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목) 14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그 후 한국지방행정연
전남 곡성군이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한다.군은 최근 멜론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전남 곡성경찰서는 최근 본관 3층 동악마루에서 경찰서-자율방범연합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선 새로 시행되는 법령의 주요내용과 이로 인해 변화될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지위, 지원방향 등을 설명하고 자율방범대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했다.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최근 다양해지는 범죄양상에 따라 경찰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를 기화로 곡성경찰과 자율방범대 간의 협업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해 안전한 곡성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강일구 곡성군자율방범연합대장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어린 아이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28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27일 오후 7시 50분께 곡성군 곡성읍 회전교차로에서 내복을 입은 채 홀로 서있는 남자 아이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이 홀로 서있는 아이를 수상히 여겨 다가가자, 아이는 갑자기 도로를 내달리기 시작했다.길을 잃은 것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달리는 아이를 뒤쫓았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주민마다 해당 아이의 신원을 물어보며 집을 찾았다.수소문 끝에 보호자와 연락이 닿은 경찰은 아이와 함께
전남 곡성군과 옥과농협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만감류’를 육성한다.만감류는 수확 시기가 늦은 감귤류,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등을 말한다.곡성군은 지난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천혜향과 레드향 등 총 2종의 만감류 특화단지 2.8㏊ 조성했고, 올해는 만감류 재배단지 0.7㏊를 확대할 방침이다.곡성군과 옥과농협은 고품질 만감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4년간 제주도 만감류 농업 마이스터를 초빙해 현장컨설팅 8회, 선진지 견학 6회, 사업 추
전남 곡성 ‘신청사 신축 예산과다 증액’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25일 곡성군과 ‘신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 등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들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사 예산 과다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감사를 한다.감사팀은 지난달 1차 감사를 했지만 관련 서류가 많아 추가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감사팀은 지난달 1일부터 7일, 19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 감사했다.감사팀은 의혹이 제기된 신청사 설계변경 과정, 과다예산 증액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
전남 곡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내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사안처리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달라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변경사항 및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와 더불어 곡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 「The 공감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 안내
전남 곡성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지역 우체국 권 모 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권 국장은 우체국에 방문한 손님이 현금 1천만원을 인출 하려고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 해당 손님의 자산을 보호했다.이 손님은 저금리 대출을 해 준다는 해준다는 광고에 속아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자 현금을 인출 하기 위해 우체국에 방문했다.경찰은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출로 유인하는 사례와 함께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경찰은
전남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0일 ‘곡성군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고 지역 상권의 중심지인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개소돼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가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곡성군에선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오는 2036년 이내에 사업이
전남 곡성군은 전남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지정기부 홍보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이 없어 대도시 병원을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받고 있다.주 2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방문 진료와 본인부담금 지원을 위해 8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홍보활동에서는 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 추천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는 ‘곡성친추’ 이벤트도 선보였다.군 관계자는 “‘소아
전남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20일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를 개소했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군의회의장,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했다.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 상권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건설추진사무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양수발전소를 홍보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곡성군은 정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2036년 이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비롯한 사업부지 인허가 등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특히 수몰 예정지역 주
전남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에 착수해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바탕으로 곡성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등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이행체계, 환류방법 등 실효성 확보 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보고회엔 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상철 군수와 최용수 부위원장,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진행됐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귀농인 8농가에 10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위원회는 임준섭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장과 한철우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장, 이지숙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장, 농협군지부 여신팀장 등 4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이번에 확정된 사업대상자 8농가는 농지 구입과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주택구입 등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개인
전남 곡성군이 최근 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귀농귀촌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엔 지난달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총 2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을 주제로 하며 신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정착 실무능력 및 기초 영농 기술 강화에 중점을 둔다.곡성명품농업대학은 이번 14기 교육생들에게 25회의 이론 교육과 약 2차례의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총 104시간의 현장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품질의 향상과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현실과 다르게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으로 등록되어 있는 토지 소유자들이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 자격 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에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되었으나 지목이 농지로 남아 있는 필지들을 조사하여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농지로 남아
전남 곡성군은 최근 곡성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민, 관, 경, 소방 및 직장 민방위대원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화재 재난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지난달 29일엔 사전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해 훈련 전에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관계 기관
전남 곡성군 ‘곡성 뚝방마켓’이 지난 9일부터 개장했다.이번 곡성 뚝방마켓은 지난 2016년 지역의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한 프리마켓으로 매주 토요일 개장하며 160회를 맞이한다. 개장 행사로는 마술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농수산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뚝방 거리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는 보금자리다.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
전남 곡성경찰서가 피싱범죄 제로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곡성시니어클럽 강의실에서 올해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4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곡성경찰서는 지난달 27~28일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가졌다. 또 지난 4일에는 전남과학대학 생활관 입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금융사기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노출된 농촌지역 어르신과 신학기 대학생 상대 연령 맞춤형 피
전남 곡성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모금액을 증대하기 위해 ‘곡성친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곡성군이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로 기부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이벤트 참여 방식은 지역민들의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기부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참여는 곡성군청 홈페이지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지역 내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참여자는 곡
전남 곡성군이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34개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1차로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진행하는 산림인접지역·고령층·취약계층 농가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사업의 목적은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통해 파쇄 부산물의 재활용과 농업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력해 파쇄기를 임차,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될