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오는 24일부터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워크온 플랫폼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방학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일 8천보 걷기·총 9만 6천보 걷기 실천을 목표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목표걸음 달성자에겐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사전 참여 예약은 18일부터 받고 있다.워크온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전체 커뮤니티에서 담양군 검색→담양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하면 된다.군 보건소는
전남 담양군은 최근 상반기 정책제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공모는 제안 제출건수와 채택률이 동시에 상승해 민선8기에 대한 관심도와 소통행정 의미가 높아졌음을 확인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22일간 진행했다. 공모주제는 민선8기 군정방침 실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제출된 정책제안 담당부서가 진행하는 1차 채택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가 진행하는 2차 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를 결정한다.올해 상반기 공모전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44.7% 증가한 총 165건의
전남 담양군 대전면은 최근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33개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마을 순회 좌담회는 관내 33곳 경로당서 이승모 대전면장을 비롯, 복지팀장과 관계자 등이 방문한 가운데 군정 운영 방향 홍보와 주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서비스·군정 주요시책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했다.계곡마을 한 어르신은 “에어컨이 고장나 장마철 무더위에 너무나 고생스러웠는데 대전면에 지원을 건의했더니 곧바로 신규 에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 죽향도가의 소주 ‘죽향41’이 2023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의 증류주로 선정,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해 전남도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남도 술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우리 농산물 사용 기준에 따라 우리술 4개(막걸리, 증류주, 약·청주, 기타), 일반술(막걸리) 1개로 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했으며 국산 농산물 비율, 술 품질 인증실적 등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심사단과 국민평가단 제품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은 최근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좌담회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담양읍은 지난 11일 강쟁1구(강쟁마을)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55개 마을을 순회하며 좌담회를 진행한다.좌담회는 읍장을 비롯한 팀장·마을담당 직원이 함께 각 마을을 찾아 담양중년쉼터 ‘군민사랑방’ 개소,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홍보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담양읍 주요 추진사업의 설명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서 이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이전 신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군민과의 대화와 사업 부지에 대한 사전 설명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어떻게 반영했는지 알리기 위해 개최했으며,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보건소 이전 신축 대상지는 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이 설치돼 있는 부지 일대로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담양다운 공공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보건소 신축공사는 부지면적 1만7천㎡, 연면적 7천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재)담양군문화재단은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담양 문화디자이너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문화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사업이다.담양 문화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지역형 특화과정으로 오는 10월 24일까지 3개월에 걸쳐 운영된다.교육은 △기초교육 △지역탐방 △전문가 우수사례 특강 △프로젝트 기획·실습 △선진지답사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 담양 문화자원의 특징을 이해하고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해보는 기획·실습 과정
전남 담양군은 최근 가사문학관 일원서 5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가사문학면 찰옥수수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사문학면과 찰옥수수연구회(찰옥수수작목반)·면민들이 합심해 대표 특산품인 찰옥수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첫걸음을 디뎠다.옥수수껍질 빨리 벗기기·옥수수 낚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가수 김유성과 7080 가수들을 초대한 깜짝 노래자랑대회로 행사에 흥을 더했다.가사문학면 찰옥수수는 지난 2003년 18개 농가가 약 2ha 면적으로 재배를 시작했으며
전남 담양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은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강력 규탄 및 정부 적극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오염수 방류에 강력 대응해야 함에도 우리 정부는 본질에서 벗어난 미숙한 대응으로 자국민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며 “오염수 처리방법과 방류에 따른 영향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또 “일본 정부는 인류를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로 국제사회
전남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봉산면 ‘봉산문화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이규현 전남도의원·담양군의회 조관훈 의원·장명영 의원·최형식 전 군수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8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봉산문화쉼터와 마을주차장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 레이나CC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골프장 대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협약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협약 내용은 ▲담양군민 이용요금 할인 ▲주민 여가 공간 제공 및 관광 활성화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병노 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꺼이 동참해 준 골프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주민의 복리 향상과
전남 담양군은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은 정신과 전문의의 우울증 예방 교육 및 상담, 한방 건강강좌, 음악치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군은 3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건강교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5주 동안 걸쳐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층에게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a
전남 담양군은 최근 ‘산림특화작물 육성방안 및 산림소득증대사업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군은 특색있는 고소득 임산물의 부재로 안정적 소득 창출이 어려움에 따라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출 임산물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산림특화작물 발굴 및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5개 분야 11개 주요품목과 17개 부품목을 선정했다.이날 교육은 연구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산림특화작물 발굴품목 설명 △타지역 육성사례 분석 △특화작물 재배방법 △특화작물과 연계한 산림소득분야 신청방법 등을 임업인들에게 전달했다.이병노 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다음달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키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65세 이상 노약자·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이용 가능 시간인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시내버스 요금(기본요금 2㎞ 500원·1㎞ 추가 시 100원) 정도만 부담하면 관내 지역을 이동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전남광역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해 보행상 장애가 있음
전남 담양군은 최근 치매안심센터 기억동행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공·민간 보건복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통한 유기적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구성됐다.담양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김순복 보건소장과 남우주 건강증진과장·지역 내 관련 기관·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치매 현황 보고, 2023년 치매안심센터 사
전남 담양 친환경 쌀이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서울시 노원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담양군은 최근 서울시 노원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노원구 초중고교 61개소에 연간 1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1천여톤을 서울 성북구 등 학교급식에 공급하며 친환경 쌀의 맛을 인정받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전남 담양군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어르신 43명·협의체 위원 12명이 함께 내고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상시 자녀들과 떨어져 살면서 고령으로 몸이 불편해 나들이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휴식을 드리고자 창평슬로시티·소쇄원·식영정 등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했다.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담양에 살고 있지만 창평에 이렇게 슬로시티가 만들어져 있는지 이제야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이런 기회가 오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를 준비한 국중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회관에서 소속 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감사원 주요 부서 재직 후 도 감사관으로 재직 중인 김세국 감사관은 이번 교육의 강사를 맡아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규정과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부패 상황·대처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내며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신규임용자와 승진자 등 기존 법정 대면 교육 대상자 외에 팀장급 이상 공직자가 다수 참석해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
전남 담양군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오는 29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담양군민이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재산·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상위점수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장기실직자와 여성가장·장애인·북한 이탈주민·결혼이민자 등에는 가점
전남 담양군은 최근 국제슬로시티 연맹이 담양군의 슬로시티 재인증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담양군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돌담길·고택의 예스러움과 한과·장류 등 전통 음식문화의 보존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 12월 아시아지역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5년 주기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이번 6월 네 번째 재인증을 받았다.군은 이에 발맞춰 슬로시티 사무국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2월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에 맞는 슬로시티 전략을 세우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자원조사를 진행해왔다.또, 주민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