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송 매니저 퇴사?…네티즌 “꿈 이뤄야 할땐데”VS“신입 매니저 출연 자제”

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쳐
개그맨 박성광의 임송 매니저 하차소식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개그맨 박성광이 매니저 임송 씨의 퇴사로 임 씨와 함께 출연 중이던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jhyo****’는 “어렸을때부터 매니저가 꿈이었다고. 동방신기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sm은 팬클럽 출신이 매니저일하는데 방해 될까봐 팬클럽 활동도 안했다고 했었는데. 꿈을 이루고 행복해야 할때. 갑작스러운 퇴사라니. 마음이 안 좋지만, 뭘하든 응원하겠습니다. 송이 매니저님 행복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lyh1****’는 “어찌보면 잘된것일지도 몰라요. 애초에 연예인이 아닌 직장인이 방송에 노출되는 것인데 부담되고 상처도 알게 모르게 많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박성광씨 송이 매니저 이번 일이 분기점이 돼서 하는 일 모두 잘 풀리길 바랍니다! 악플러들 불편함에 휘둘리지 마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iceb****’는 “일반인인 매니저, 특히 로드매니저의 경우에는 그런 관심이 부담이 될 수 있지. 전참시 같은 경우에도 엔간하면 신입매니저는 출연시키지 않았으면 한다. 연예계에 적응도되지 않은 일반인이 그렇게 관심을 급격하게 받게되면 처음에는 즐길 수도 있겠지만 그 관심이 마냥 좋은것만이 아님을 알면 환멸을 느끼게 되니까라”고 충고의 글을 남겼다.

‘kolp****’는 “그냥 단물 싹 빼먹고 나르는 거지 뭔 포장질은ㅋㅋ. 대체 우리가 쟤를 왜 응원해야 되냐. 감성충 개·돼지들 그러니까 윤지오 같은 애가 즙짜낸거에 속아서 돈이나 퍼주지ㅋㅋ. 쟤는 속으로 호구들 덕에 돈 잘 벌고 간다고 생각할거다. 악플러 운운하며 쟤를 보호 받아야 되는 존재로 만드는 철없는 감성충들 때문에 한숨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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