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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도예체험교실 등 운영 “흙 주무르며 미술적 창의력 키워요.”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오건탁)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예체험교실’과 ‘찾아가는 어린이 미술교실’을 개최한다. ‘도예체험교실’은 오는 22∼23일 이틀동안 미술관 내 도예체험장에서 열린다. 강좌는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2시, 오후 3시30분 등 하루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은 6∼13세 어린이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강의는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작가인 이상목씨가 맡는다. 이어 시립미술관은 8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신나는 토요 도예교실’ 강좌를 연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청소년 및 학부모로 행사 1주일 전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미술교실’은 27일부터 8월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광주 성빈여사에서 열린다. 미술교실은 미술치료사인 임현주씨가 강사로 참여, 성빈여사 원생들과 함께 미술도구를 이용해 아동들의 심리치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062-525-0968)
문화
진은주 기자 jinsera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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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광주 무대인사 내일 광주극장서 최근 개봉한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이 극장가에서 잔잔한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들이 21일 광주극장에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광주극장 측은 “영화가 광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탓에 김영남 감독과 배우 김태우, 김혜나, 이상우씨를 초청해 오후 5시 20분, 8시 20분 두차례에 걸쳐 관객과의 대화, 인터뷰 시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영화는 이래저래 광주와 연이 닿아있다. 김 감독은 강진 출신으로 광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다. 이 작품을 통해 장편 데뷔한 김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작품 ‘나는 날아가고 너는 마법에 걸려 있으니까’로 칸 영화제, 도쿄 영화제, 홍콩 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또 이 영화를 제작한 (주)이모션픽쳐스의 대표 임재철씨는 광주국제영화제 출범 시절부터 4회 대회까지 수석프로그래머로 활동했던 영화인이다. 이날 무대인사에서는 3명이 함께 입장하면 1명의 관객은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청춘! 3인 1패스’ 이벤트와 입장 관객 40명에게 휴대폰 액정닦이와 영화 포스터를 선물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내 청춘에게 고함’은 불확실성의 세상에 내던져진 위기의 세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옴니버스 영화이며 오는 8월2일 스위스에서 개막할 제5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한 상태다. (문의=062-224-5858)
문화
진은주 기자 jinsera@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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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정 피아노 독주회 오늘 광주 상무지구 ‘한울림’ 스위스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선수정 씨의 독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 상무지구 음악감상실 ‘한울림’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선씨는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마단조 Hop. XVI-34번’, 드뷔시의 ‘판화(Estampes)’ 모음집 중 ‘탑(pagodes)’ ‘그라나다의 황홀(Le soiree dans Grenade)’ ‘비오는 정원(Jardins sous la pluie)’,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올림 바단조 1번’ 등을 들려줄 예정. 특히 드뷔시의 ‘판화’ 모음집은 1901년 국립음악협회 연주회에서 초연된 곡들로 중국 음악, 하바네라 춤곡, 옛 프랑스 민요 등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것이다. 또 이날 연주될 슈만의 피아노소나타는 슈만이 클라라를 사랑하게 된 시기에 쓰여진 곡으로 감미로움과 열정이 특징을 이룬다. 광주예고를 졸업한 선씨는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도미,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과 피바디 콘서바토리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제네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 (문의=062-375-2214)
문화
진은주 기자 jinsera@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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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인협회가 제6대 집행부를 새롭게 꾸리고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전남문협은 지난달 30일로 정형택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제6대 회장에 소설가 조수웅씨(64)를 선출하고 회장단 및 각 분과위원장, 이사진 등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이번에 들어선 새 집행부는 최우선 사업으로 문단의 내실화와 창작의욕 고취에 무게를 뒀다. 이를 위해 문협내 창작실을 개설하고 세미나와 작품 합평회 등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인터넷 카페 개설도 추진할 참이다. 이와 함께 ▲문예진흥기금 확보 ▲전남문학상 신인상 부문을 신설해 젊고 유망한 작가 발굴 ▲독자와 작가간의 문학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집행부는 전남문협의 현실주의와 문학의 진정성 찾기를 기치로 내걸었다. 이는 문학을 통해 세상 들여다보기를 시도함으로써 인간 탐구와 사회 개혁의 참뜻을 새롭게 찾아내고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조수웅 회장은 “전남문협이 펼쳐나가고자 하는 현실주의는 작가의 가치관이나 창작방법과 연관된 지표이지, 단순한 문학적 기교나 문예사조의 문제가 아니다”고 전제, “우리가 주창하려는 현실주의 문학은 현실을 형상화해 내는 방법은 물론 그러한 창작과정에서 작가가 취하는 현실 파악의 태도까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현재의 ‘문학 위기’는 바로 자신의 삶과 인생, 나아가 사회 현실을 보다 깊고 넓게 조망해주는 작품을 창작해내지 못한 작가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이러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전남문협은 이를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창조의 경험과 또렷한 의식을 성의껏 전달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6대 전남문협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고문=김학래·강무창·황하택·정형택 ▲회장=조수웅(소설) ▲부회장=최정웅(시)·김영관(희곡)·고재복·이순자·신병은·강우석(이상 시)·김석중(소설) ▲감사=명기환·박달재(이상 시) ▲사무국장=김민규(시) ▲전남문학 주간 겸 사무차장 이보영(시) ▲분과위원장=이이행(시), 경 철(시조), 윤영훈(아동문학), 주광현(수필), 김광욱(소설), 정철웅(희곡), 장병호(평론), 정춘자(여성) ▲이사 겸 운영위원=주전이(강진), 우금수(곡성), 고정선(광양), 문인호(구례), 김홍식(나주), 김상근(목포), 최승자(무안), 조연탁(보성), 이선애(순천), 김정평(여수), 박춘임(영암), 백국호(장성), 김민재(진도), 이이행(함평), 최주봉(해남), 정혜진(화순) ▲이사=김기준 김덕일 김한호 노남진 노임숙 박형동 박형철 서양순 양회성 이전안 조선희 조영일 천병태 ▲지부장=양치중(강진), 정무웅(나주), 이명길(목포), 이태헌(무안), 안정환(보성), 장병호(순천), 강구현(영광), 강우석(영암), 정춘자(장성), 윤한식(함평), 문주환(해남), 김양호(여수), 이준배(화순)
문화
김선기 기자 kimsg@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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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기간 시내버스 운행횟수 줄인다 여름방학기간 동안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여름 방학기간 시내버스 이용 승객 감소에 대비 오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28일간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운행노선중 3번, 8번, 9번, 12번, 15번, 23번, 24번, 29번, 35번, 36번, 39번, 50번, 52번, 55번, 117번, 118번, 120번, 385번, 387번, 583번, 666번, 777번, 1001번, 2002번등 24개 노선은 15% 감축 운행된다. 또 1번, 5번, 6번, 17번, 19번, 20번, 22번, 25번, 27번, 30번, 34번, 37번, 38번, 51번, 53번, 60번, 88번, 222번, 555번, 771번 등 20개 노선은 25%정도 줄여 운행되며, 배차간격이 현행보다 2~3분 늦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공휴일과 방학기간에는 100회 이상 운행하는 버스에 대해서는 30% 감축, 50회 이상 100회미만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20%까지 감축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광주시내버스운송조합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기간 시내버스 운행횟수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차간격 준수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등에 지시했다.
사회
정성문 기자 moon@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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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前의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19일 기획부동산업계 ‘대부’ 김현재씨로부터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김상현 전 민주당 의원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16대 국회의원 재직 때인 2003년 7월부터 민주당 대표 경선을 준비하던 2004년 11월까지 김현재씨로부터 22차례에 걸쳐 13억7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또 지난해 2월 H사 대표이사 이모씨에게 1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민주당 대표 경선 관련 정치자금 지출 내역을 실제보다 2억여원 적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혐의도 있다. 김 전 의원은 2002년 3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김씨에게 모두 41억6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검찰은 정치자금법 공소시효(3년)안에 해당하는 13억7천만원만을 공소장에 적시했다.
사회
연합뉴스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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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연계해 실업계고 개편 특성화로 맞춤형 취업·창업의 길 열어 전남도교육청이 급속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실업계고 5개교, 6개 학과를 개편했다. 진상종고를 비롯한 3개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명문 특성화고로 육성된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상종고에 항만정보시스템과를 신설해 지난해 개편한 항만물류과와 함께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물류관련 특성화고로 육성할 계획이다. 순천청암고에는 영상미디어과를 신설,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기능인을 양성할 방침이다. 또 완도수산고는 현 6개 학과를 수산자영자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 학과인 자영수산과와 자영해양생산과로 통합해 학교 전체를 특수목적고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화순실고 디지털제어전기과와 황산실고 전자제어과는 신기술 교육 반영 및 학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직업교육체제 혁신방안에 의한 특성화고 확대계획에 따라 진상종고의 항만물류관련 특성화를 비롯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보성실고 차(茶)산업경영과, 첨단산업분야인 여수전자화학고 로봇응용과와 신소재응용과도 특성화고교로 육성키로 했다. 특히 이들 학교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산업체가 학교와 협약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위한 명문 특성화고로 육성하기로 했으며, 특성화고교 지정·고시 절차를 거쳐 2007학년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박성순 과학실업교육과장은 “이번 학과 개편은 지식 정보화 사회의 유능한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됐으며, 지역산업의 특색을 적극 반영해 개편했다”고 말했다.
사회
박영래 기자 young@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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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후보 지지 부탁 돈건넨 50대 벌금형 광주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김재영)는 19일 5·31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유권자에게 돈을 건넨 남모(56)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죄(기부행위)를 적용,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남씨는 선거 5일전인 지난 5월 26일 오후 6시께 전남 나주시 산포면 A씨의 비닐하우스 앞에서 A씨에게 현금 10만원을 건네며 ‘마을 사람들에게 B후보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남씨는 거주지인 나주시 산포면 일대에 혁신도시가 유치돼 땅값이 2배 가량 오르자 이같은 혜택이 당시 군수인 B씨의 유치활동 덕이라고 판단, B씨의 당선을 돕기 위해 선거운동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김남호 기자 namo@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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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3년생 학교서 투신 여고 3학년생이 대낮에 학교 건물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오후 1시15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D여고 본관 3층 화장실에서 이 학교 3학년생 A양(18)이 10m 아래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다. 교사 이모(45)씨는 “통행로에 학생들이 모여 있어 가보니 A양이 떨어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삶의 재미가 없다. 생각해 보니 나는 죄인이다.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가 A양의 책가방 속에 들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신변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가족과 친구, 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
김남호 기자 namo@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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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내 친구가 검사인데…” ○…‘친구가 검사’라고 속여 오락실 업주 등에게 협박을 일삼으며 수백만원을 뜯어온 30대가 결국 경찰서행. ○…19일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공갈 혐의로 입건된 박모(37)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모 PC방에서 “지난 번 단속 때 검사인 친구가 단속 기간을 줄여줬다”며 종업원 김모(29)씨 등을 협박해 5천원권 상품권 100매를 가로채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56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냈다는 것.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성인오락실 업주가 검찰의 단속에 약하다는 점을 악용했으며 가로챈 상품권은 환전해 모두 유흥비에 탕진.
사회
강현석 기자 kaja@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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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근.현대사 유물 구입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광주’의 근현대사 유물 구입에 나선다. 시립박물관은 19일 “조선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주’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과 시대상을 나타내고 있는 사진과 유물을 구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이 지역 주민들의 삶과 시대상 등을 표현한 광주사진을 비롯 음향과 통신, 방송 등을 소재로 한 정보·통신자료, 전통공예품과 민화, 무속화, 민간신앙자료 등이다. 사진자료의 경우 예향·미향에 부합한 광주의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테마별로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의 변화·발전상을 담은 사진을 구입해 광주사진의 아카이브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보통신자료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사용된 통신, 방송, 음향 장비와 각종 통신사 자료를 중점 구입할 예정이다. 민속자료는 전통공예품과 제작도구, 민화 및 무속화 등의 회화 자료와 다양한 신앙 관습을 보여주는 민간신앙자료를 주된 구입 대상이다. 유물 팔기를 희망하는 소장가는 다음달 22일까지 구입 출처 등을 밝힌 뒤 시립박물관(062-521-9041)에 신청하면 된다. 시립박물관은 감정을 통해 유물을 구입하며, 출처나 취득이 불분명하거나 중복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회
정성문 기자 moon@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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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동청, 광(光) 기업 23곳과 협약 광주노동청이 19일 광주 북구 대촌동 한국산업단지공단 5층에서 보람이엔티㈜ 등 광(光) 응용 관련 23개 업체와 고용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통신 부품업체들은 향후 채용대행 서비스와 재직자 훈련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중점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노동청은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채용지원 서비스와 고용촉진 장려금 지급, 직업능력개발 지원, 기업 희망 서비스 제공을, 기업측은 채용지원센터에 구인 신청, 채용박람회 또는 기업설명회 참여, 고용지원센터 수요조사 협조 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광주노동청은 광 관련 LED기업 25개사와 광통신 부품 24개사 등과 고용지원협약 체결한 있으며, 이들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이번에 협약을 확대 체결했다. 지난 2005년 5곳에 불과했던 고용지원 협약체결 업체는 현재 106개사로 증가했으며, 노동청은 앞으로 지역내 우량기업 100여곳과 추가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신규 고용촉진 장려금 등 장려금 지급 혜택도 덩달아 늘어 고용지원센터에서 기업에 지급한 고용지원금은 올 6월말 현재 5천408건 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575건 19억원에 비해 신청 건수는 110%, 금액은 350% 증가했다.
사회
김남호 기자 namo@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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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열대야 장마가 지나고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오면 무더위로 숨이 콱콱 막히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이때쯤이면 무더위가 밤에도 연일 계속되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처럼 새벽까지 기온이 내려가지 않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것을 꼭 열대지방의 밤과 같다 해서 열대야(熱帶夜)라고 부른다. 보통 열대야는 하루 최저기온이 25℃밑으로 내려가지 않은 날을 가리킨다. 열대야의 근본 원인은 사실 심각해진 대기오염과 도시화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멀리서 대도시를 바라보면 오염된 낮은 공기층이 도시를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마치 도시에 모자를 씌워 놓은 것 같다고 해 기상학에서는 이를‘안개모자’라 부르기도 한다. 이 안개모자 안에 있는 공기는 매연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은 낮 동안의 햇볕은 잘 흡수하지만 밤에는 땅의 열 방출을 막아 온실효과를 가져온다. 더구나 아파트 단지는 자연적인 통풍을 막는데다 열섬현상까지 겹쳐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몸은 더울 때 땀을 흘리면서 스스로 체온을 조절한다. 하지만 한여름의 경우에는 기온이 높은 동시에 습도 또한 높아 땀이 잘 나지 않으므로 더욱 괴로운 여름밤이 되는 것이다. 광주지방에서 지난 5년동안(2000~2005년) 열대야가 나타난 날은 모두 8일이다. 열대야가 가장 빠르게 나타났던 때가 7월 19일, 가장 늦게 시작된 날은 7월 27일이었다. 이것은 장마기간이 지나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는 시기와 상응된다. 하지만 올해는 이미 지난 13일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장마가 끝나기도 전에 열대야가 찾아왔던 것이다. /김병춘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사회
남도일보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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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방문 수학여행단 15만명 넘어서 올 상반기에 작년 실적 돌파…연말 20만명 달성 무난할 듯 올 상반기 중 전남을 찾은 수학여행단이 15만명을 넘어서 올해 20만명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전남지역에 들른 전국의 수학여행단은 482개교에 모두 15만200여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유치목표인 20만명의 75%수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남을 방문한 수학여행단(15만명)을 초과한 수치이다. 남도가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전남도의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담양 소쇄원 등 가사문화, 보성 녹차밭, 땅끝 테마파크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관광자원과 다양한 역사재현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타깃시장으로 선정한 수도권 및 영남권 대도시 소재 중·고교장과 수학여행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남으로 직접 초청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수학여행코스 베스트 10’과 ‘만화로 보는 전남여행’ 책자를 제작, 대도시 초·중·고교에 배포했다. 주요 중·고교 교장단 리스트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각종 도정 및 관광홍보책자를 발송하는 등 전남관광자원의 우수성과 수학여행지로의 적격성을 알리기도 했다. 도는 이 같은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국 중·고교를 대상으로 기본 자료를 수집,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펼쳐 내년까지 1천개 학교, 오는 2008년까지 2천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 문인수 관광진흥과장은 “하반기에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가 더 많은 것을 감안해 볼 때 올 연말까지 30만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347억7천만원 정도의 지역소득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사회
오치남 기자 ocn@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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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 바꿔주고 싶어서” 재혼 앞둔 엄마, 멀쩡한 딸 사망신고 “딸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사망 했어요” 재혼을 앞둔 30대 주부가 멀쩡히 살아있는 딸의 사망신고를 냈다가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다. 지난 10일 광주 북구 모 동사무소에 재혼을 앞둔 A(36)씨가 세살 박이 어린 딸의 사망신고서를 접수했다. A씨는 “딸이 차량에 치었는데 당시에는 괜찮은 줄 알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밤사이 사망했다”며 오빠(41)와 언니(38)를 보증인으로 내세웠다. 신고서를 접수받은 동사무소는 본적지인 광주시 동구청으로로 관련 서류를 발송했다. 하지만 동구청은 ‘사망신고서가 이상하다’며 서류를 다시 동사무소로 돌려보냈고 재조사 결과 A씨의 딸은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당시 A씨의 사망신고서는 의사의 진단서가 첨부되지 않았을 뿐더러 사유도 구체적으로 기술돼 있지 않아 동사무소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곧바로 사실 확인에 나선 동사무소는 “A씨의 딸을 봤다”는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A씨를 추궁한 결과 ‘허위 신고’였음을 자백 받았다. 3년전 남편이 암으로 숨을 거둔 뒤 딸과 함께 생활해 오던 A씨는 최근 B씨를 만나 재혼을 결심 했으나 딸이 B씨의 성(姓)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민하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A씨는 사망신고 이후 딸이 말소된 주민등록등본을 발부 받아 보험회사에도 제출했다. A씨는 “딸의 앞날을 생각해 허위사망신고를 냈다”면서 “재혼 후 입양절차를 밟을 계획 이었다”고 하소연했다. 동사무소는 19일 A씨를 ‘주민등록등본허위기재’로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개정된 민법은 2008년 1월부터 자녀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성을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회
강현석 기자 kaja@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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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장소제공 숙박업자 철퇴 전남경찰청, 52명 입건·보도방 업주 구속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숙박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19일 광주시내 여인숙과 모텔, 원룸 등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속칭 ‘보도방’ 업주 최모(34)씨를 구속하고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숙박업소 업주 52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6월께부터 광주 동구 A빌라에 보도방을 개설한 후 여성 10여명을 고용, 광주시내 여인숙과 모텔, 원룸 등지에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여인숙과 모텔 등 숙박업소 업주들은 고객이 성매매 여성을 요구할 경우 최씨가 운영하는 보도방 성매매 여성들을 알선한 후 장소를 제공하고 대실료 명목으로 추가로 1만원씩을 받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성매매를 알선한 후 고객들에게 화대비 명목으로 2만원~12만원 가량을 받는 등 지금까지 2천500여 차례에 걸쳐 1억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혐의가 확인된 숙박업소 이외에 향후 l00여개 숙박업소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사회
김남호 기자 namo@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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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교수가 폭력” 학생 반발...진상조사 탄원서 제출 광주 모 대학 무용과 학생들이 교수의 폭력을 견딜 수 없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19일 광주 A대에 따르면 이 대학 무용과 발레 전공 학생 14명은 최근 “B교수가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는다”며 대학 측의 진상조사와 교수 교체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대학 측에 제출했다.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개교기념 공연 연습을 거부하고 있다. 학생들은 “B교수가 스틱이나 슬리퍼로 뺨과 등을 때리고 가족을 비하하는 욕설까지 해 굴욕감을 줬으며 이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학생도 있다”고 주장했다. B교수는 이에 대해 “자세를 교정하다 보면 허리를 펴라고 등을 한 대 때릴 수도 있고 지속적인 가르침에도 교정이 안 될 경우 거친 표현이 나올 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주장하는 만큼의 폭력은 없었다”며 “학생들이 강도 높은 연습을 이겨내지 못해 나온 불평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대학과 총학생회 등은 진상조사를 통해 실제 폭력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 가릴 방침이다.
사회
박영래 기자 young@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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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멈출 때까지 게양? 북구, 제헌절 태극기 아직 수거 안해 “엄마 비 오는데 왜 태극기가 (걸려)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함께 광주 북구 전남대 후문 인근을 지나던 주부 김모(33)씨는 이 같은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김씨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기니까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어린 아이의 눈에 비친 태극기가 얼마나 안쓰러워 보였겠느냐”고 말했다. 이처럼 제헌절 광주 도심 거리에 내걸렸던 태극기의 일부가 아직까지 수거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게다가 장맛비가 연일 계속되면서 내걸린 태극기들이 비에 젖으면서 축 늘어져 보기에도 좋지 않다. 19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제 58회 제헌절은 맞아 지난 17일 관내 도로변에 게양했던 태극기를 이날까지도 수거하지 못했다. 북구가 도로변에 게양한 태극기는 모두 1천700개. 하지만 행사 이후 이틀이 지났지만 북구는 수거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북구 총무과 관계자는 “태극기를 수거해 말릴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놔두고 있다”면서 “2시간 정도 비가 멈춰준다면 태극기가 말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구와 남구는 지난 18일 게양했던 태극기를 모두 수거했고, 동구와 광산구도 이날 수거를 완료했다. 동구 관계자는 “수거한 태극기들은 동사무소 등에서 말리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광산구의 경우 수거한 태극기를 전문 세탁업체에 맡겨 말리도록 했다.
사회
강현석 기자 kaja@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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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후 휴가 사용 근로자 대폭 증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산전후 휴가 급여를 지급받은 근로자는 2천79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814명보다 54.3% 증가했다. 또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받은 근로자도 지난해 1천434명보다 28.1%가 증가한 1천837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그동안 출산율 감소에도 불구, 올해부터 산전후 휴가동안 90일분의 임금을 정부가 지원하면서 출산 휴가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의 부담이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유·사산 휴가가 올해 처음 시행되면서 근로자 8명이 이와 관련, 휴가급여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산 휴가는 임신 16주 이후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 해당 근로자가 보호 휴가를 청구하면 임신기간에 따라 30~90일까지 보호휴가가 보장되며, 산전후 휴가 급여와 동일하게 고용보험을 통해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산전후 휴가 급여는 출산휴가를 90일 이상(산후 45일 이상) 부여받은 여성 근로자에게 최고 월 13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이후 출산한 근로자의 경우는 사업장이 중소기업에 해당하면 90일분의 통상 임금 전액을 정부가 고용보험에서 지급하게 된다. 육아휴직 급여는 1세 미만 영아 양육을 위해 사업주로부터 육아 휴직을 1개월 이상 부여받을 경우 최대 1년간 매월 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육아 휴직을 부여한 사업주에게는 월 20만원의 육아휴직 장려금이 별도 지원된다. 산전후 휴가 급여나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선 주소지 또는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신청서를 내거나 인터넷(www.ei.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
김남호 기자 namo@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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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위기의 전남 광양 창덕아파트 주민 1천여명이 이성웅 광양시장과 면담이 무산되자 한밤중 광양시청을 점거하는 등 창덕사태가 확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창덕에버빌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8일 오후 7시께부터 이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신변안전을 이유로 이 시장이 면담을 거절하자 시청점거로 확산되는 등 주민들의 감정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방안이 요구되고있다. 19일 광양시와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새벽 1시30분께 창덕아파트 임차인 1천여명은 부도위기에 처해있는 창덕에버빌 사태해결을 위한 광양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광양시청 정문을 부수고 광양시청을 점거했다. 이날 사건의 발단은 오후 4시께 권모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직원 10여명이 비대위측과 면담하러 갔다가 면담장을 찾은 창덕주민들에게 달걀세례와 폭언, 폭행을 당하는등 위협을 받으면서 예견됐다. 비대위와 주민들은 권 부시장과 직원 10여명을 6시간 정도 붙들고 이 시장과 면담을 요구했으나 이시장이 ‘신변안전보장이 안된다’는 이유로 면담을 거부하자 12시30분께 시청앞 집결을 시작했다. 비대위와 주민들에게 잡혀 있었던 한 직원은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는 말로 긴박했던 순간을 표현했다. 비대위와 주민 1천여명은 1시30분께 경찰 5개중대 500여명을 뚫고 시청을 점거해 광양시청은 눈깜짝할사이에 이 시장 규탄장으로 돌변했다. 성난 창덕에버빌 주민들은 “한입으로 두말하는 이성웅 시장은 각성하라”며 면담 요구 수위를 높였다. 창덕주민들의 성난 외침이 새벽 빗속을 뚫고 계속되자 2시께 이 시장이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이 흘러 ‘이 시장이 점거농성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을 면키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비대위 이진호 위원장은 이 시장과의 면담에서 “시장이나 부시장의 해결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창덕이엔씨와 비대위, 광양시, 국민은행 4자회담을 21일까지 주선하고 ▲창덕아파트에 대한 모든 강제집행 중단 ▲비대위 사무실 시청직원 1~2명 상주 ▲전문법률지원팀 구성 등 4개항에 대한 합의문 작성을 요구했다. 시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합의문에 대한 법적내용을 검토 중이다. 광양
사회
서순규 기자 skseo
2006.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