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선정한 뒤 이번 위원 위촉을 계기로 첫 발을 내딛었다.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 및 이행하고 아동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강진군은 서순철 부
전남 강진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사업으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을 오는 2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공연은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장엄한 서곡으로 ‘레미제라블’, ‘캣츠’, ‘지킬&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 중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레퍼토리를 엄선해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카이, 김소향, 김사랑, 이승욱이 작품 속 뮤지컬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로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
전남 강진군이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 ‘2023년 을지연습’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 등을 내용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으로 충무계획의 실효
전남 강진군이 빈집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병영면 마을호텔에서 시골살이를 경험하는 ‘4도3촌 병영스테이’를 운영한다.21일 강진군에 따르면 ‘4도3촌 병영스테이’는 강진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지역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은 병영면에 살면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홍보와 지역 활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최근 탈도시를 꿈꾸며 시골생활의 여유를 즐기는 생활방식이 늘어나면서 이를 지칭하는 이도향촌, 세컨하우스, 촌캉스, 러스틱 라이프 등 다양한 용어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4도3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가수 등 출연진이 공개되자 전남 강진은 물론 인근 영암, 장흥, 목포, 광주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보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에서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내걸고 ‘하맥축제’를 선보인다. 올해가 첫 해다.일부 세부 내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정을 확정한 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유명 가수들의 라인업과 공연순서 등을 공개했다.하맥축제 공연 일정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전남 강진군과 강진군 흑염소협회가 지난 1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흑염소 사육 농가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강진군의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번 교육은 흑염소 사육 농가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공·유통 등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체계 구축을 목표로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축종 흑염소 산업 발전 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주요 교육 내용으로 월령, 암수, 번식 및 육성 등 사육목적에 맞는 사양관리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강진군은 18일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내걸고 ‘하맥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축제의 흥을 돋울 공연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댄스·힙합·DJ EDM 파티 공연과 중간중간 이벤트, 맥주 타임으로 구성된다.초대가수 주요 라인업은 김종국·박명수·리듬파워·조명섭·스페이스 A·DJ AK·DJ 쥬시·DJ 허조교 등이다.첫날인 31일에는 오후 4시부터 비트타임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전남 강진군이 17일 한국조폐공사 착(chak) 강진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제공되는 개인별 판매 한도 설정으로 통합 관리해 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주민들의 개인별 맞춤형 구매를 가능하게 했다.기존엔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 35만원 모바일 35만원으로 구분해서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통합관리 서비스 출시로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모바일 구분 없이 합쳐서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통합관리 서비스 개시를 위해 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현재 주민들이
전남 강진군이 최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호남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강진군은 페스티벌에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고향사랑 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강진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군은 홍보부스에 청자, 쌀, 버섯, 한우, 작두콩차, 건수산물 등 강진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강진 특산물로 이뤄진 꾸러미를 제공하는 기부인증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내용을 담은
전남 강진군과 이한영茶문화원은 오는 9월 1일 무형문화제 제다(製茶) 활성화 심포지엄과 ‘차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茶)정한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심포지엄은 1일 오후 2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서 개최되며, 차 콘서트는 오후 7시, 월남사 앞 잔디밭에서 각각 열린다.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다 활성화 심포지엄은 월출산 천년의 차문화를 고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깅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차 분야 전문가와 역사학자, 콘텐츠 전문가,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조용헌
전남 강진군은 지난 9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강진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남요섭 위원장(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판사)을 비롯해 총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9개 사업지구 2천272필지, 132만9천857.9㎡)에 대해 심의를 마치고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불일치하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강진군은 이번
전남 강진군 농어촌개발추진단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강진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우리의 갯벌문화, 역사와 문화 속의 강진만, 강진만의 염생식물, 조류의 분류학적 특징 등의 이론 교육 ▲염생식물 관찰 및 분류실습, 강진만 생태공원 탐방 및 선진지견학 등의 현장답사활동 ▲강진만 생태문화해설 등의 강진만 갈대 축제 연계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첫날인 8일, 교육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태문화해설 활동
전남 강진군이 병영성 인근에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관련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만들기’의 후속 사업으로, 청년들의 공유 주거시설을 조성해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강진군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비를 위해 청년 마을의 청년들과 4차례에 걸쳐 미팅 및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28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강진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은 전
전남 강진군이 가성비 여름휴가로 주목받고 있는 ‘강진 푸소 村캉스’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참가비는 1인 9만3천원으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 숙박과 세끼의 시골밥상이 포함돼 있으며, 청자체험, 짚트랙 등 강진을 즐길 수 있는 7종의 유료 체험 중 2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군은 인스타그램 핫 플레이스 추천 여행지, 권역별 여행코스, 관광지도 등 사전에 예약자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 중 개인 SNS에 여행 사진을 게시하고 인증하면 푸소 굿즈(goods)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체험객 박수현(32
전남 강진군은 지난 9일 전남도교통연수원, 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와 함께 ‘전남도교통연수원 교육생을 위한 1천원 택시 운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이병희 교통연수원장, 최성호 강진택시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MOU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교육생 등이 1천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 기숙사에 입사하는 교육생들이 1천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생활·교통 편의가 대폭 증대됨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의
전남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1천6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강진군은 이를 통해 앞으로 쌀산업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은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DSC)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강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작천면 내기리에 원료 투입구 30톤 1기, 건조기 30t 3기, 사일로 500t
전남 강진군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강진이 낳은 한국 최고의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의 동상을 9일, 기존 영랑공원에서 동성사거리 회전교차로로 이전 설치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영랑상의 이전식은 44년만에 복원해, 강진군의 초입인 동성사거리에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문학파기념관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10월 다산·영랑동상이전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뒤 본격화됐다.이전 추진위는 최근 영랑동상의 수리와 보수를 마치고 회전교차로로 이전했다.
전남 강진군은 도암면 ‘망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지난 6월 말 완료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군은 ‘망호항 어촌뉴딜300사업’에 2020년부터 총 98억여 원을 투입, 방파제 연장사업을 비롯해 선착장 기반시설, 낚시어선 거점항 및 어업지원센터 등을 조성했으며, 해안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주차장 등도 새롭게 마련했다.망호항은 과거 망호선착장이 어항 핵심시설로 활용됐지만, 선착장 돌출부 10m 외에 항 주변에 방파제 시설이 없어 자연재해로부터의 보호기능이 미약했다. 특히 여름철 태풍 북상 때 선착장 어선들이 제
전남 강진군이 군 대표 관광 명소 조성과 안전하고 편안한 어업 여건 건설을 위한 하저항 어촌뉴딜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9일 밝혔다.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하저항과 도암면 신기리 가우도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하저항 어촌뉴딜사업은 2021년, 국가사업에 선정돼 총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2년 12월 착공해, 가우도 사랑방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안전한 어항’, ‘신나는 어촌’, ‘풍요로운 바다’의 공간으로 연말까지 탈바꿈한다.군은 물고기잡이 체험장, 캠핑장, 그리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하저항을 ‘가족단위 명품 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에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전남 강진군은 지난 1일~2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개 분임이 교육기간 중 현장학습 차 강진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5급 승진리더과정에 참여한 강진군 교육생들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와 취지를 설명하자 분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3개 분임, 총 58명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기부에 동참한 교육생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