은 반응을 나타냈다.

‘nhj1****’는 “어떤 잘못을해도 폭행을 한것은 이유가 없다 감방에 무조건 가야한다 왜 그냥두면 다음에 또한다 내 자식이 저렇게 맞고왔다라고 생각해라 사기를 쳤음 법대로하면된다 폭행은 구속해야한다 6주면 당연 구속이다 또 합의는 해주지마라"고 타일렀다.  

'tkkj****'는 "때린사람도 잘못이지만 그 맞을만한 짓을 한놈도 잘못이다. 까불지말라고 하면 하지말아야지. 대충 기사 내용보니 차오름이 형이 하지마라는거 보는앞에서 하더만 잘못했음 맞는게 맞다.대한민국 어린것들은 쳐맞아야 예의가 선다”고 꼬집었다.

‘크리스폴조지힐’는 “차오름은 양호석과 10년된 의형제 사이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웃으면 되는거냐? 에휴.. 운동하는 친구들은 제발 운동만 하지말고, 독서 좀 하고... 인문학, 고전, 자기계발서 이런 책 좀 봅시다. 이건 뭐 이성 컨트롤 타워도 없고, 지 멋대로 행동하고 때리고 사과하라 하고, 여기가 서부 무법천지냐라”고 지적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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